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뭐.. 실망에 가깝네요.
남자친구랑 TV 보다가 겉절이의 달인이라고,
김치 겉절이 잘하시는 분들이 대결하는 방송분을 봤어요.
게중에 1등 하신 분 겉절이가 그냥 화면으로 보기에도 넘 츄릅-ㅠ- 침 넘어가게 맛있어 보여서
우리도 저런데 함 찾아가볼까, 인터넷 검색해서 가게를 알아냈거든요.
저희가 검색한 주소에 가서 찾아보니 없어서 전화해서 길 물어 찾아갔는데-
일단 달인네 맛집이라 그러면 엄청 으리으리하거나 클 줄 알았는데 작아서 놀랐고요.
테이블 한 3-4개?
무엇보다 방송에서 본 그 달인님 아니고 다른 분이 주방에서 왔다갔다 하셨구..
(달인 가게는 맞는 것 같았어요. 여기저기 그 분 사진, 이름 붙어있구.. 배경이 예전 가게인듯 했지만)
무엇보다 칼국수 시켰을때 나온 김치가..
갓 담근 달큰하고 아삭한 겉절이가 아니라, 담은지 며칠 되어서 좀 시큼한
그냥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의 김치였어요 ㅠㅠㅠㅠㅠㅠ
맛이 없다거나 가게가 나쁘진 않았어요. 오히려 주인아주머니도 무척 친절하시구
저희보고 아까 전화하고 온 사람들이냐구, 일부러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서비스로 만두도 주시고요. 양도 더 많이 주셨던 것 같구.. 그건 고마웠네요.
근데 맛집, 달인, 이런거 일부러 처음 찾아가봤는데.... 맛 자체는 좀 실망이긴 하네요.
동네에 그런 집 있다면 그냥 편안하고 괜찮은 정도지
일부러 찾아간 보람은.. 솔직히 없었어요.
그리고 아주머니보고 가게 위치가 바뀐거냐니까
너무 커서 작은데로 옮기셨다는데... -..- 작아서 큰데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아마 TV 타고 나서 장사 무지 잘 됐을텐데 일부러 축소한다는 것도 선뜻..
맛집 가서 성공하신 분 있음 좀 알려주세요. 맛집투어에 대한 환상이 깨지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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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온 맛집 난생 처음 찾아갔는데
잉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1-06-30 04:51:15
IP : 124.197.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실은
'11.6.30 7:07 AM (59.186.xxx.4)진짜 맛 좋은곳은 맛집소개 꺼린대요
맛보고 다시 찾아오니까요
친절하게 오시는길까지 올린집은 다 뻥이라고한 글 읽었어요2. 트루맛집
'11.6.30 8:53 AM (123.108.xxx.183)모르세요?
돈내고 가게 소개..모두 설정..
2탄 트루의사 나온대요
방송타는 의사들이 피디 술값을 내는..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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