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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어찌할까

아줌마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1-06-29 13:08:44
어쩌다 보니 집에 호박이 몇개 있네요.

시골에서 키운 동그란 애호박이요.

그런데 한꺼번에 먹기엔 너무 많은데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4.5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1.6.29 1:29 PM (14.60.xxx.154)

    냉동의 기본 특징을 이해하시면 편하실 것이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세포막이 얼었다가 녹으면 조직이 파괴되어 흐물흐물해집니다.
    이때에 얼리기 전 재료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면 세포안에 가두어져 있던 수분이 밖으로 질질 새나오겠지요!? 그래서 물기 많은 과일이나 채소가 동상을 당하면 물렁물렁해지고, 따라서 빨리 썩어버리는 것입니다.
    호박을 듬성듬성 잘라 얼리신 후에 찌개나 국에 넣어 단맛을 내는 재료로 사용하거나 흐물흐물해져도 별 상관 없는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하신다면 괜찮습니다. 양파나 감자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나 주 재료로 볶음이나, 부침, 전이나 나물등의 요리가 하고 싶으시다면 말리셔서 얼리셔야 가능할 것입니다.
    예로, 감자를 얼렸다가 그대로 삶으시면 온통 푸석푸석한 맛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제가 한번의 대실패 경험으로(감자는 단단하기에 수분손실이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지요T_T) 얻은 경험입니다. 기타 채소도 비슷한 식으로 생각하면 국이나 찌개용은 적당히 썰어 그냥 얼리면 됩니다. 양파도 썰어 얼리셨다가 캐러멜화 시키면 조직파열이 빨리되어 훨씬 빨리 황금색으로 볶을 수 있지요. 일본에서도 된장을 만들 적에는 콩을 불려 얼렸다가 삶습니다. 이렇게하면 조직파열이 빨리되어 익는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자, 그러니 찌개용이시라면 송송 썰어 얼리시고, 나물이나 볶음을 하시려거든 묵나물로 말리셔야 겠지요!:->

  • 2. ...
    '11.6.29 2:02 PM (1.212.xxx.99)

    호박볶음 해먹어요.

    1/4등분 한다음 납죽납죽 잘라서 양파채랑 같이넣고 물은 아주 조금넣고...새우젓, 마늘, 매운고추 넣고 뒤적거려 뚜껑 닫아 익히면 새파랗게 맛있어요.

    호박 볶음에는 새우젓이 최고....

    그렇게 볶아 먹으면 국물이 없어서 하루 한개씩 먹게되요.

  • 3. ....
    '11.6.29 2:03 PM (1.212.xxx.99)

    먹기좋게 자잘하게 썰어 냉동한뒤 해동할 필요없이 냉동된 상태로 된장국 끓을때 넣어 한소큼 끓여 먹어도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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