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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사교적이지 못한 엄마때문에....미안하다

그래도엄마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1-05-26 17:02:01
제목 그대로

사십후반에 고학년 딸아이를 둔 대 범하지못하고 사교적이지 못한 엄마입니다.

결혼전엔 그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점점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가 귀찮고 흥미없고

혼자서도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배우며 문화생활도 즐기며 지냅니다.

그런데 아이...딸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요즘...엄마가  인간관계가 한정되다보니

같은반 친구끼리 역사수업이며  논술 같은 몇명이서 그룹만들어 하는 수업에 우리아이가 늘

함께 할 수가 없어서요.

공부도 잘하고 똘똘한 아이인데.....엄마입장을 눈치챘는지 본인은 그런거 하고싶지않다 안해도된다 말하지만,,,,

제가

특별히 사람을 싫어라하고 멀리하고 까다로운성격은 아닌데

그저 사람이 안붙는다고 할까요?  대부분 저보다 어린 엄마들이지만 그

엄마들에게도 경어쓰고 함부로말하거나 옮기거나

그런거 않하고 남의입장도 잘헤아려 주는 성격이라 친구들이나 아는 후배들은 좋아하는데

유난히 아이班 엄마들과는 관계가 쉽지않네요.

고학년이 되도록 학교행사때 함께 갈 친한엄마하나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노력하고싶어요. 반엄마들과 잘지낼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어떤 엄마에게 언니처럼 느껴지며  친하게 지내고 싶던가요?

아이는 혼자 공부하면 된다고 그런수업 안해도된다지만

너무 미안한마음에 배우고싶어 여쭤봅니다.

남겨주신 어떤 조언이든 감사하게 들을께요.














IP : 175.25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6 5:15 PM (211.44.xxx.91)

    개인말고 단체에서 아이들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해주는 곳도 찾아보면 많아요
    저도 엄마들과 친분없고 최근엔 더 외톨이같지만
    아이는 괜찮으니 신경안써요 신경쓸 시간도 없네요
    아는 아이들끼리 역사탐방 체험활동하면 노느라고 귀에 쏙 안들어오고 놀기만 한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아예 모르는 아이들끼리 또 사귀고 인간의 폭이 넓어짐도 좋은듯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반에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있었지만 지금은 안정되었어요

  • 2. 네/
    '11.5.26 5:23 PM (118.221.xxx.209)

    아이들 그룹에 끼냐 안끼냐 문제인데요..본인이 친구 잘 사귀고, 친구랑 잘놀면 그런 그룹 안해도 되요...그게 그룹 만들고도 그 내부에서 싫은 일도 많이 생겨요.

    논술같은 경우 한우리 이런데 전화해서 동네애들이랑 엮어달라하면 엮어서 해주시기도 하고,
    (엄마들끼리 묶는거보다 선생님이 묶어주시는게 더 좋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선생님이 묶어주셔서 남자애 2 여자애 2 이렇게 하는데 넘 좋아요...

    저도 이사와서는 큰애 모임이 전혀 없어요...가끔 미안하긴 하지만, 편하기도 하고,
    본인이 친구들이랑 잘 놀고 별말 없어서 그냥 있어요..

  • 3. 저두..
    '11.5.26 6:20 PM (119.202.xxx.62)

    꼭 제가 쓴글 같네요..
    저두 왜 이리 사람이 안붙는 걸까?로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학교 다닐땐 친구들이 있는편이었는데...애들 키우면서는 외톨이에요.ㅠ.ㅠ
    나의 어떤점땜에 ..뭐가 문젤까??...한번씩 한숨쉬면서 생각을 하게 되요.
    애들이 어릴땐 제가 왕래하는게 신경쓰여서 조용히 살았는데...이제 사귀고 싶어도
    안되네요...

  • 4. 저도 곧
    '11.5.26 10:27 PM (113.199.xxx.31)

    이런 고민 하겠네요.
    저도 혼자서 이것 저것, 문화센터에도 기웃 기웃 거리고,
    동네에는 저보다 나이가 훨 어린 엄마들만 있는데
    그네들이 언니 언니 라고 불러도 제가 함부로 말을 못 놓겠네요.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단계라 이런 소통이 불필요하지만
    점점 아이가 커 갈수록 저도 똑같은 고민 하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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