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전세집 마루바닥장판밑에 곰팡이가 가득이에요

[곰팡이]

네,,말그대롭니다.
이번에 전세를 구했어요. 잔금 복비 다 치뤘습니다.
어쩌다 이전 세입자와 통화를 했어요.욕실에서 물을 많이 쓰면 아랫집이 센다고 하더라구요..누수는 아니고 화장실쪽 방수문제가 있는것 같고, 그건으로 집주인에게  누누히 수리요구를 했는데 묵살했다고..그래서 주인과 감정이 격해져 싸웠고 본인은 나간거라 합니다. 아래층 집도 가보았더니 안방 벽에 물이 스며서 도배지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피어 있었어요..흉물스럽게..근데 대수롭지 않아 하더라구요,.오히려 본인들이 피해자인데..그런 대처 의아했습니다.
처음 집을 보러 갔을때 욕실앞 마루장판이 좀 껌게 변한 얼룩들이 눈에 띄였지만.,
물이 새거나 곰팡이 문제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어제 집점검차 가서 혹시나 하고 검은 장판을 들췄더니. 곰팡이가 덕지덕지 하고 축축해요.ㅠ.ㅠ
이제 이번주말 이사들어갈건데..
그리고 집주인은 그새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팔았대요. 부동산 전세와 매매업소가 모두 다르고 다리다리 복잡하게 연결되어서 저는 현재 주인 연락처를 몰라요.부동산업자도 미온적으로 반응하고 있고 저는 세살 아기를 키우기 때문에 곰팡이 처리가 확실히 해결 되기 전까지는 이사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요..어찌해야 제 권리를 찾을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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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를 쓰든 새주인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하셔야죠. 모르고 있다면 알려야됩니다.
알게되면 가만히 안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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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전세 계약 해준 부동산을 닥달하셔야죠~
부동산 다르거나 말거나 본인 계약한 부동산이 책임 질일이네요
복비 치루기 전이면 더 좋겠지만,,, 나어린 주부라고 만만이 보나?
남편이나 어른대동하시어 해결보셔야 할것 같네요
부동산에서 새로운 집주인에게 말해서 고쳐달라고하세요 그거 공사 며칠 걸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