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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 보통 언제쯤 혼자서...
초3 정도면 부모가 어느선까지 케어 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1. ..
'11.6.29 12:17 PM (14.47.xxx.160)초3이면 부모가 해줄게 없는데요^^
자기가 다 할수 있는 나이이죠..2. ...
'11.6.29 12:17 PM (14.42.xxx.34)초1 입학하면서부터 혼자해요..
샤워기 틀어놓고 그 밑에 서서 머리두 감고 샤워도하고...3. ..
'11.6.29 12:19 PM (1.225.xxx.5)1학년때부터는 혼자서 수영장도 가고 샤워하고 오던데요.
4. .
'11.6.29 12:20 PM (125.152.xxx.36)저는 4학년 여름까지......목욕 시켜 줬어요.
ㅎㅎㅎ
그 이후엔 혼자서....5. .
'11.6.29 12:24 PM (175.117.xxx.123)혼자 할수는 있지만 깨끗이 하질 않아서 좀 도와주다보면 결국엔 두번 일하는 꼴이라, 씻겨주는게 차라리 낫네요, 아직까지는...-_-
내년이나 되야 혼자 제대로 할런지.....6. 66
'11.6.29 12:25 PM (221.141.xxx.162)시원찮아도 혼자 씻게 냅두세요..
저도 무슨 정성인가 애둘을 초2까지 양치까지 시키고
학교갈때 옷이며 양말까지 제가 다 입히고..
어느날 보니 딸인데 지 머리에 핀하나 꽂지를 못하는 거에요..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그날로 놨어요..
머리도 저혼자 감으라하고 샤워도 혼자하게 냅뒀네요..
아직도 시원찮지만 언젠간 잘하겠지 싶어 냅두고 보고있습니다..7. 원글이...
'11.6.29 12:25 PM (121.155.xxx.129)좌절하고 있다가 .님 글 받고 위로가 되네요.
초3 아들래미 오늘 아침까지 머리감기고 드라이로 말려서 학교 보냈는데
목욕하라면 대충 대충해서 씻기고
1학년때부터 혼자하게 만드신 맘님들 존경합니다...8. 저희는
'11.6.29 12:29 PM (58.120.xxx.208)7세부터 혼자 씻었어요. 다만 양치는 제가 가끔 해주구요.
근데 딸은 초2인데도 아직도 제가 씻겨줘요. 머리가 길기도 하고 무서움을 많이 타서 혼자 못들어간다고 난리치고...ㅠ.ㅠ
요새는 세번에 한번정도 제가 씻겨주는데 저도 빨리 졸업하고 싶어요.9. ㅎㅎㅎ
'11.6.29 12:29 PM (110.8.xxx.231)샤워하기 싫어하던 우리애 중학생되니까 좀 알아서 씻던데요..ㅎㅎ
그렇게 발닦기 안되던 큰애도 고2되니까 좀 알아서 발닦고..지 몸 닦을줄 알구요..
손발톱두 알아서 잘 깎구.. 머리도 그렇게 자르기 싫어하더니..이제 좀 자르구요..
군대가기 전에 해서 다행이에요. ^__^10. ..
'11.6.29 12:33 PM (14.39.xxx.140)7세 올해 부터 혼자 씻더군요. 진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어요~ ^^
11. 저희애는
'11.6.29 12:34 PM (175.193.xxx.179)6살 중반부터 혼자 씻기 시작했는데요.. 수영장에 보내니 강사님이 다 씻겨서 보내주는데 형들 하는거 보고 따라 씻기 시작하더니 혼자 씻더라구요.. 맘에는 안들지만.. 그냥 둬요.. 일년정도 하니 그럭저럭 닦네요.. 그래도 가끔씩 봐줘야 해요...
12. ...
'11.6.29 12:35 PM (110.15.xxx.249)울 아들 초4인데 초2때부터 혼자 씻었네요...^^
머리는 일주일에 한번 아빠나 제가 제대로 감겨주고 나머지는 알아서....13. 원글이...
'11.6.29 12:37 PM (121.155.xxx.129)답답하더라도 혼자 하게 내버려둬야 되는데...전 왜 그게 안되는지...6,7세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14. ..
'11.6.29 12:42 PM (14.39.xxx.140)ㅋㅋ 아까 7세 썼던 맘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혼자 하겠다고 해서 내버려뒀다가 바디워시랑 샴푸 홀라당 다 써버려서 어이없었던 일도 있었어요. 거품내고 놀더라구요.
혼자 하라고 하시고 순서를 일러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부르라고 얘기하시고 들어가서 머리 다시 한번 헹궈주시면 될것같아요.15. 6세 되며
'11.6.29 12:54 PM (118.219.xxx.163)유치원 방과후로 수영하면서 부터 혼자 씻기 시작했어요.
가끔 제대로 안씻을 때가 있지만요.16. 이어서
'11.6.29 12:56 PM (118.219.xxx.163)지금 초 1인데 한달 전부터 손톱도 혼자 깎기 시작했어요.
점점 제 손이 덜 가니 넘넘 편하네요.17. 우리애는
'11.6.29 1:01 PM (58.140.xxx.123)샤워는 2학년때부터 혼자한것 같구요..
머리는 현재 6학년인데 가끔 감겨줘요
각질을 확실히 제거하고 잘 헹궈줘야 할것 같아서 가끔씩 남편이 감겨주더라구요..18. 7살
'11.6.29 1:02 PM (114.203.xxx.209)형이랑 같이 씻으며 형이 해주다가 형이 성질내며 안씻겨 줍니다
이젠 혼자 씻는데 한동안 옆에서 지켜보며 말해줍니다 머리 여기 팔꿈치 허벅지 뒤 등등 보면서 시킵니다. 요즘은 피곤해하거나 좀 더럽다싶음^^ 비누칠 샴푸칠해줍니다.
칫솔질은 혼자 시켰다가 이8개 치료 했습니다
첫째는 8살까지 양치 시켰더니 10살되서 2개 치료했습니다19. 울집
'11.6.29 1:35 PM (114.205.xxx.236)4학년 아들은 샤워시 일단 몸 씻는 건 혼자 알아서 하고
머리는 저나 남편이 감겨 줘요.
가끔 자기가 감았다고 엄마가 안 감겨줘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왠지 찜짐해서 제가 다시 감겨줍니다.
머리 속까지 깨끗이 안 헹궜을 것 같아서...
방학 때 혼자 시켜서 검사(?) 좀 해보고 괜찮겠다 싶음 이제 머리 감겨주기도 졸업할라구요.^^20. 4학년
'11.6.29 1:42 PM (121.148.xxx.79)울 아들도 4학년인데 씻겨줘요.
아이가 머리감는걸 무서워? + 싫어해요.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는것도 무서워하고
하여간 첨 봤잖아요. 어찌 아직 머리를 못감는지, 머리 감기다 보면, 옷젖고, 그러다보면
샤워도 ㅠㅠㅠ 수영장 물도 무서워하고, 저도 고민이네요.
저번주 부터는 그래도 혼자 했더라구요.
샴푸 안묻히고, 그러다 늘겠지 싶으니까 좀 내버려두려구요.21. ..
'11.6.29 2:14 PM (121.164.xxx.45)초5 여자아인데요
샤워는 혼자해도 머리는 제가 감겨줘요
도저히 애 혼자 감당할 머리숱이 아니라서...
미용실에서도 놀란다는...무슨 초딩이 머리숱이 이리 많냐고...
딸이 셋인데 셋다 머리숱이 많다는...참고로 저도 어마어마한 머리숱의 소유자
정말 제머리만 감고 싶네요22. ..
'11.6.29 3:47 PM (121.181.xxx.134)초3인데 머리만 감겨줍니다..--;;
23. ..
'11.6.29 4:48 PM (175.114.xxx.126)5세부터 혼자 씻더군요
그런데 7세 되더니 다시 씻겨달래요
엄마의 사랑이 고픈건지, 크는게 아 끼워서 열심히 씻어주고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