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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친구라는게 뭘까요?

,...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1-06-30 13:55:27


결혼하고나서..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하니 타인의 행복을 마냥 축복할수는 없겠지만..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이..결혼을 축하하지 않는 모습에서 크게 실망했어요

사람들은 잘되는 친구, 그중에서도 자기보다는 조금 덜 잘된 친구만을 축복하는것 같아요...
자기 상황에서 힘든 부분이 잘되면 못견디는것 같아요
씁쓸하네요...

외롭고..힘듭니다
그래서 결혼한지 한달되었는데
어떤 친구한테도 연락안했어요

집들이 안하냐고 당당히 말하는 친구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왜 집들이 하고 싶냐고
내가 어떤 수준의 집에 사는게 궁금한것 뿐 아니냐고요


제 결혼때 온갖 시기질투, 저주...결혼한 사람은 다 불행하다고 한 친구
자긴 아니고 쿨한척하지만 누가봐도 보이고
전화만 하면 짜증내고 안만나려 하고 하더니만
결혼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연락하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남친 생겨서 자기 맘이 편안해지니 저한테 그런거더라구요
축하해주고 싶지도 않아요

지난 인생이 후회가 되요

왜 ... 이런 사람들과 내 인생의 소중한 부분을 공유했을까

기쁨이고 슬픔이고 그냥 혼자 지고 가는것을...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IP : 211.39.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1.6.30 1:58 PM (122.32.xxx.30)

    친구관계가 그런 거 같아요..
    어릴때 친구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친구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야 학교친구가 제일 이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사회에서 사귄 친구와 친하게 되고
    또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무래도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하고 친하게 되네요.

    인연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만났다 헤어졌다 흘러가는 거에요.
    넘 맘 상해하지 마세요

  • 2. 다그런거죠
    '11.6.30 4:58 PM (110.12.xxx.40)

    슬플 때 동조하는 것보다 기쁜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라 들었던 기억이
    그러기 솔직히 쉽지 않죠
    순수한 분이신 것 같네요. 그런 지인들이라도 결혼식 때 할 의무는 하게 하시지 그랬어요.
    이제 스물스물 자기들 결혼식에는 부를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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