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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겪은 가장 슬픈 일 ..이야기해주세요...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인생 살면서..가슴 사무치도록 ...슬펐던 기억..
어떤 거였나요?
지금 저 너무나 슬픈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데..
이 슬픔보다 더 슬프고 아픈 일도 많으리라..
딛고 이겨보려구요..
님들에게 가장 가슴아팠던 기억은....
어떤 거였나요..
1. .
'11.6.29 2:16 PM (218.209.xxx.243)결혼 약속했던 첫사랑의 변심에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고
그일을 계기로 유학까지 갔어요..
한국서는 어떻게 해도 슬픔을 주체할수도 없었고
머리속에는 죽을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아주 가끔 떠오르는 추억 정도 ㅋㅋ
그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세상 무너지는줄 알았어요.2. 부모
'11.6.29 2:16 PM (114.200.xxx.36)가 있었음에도 ..고아보다 더외롭게 힘겹게 ..자란것들. 초등시절에 선생에게
애덜 앞에서 쌰대기 원없이 맞은일.. ~ 어젠그일이 갑자기 떠올라 슬펐는뎅.
몇해전 아부지가 돌아가셨을때는 ... 아무렇치도 않고 담담했어요.
아마 엄뉘가 돌아가셔도 .. 아무렇지도않고 담담할겁니다.
또..뭐가있나 ~ ~3. 전
'11.6.29 2:19 PM (119.64.xxx.158)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화장터에서 넘넘 많이 울었어요.
세상에 이보다 더 슬픈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을 들어보세요. 마음이 많이 안정되더군요.4. 두아이맘
'11.6.29 2:24 PM (58.233.xxx.110)엄마,아빠를 한번도 불러 보지 못하고 부모의 대한 정도 모르는 것 그것이 제일 슬픈일 이네요. 다시 태어난다면 부모밑에서 엄마 아빠 불러 보며 살고 싶지만 다시 태어남 자체가 싫으네요
5. 사랑하는
'11.6.29 2:32 PM (112.161.xxx.42)가족을 떠나보내는 것...
정말 가슴이 메어져서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6. ....
'11.6.29 2:43 PM (122.37.xxx.78)원글님 이야기도 하시면 어떤 종류와 레벨의 슬픈 이야기를 올릴 지 감이올 것 같아요. 너무너무 많아서 뭘 적어야할 지 모르겠거든요.
7. 원글
'11.6.29 2:47 PM (57.73.xxx.180)사랑하는 부모님이 큰 병환에 계세요..
고통에 쌓인 그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는 표현이 맞네요..
슬픔이라는 간단한 말로는 제 큰 아픔이 표현이 안돼요....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ㅜㅜ8. ```
'11.6.29 2:47 PM (125.143.xxx.223)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
아닐까요9. 당연히,,
'11.6.29 3:54 PM (220.120.xxx.83)가족을 떠나 보내는 것이예요..
그 사랑하던 내 가족이
세상 사는게 힘들어 스스로 세상과 이별을 선택했을때,
그 후부터 우리집은 행복이란걸 잃어버렸죠,
앞으로도 우리집엔 행복이란 없겠죠.
그 죄책감,,그리움,,
안겪어본 사람은 정말 몰라요,,
변심? 정말 수치스럽고 창피했던 기억들??
전 그런거 다 같잖네요..
그 사람 살릴수 있다면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인생의 수치스럽고 창피했던 순간이 백번 천번이 와도 받아드릴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