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이남자 ..저한테 관심있을까요?

..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1-06-29 22:44:18

소개로 만나서...첫날에 애프터 받고... 두번 만났는데요
저는 너무 좋게생각했는데..어쩌다보니 너무 떨려서 말을 못해서 ㅠㅠ
세번쨰는 연락이 없었어요..
그러다 한달쯤 지나서 연락해서 영화보자고 하니 보자고 하더라구요
나와서 "왜 저한테 다시 연락하셨냐고"물어보길래 그냥요~ 하고 넘어갔는데.

그러다가...또 연락없다가 제가 문자 보내니 잘지낸다고 답하더니..
한 일주일쯤 있다가 그날 밥먹자고 연락오던데 그냥 안나갔어요...

이사람 저한테 관심없는데 그냥 괜히 연락해본거겠쬬?
IP : 121.16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6.29 10:46 PM (180.71.xxx.163)

    연락하지 마세요.

  • 2. 미련
    '11.6.29 10:55 PM (183.98.xxx.112)

    님이 그남자가 맘에 있으신건가요?
    만약 그렇담..계속 만나보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남자들...생각보다 소극적인 사람 많아요.
    내친구들 경우 남자가 그렇게 미지근할때 저가 코치 많이해서...결혼골인 많이 했어요. 물론 지금 다 잘 살구요. 가끔씩 그때 왜그렇게 소극적이었냐고 물어봄...딱히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상황이 그렇게 흘러간 경우가 많더라구요.

  • 3. ..
    '11.6.29 10:55 PM (211.199.xxx.239)

    남자들은 관심 별로 없어도 여자가 만나자고 하면 만나요..--;;; 심심풀이 땅콩으로..

  • 4. 미련님공감
    '11.6.29 11:17 PM (125.186.xxx.52)

    제 옆지기가 그런 타입이긴 했어요...
    전 맘에 있어서 한두번 정도는 제가 먼저 만나자했고..
    그 만남에서 옆지기가 삘 받은듯...
    그후론 제가 가만있어도 알아서 주말마다 약속잡고 데이트코스 찾고 그러더라고요..글고 지금도 잘살고 있구요

  • 5. 별루 추천하고 싶지
    '11.6.30 1:38 AM (112.154.xxx.52)

    는 않아요.. 그냥 님이 맘에 있으면 가끔 보세요.. 어떤 계기가 있을지도., 하지만 정확한건 그 남자가 님한테 아주 반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남자가 예스라고 한다면 님이 싫지는 않은듯 .. 어쩌면 두번 애프터 했다면 님한테 뭔가는 맘에 들었지만 또 다른건 맘에 들지 않았기에 3번 애프터는 안한겁니다... 아무래도 님 성격이 맘에 들었겠지요.. 하지만 외모나 스타일 등에서 3번째 애프터는 안하게 되었을 꺼에요... 남자는 외모와 스타일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요.. 혹은 외모나 스탈에 2번 애프터 했지만 그 무언가 맞지 않아 3번은 애프터 안한거구요... 님이 확실이 그남자가 많이 좋다면 한번 몇번만 더 만나 보세요.. 적극적인 성격이시면요... 하지만 상처 받을 수도 있으니 적극적이고 감당 안되실것 같으면 그냥 접는게 나아요

  • 6. 갸우뚱
    '11.6.30 3:22 AM (211.178.xxx.165)

    님글엔 그남자가 지금 어떤 마음인가만 궁금하시네요?
    정작 본인은 그 분이 계속 만나고 싶은 정도의 마음이 드는거세요?
    적어도 남자가 거절은 안한다면 게다가 밥도 먹자고 했다면
    같이 쿵짝을 맞쳐줘서 보시던가...밥 먹으러 안나가셨다면 남자로서도
    자기 맘에 없나보다 생각하게 하시고선 여기다 글 올리시는 건...갸우뚱
    님 마음부터 다잡으시고 행동할 바를 정하셔야 할듯...

  • 7.
    '11.6.30 8:54 AM (175.127.xxx.178)

    저음 만날때 거의 말도안하셨었다면서요
    남자가 느끼기에 본인에게 관심없다고 생각했을수 있거든요
    님이 먼저 연락하셨을때 남자의 질문에 그냥 이라뇨...
    거기서 솔직히 호감이있었는데 표현을 잘 못했다 라고 밝히셌어야죠
    그리고 마음이 있으셨다면 왜 식사약속은 거절하셨는지...
    그남자 입장에서는 이사람 뮈야 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행동입니다

    이번분은 그만 끝내시고 다음에 맘에 드시는 분을 만나나면 잘 해보세요

  • 8. 그다지
    '11.6.30 10:34 AM (211.40.xxx.210)

    남자쪽에서 호감은 없는듯한데요..남자는 맘있으면 연락바리바리옵니다. 어떤 이유도 조건도 필요없이..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671 내신 등급?? 3 고등2학년 2011/06/08 792
655670 밥차려먹는법을 나라에서 노인강좌 열어야 할거 같아요. 13 .. 2011/06/08 2,077
655669 아기 빨대컵의 종결자는 뭘까요 6 더블하트/유.. 2011/06/08 710
655668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가 뭘까요? 운동추천.. 6 2011/06/08 1,318
655667 걷기 운동만 해도 몸매가 이뻐 질수 있을까요? 12 ? 2011/06/08 3,388
655666 베네피트 틴트 백화점 가격 아시는분 계세요?(포지, 챠챠) 12 ... 2011/06/08 1,040
655665 초초즈질체력이였다가.. 건강해지신분들..조언부탁드려요 12 봄날 2011/06/08 1,605
655664 강심장 김현중 나온거 보니 얼굴이 변했어요 10 어제 2011/06/08 2,979
655663 고1 수학 과외 이 방법 괜찮은지 질문합니다. 7 수학과외 2011/06/08 1,089
655662 갤럭시탭을 물에 빠뜨렸어요 갤텝 2011/06/08 450
655661 유기농 매실에 일반 설탕 넣으면 안 좋을까요? 4 매실 2011/06/08 682
655660 율무 밥에 넣어 드시는분.. 5 은새엄마 2011/06/08 868
655659 분당에,매직이나 펌 잘하는데... 2 ^^ 2011/06/08 370
655658 철학도 없고 대충대충하는 그 버르장머리 1 사랑이여 2011/06/08 296
655657 애엄마는 머리 노랗게 하고 다니면 안되나요....? 96 클로이 2011/06/08 7,998
655656 [중앙] “장관이 사무관처럼 … ” MB, 진수희에게 격노 5 세우실 2011/06/08 844
655655 고등학교 어머니들 초4엄마가 여쭐께요 3 두아이맘 2011/06/08 946
655654 학원 보조 선생님 장례식장 가는거 오버인가요? 4 2시간거리 2011/06/08 527
655653 인사말로 안예쁜사람 예쁘다고 하는거 그냥 매너죠? 13 인사그만! 2011/06/08 1,466
655652 L.A. 집값 얼마나 할까요???? 미국 사시는분들~ 2 이민 2011/06/08 822
655651 미국 동부로 2년 갈 계획인데요... 7 미동부 2011/06/08 927
655650 요즘 아들 결혼시킬때 집사주는집 흔한가요? 59 결혼 2011/06/08 9,577
655649 (향수)린넨 어떤 거 쓰시나요? 5 만다린 2011/06/08 628
655648 매실엑기스 담글때요.. 6 ^^ 2011/06/08 1,242
655647 학원 고민 1 부탁해여 2011/06/08 305
655646 아울렛서 사도 백만원 넘는 가방 2 명품이뭔지 2011/06/08 1,267
655645 용인 수지쪽에 불임검사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3 궁금 2011/06/08 291
655644 베키아 앤 누보 치즈 케익 말구요~~~ 2 맛있는 케익.. 2011/06/08 883
655643 대학은 선택사항 아닌가여 4 ... 2011/06/08 516
655642 교자상 크기 문의 드려요 4 새댁 2011/06/08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