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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7세 아이 키우시는 맘들, 반찬 공유해요~~
한번 먹던 반찬은 입에 대지 않을려 하구, 매일 식단 바꿔가며 줘야 밥 먹었다 싶나봐요.
요즘 귀찮아 국 같은거 생략했더니 비실비실 힘도 없어뵈고,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
워킹맘이라 토,일에는 정말 아이 밑반찬 만드느라 시간 다 보내구요, 이제 퇴근해서 집에 가야하는데 또 고민중입니다. 오늘 저녁은 뭐 해멕여야 될런지..
초등학생쯤이면 매운것도 잘 먹을텐데 아직 매운건 못 먹구요.
오늘 아침, 점심(친정엄마가 봐주세요) 메뉴는 호박두부된장국, 고등어구이(아침), 조기구이(점심), 감자양파볶음, 물에 씻은 깍두기, 콩나물무침이였어요.
생선은 전부터 냉동고에 쟁여놓은거 하나씩 빼먹는 재미로 삽니다.ㅎ
요즘 주로 먹는건 멸치볶음, 감자양파볶음, 된장국, 미역국, 콩나물국...
아~ 머리아프네요.
아이 반찬 슬쩍 도움받을만한 블로그나, 아니면 맘님들 도움좀 주세요..
1. ..
'11.6.29 4:57 PM (125.137.xxx.251)햄버그스테이크(순한우랑 유기농,야채,직접갈은빵가루 ㅠ.ㅠ;;;가격압박), 동그랑땡(역시 몽땅국내산고급재료들;;;),돈까스(최대한 껍질얇게해서)
고기귀신이라.....이런거 냉동실에 만들어두고...
야채반찬 한개정도 첨가해서 먹여요...
그외엔 볶음밥들...어른반찬같이해서 먹구요2. 쿵야
'11.6.29 4:59 PM (175.212.xxx.63)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메추리알 쪄서 까주고,게맛살 데쳐주고, 두부부쳐서 소금 조금 뿌려주고, 잔멸치볶음에, 어묵볶음..등 비슷하죠? 아이가 좀 더 커야 이것저것 먹을텐데 말이에요. 아침에는 뿌리는 야채에 밥넣고, 참치넣고, 들기름, 국간장 넣어서 주먹밥도 잘해준답니다. 미소 된장국도 잘먹구요. 들깨국에 조랭이떡 넣어줘도 잘먹어요
3. 4살
'11.6.29 5:02 PM (124.49.xxx.4)저희 아이도 4살이예요.
멸치볶음,깍두기,맛살냉채,두부조림,호박볶음,계란말이,시금치,연근조림,햄버거스테이크
생선구이 (전 그냥 먹여요 ㅠㅠ),생선조림,82에서 보고 목살 얇게 썰어 물에 끓여서 참기름이랑
새우젓다진거에 무쳐주기도하고, 감자전이나 야채전해주기도 하고, 돈까쓰,새우야채볶음등등
이요. 국은 뭐 북어국,된장국,계란국등 돌아가면서...4. 7살
'11.6.29 5:24 PM (211.177.xxx.135)불고기, 우엉조림, 오이냉국, 김치찌개, 맑은 순두부찌개, 오징어채무침, 감자전,
5. 4살 5살
'11.6.29 5:50 PM (222.239.xxx.81)제가 키톡에서 아이반찬 할거 없나 늘 눈여겨 봅니다.
저희는 둘이 식성이 너무 틀려서.ㅠㅠ 멸치볶음 ,감자부침(채썰어서 앞뒤로 노릇노릇 설탕 소금 뿌리기),양파잔뜩넣은 계란말이, 엄마표 돈까스,보라돌이맘 돼지주물럭 쟁여놓은 생선
그리고 야채반찬....ㅠㅠ 써보니 해주는게 많은데 막상 먹으려고 할게 없네요 ㅎㅎㅎ6. 저는요..
'11.6.29 5:53 PM (118.218.xxx.232)동그랑땡, 만두, 식혜, 미역국, 두부요리, 북어국, 계랸요리, 나물류, 김치씻어서
감자양송이스프, 단호박요리,
저는 좀 채소와 생선위주인것 같아요. 요거트도 집에서 만들어 매기구요.
하도 첨가물들이 많고 먹는양들도 많아서 그런것들이 속이 부대껴서 만들어 먹어요.
음료를 먹일래도 첨가물, 과자를 먹여도, 요구루트를 먹여도 웬 설탕과 첨가물 덩어리인지.
좀 제정신으로 만들순 없나.. 채소는 가까이 버릇을 안 들이면 잘 안먹게 될것 같아서 항상 염두해두고 있어용~제 전공 버리고 전업하는데.. 이런거 열심히 만들어 먹일수있는게 또 전업의 장점과 할 일이라고 갠적 생각이네여..^^튀긴거, 기름.. 요런거 피하구요. 요즘은 나쁜 음식 피해다니는게 더 일인거 같아요.. 그런게 넘 널려서.. 그렇다고 아예 입도 안 대는것은 아니고 가끔 패스트푸드도 먹곤하겠죠 한달이나 두달꼴? 멸치도 잘 먹고.. 깻잎 상추쌈도 매기고.. 애기가 입맛이 좋은것도 있고, 부부가 입맛이 좋아서 애가 닮았나.. 다 잘먹어요7. 오늘저녁은
'11.6.29 6:22 PM (61.43.xxx.177)표고버섯부추넣은계란국 시금치무침 우엉조림 멸치 양파장아찌네요 야채와고기위주로먹여요 만두도만들어놓으면 편해요 애있는집들 거의 메뉴들이 비슷할거같은데요
8. 음
'11.6.29 6:38 PM (175.124.xxx.63)돼지고기장조림, 오이무침, 채소 잘 안먹어서 소시지나 새우 넣고 여러가지 채소 썰어놓은 볶음밥, 잔치국수, 게맛살전, 얇게채썬 감자전(감자를 안먹는데 이것만 유일하게 먹음), 백김치, 카레, 야채조랭이떡볶이, 자장소스 만들어놓고 자장밥이나 자장면..
요즘은 정말 뭐 해먹일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9. .....
'11.6.29 6:55 PM (180.230.xxx.98)달걀후라이
파프리카 그냥 잘라서
새송이버섯간장조림
새우에온갖채소넣고볶음밥
밥 없는 날은 오트밀+우유+소금쬐끔+아가베쬐끔 끓여서
가끔 굴비 구워줬는데 이제 없네요 ㅠㅠ
멸치+호두볶음
양파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