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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오신 시어머니 종합건강검진비도 며느리들이 부담 해야 되나요??
어머님이 지지난달에 몸이 안좋다면서 당신 딸집에 다녀오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뭐가 맘에 안드셨느지...
시댁 갈때마다 돈돈돈얘기만 하시더군요...
몇주전에
생신이라서 전화드렸는데... 돈얘길 하시더군요..
그 건강검진비를 저희 며느리들이 내야 하는건가요??
낼수도 있긴 있는데..백프로 저희가 부담해야 하는건 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어머니와 그딸들은 그리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봅니다..
용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며느리들이 한달에 얼마씩 돈 걷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야 돈 드리면...쓰시는건 당신자유이신데...
저희가 용돈드리는걸로... 보험비를 낸다고 보험비 내기도 모자른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험료가 얼마인지 물어보니...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전해 듣기론 보험료가 사십만원정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용돈드리는걸로 하셔도 충분하신데 자꾸만 돈돈 언급하시면서
더달라는 뉘앙스를 풍기니 시댁가기도 싫고 그분 정말 미워지더라구요(제가 속이 좁은건지)
살림을 합치시면 저희가 그 보험료도 내야 하는건지..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원래 당신 딸들이 보험료를 냈는데..그딸들이 이젠 저희 며느리보고 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시댁 시누이들도 머리아픈데... 생각지도 못한 시누이가 다섯이나 생겼습니다...
살림을 합치시는게 이리 복잡한지 몰랐습니다.
도대체 새로오신 시어머니.. 경제적으로 어느정도까지 해드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어머니와 그 딸들은 저희가 백프로 하는줄 알았나 봅니다
더 얄미운건 아버님입니다. 솔직히 저희보다 재산도 더 많으시고 현금도 많으신데
이런문제는 딱 등돌리고 계십니다.
막내딸이곧 결혼을 하는데... 아버님은 말씀 안하시는데...시어머니가 흘리신 말씀은..
저희 아버님이 이천정도 주신다고 하셨다네요.... 그 돈 내는건 아들들이라는건..백프로거든요..
아버님 절대 돈 안내시거든요...
1. 재혼은
'11.6.29 11:19 AM (122.203.xxx.66)계약결혼인데 뭘 그런걸 줘요...
2. 하니
'11.6.29 11:20 AM (121.136.xxx.232)새시어머니까지 무슨 그냥 딱 끊으세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다 남이에요.
3. ....
'11.6.29 11:20 AM (58.122.xxx.247)뭔가 착각을 하는거지요
그냥 아버지 여자일뿐 그분이 어머니는 아니지요
전화같은것도 자주 할이유없지요 ?아버지가 당신능력만큼 누리고 챙기고 살다가시는거지 관심끄세요4. 미쳤어요?
'11.6.29 11:21 AM (121.161.xxx.94)새엄마 딸 결혼비용을
왜 님들이 내요?
내라고 소릴 질러도 내지 마세요.
그 새엄마란 여자는 노후대비책으로 재혼을 한 것 같은데
남자들은 왜 그리 어리석은가요?
뻔히 보면 모를까요?
아무리 외롭다 해도 다 늙은 마당에 잠자리 같은 거 안 하고 살면
미치나요?
내가 남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 가네요.5. .
'11.6.29 11:23 AM (125.152.xxx.36)저도 윗님들 의견에 동의.......시아버지의 여자일 뿐....
30년을 같이 산 것도 아니고.....겨우 3년......그 새시어머니 딸이 해줘야...6. 어머
'11.6.29 11:23 AM (199.43.xxx.124)말도 안돼요.
새시어머니한테 용돈 드리는 것도 정말 마음들이 다 좋으신데...7. ..
'11.6.29 11:25 AM (121.88.xxx.162)그 새어머니가 아들들을 키워서 장가 보낸 것도 아니고.. 힘든 일 다 끝난 집에 노후 편하자고 들어 와 놓고 자기 자식 5이나 있는데, 왠..
그냥 아버지 여자일뿐 그분이 어머니는 아니지요
전화같은것도 자주 할이유없지요 ?아버지가 당신능력만큼 누리고 챙기고 살다가시는거지 관심끄세요 2222222222222222228. 궁금..
'11.6.29 11:31 AM (115.143.xxx.191)그렇죠??
솔직히 너무 돈에대해서 스트레스 주시니... 쳐다보기도 멀미나요..
아버님또한 주말아침부터 전화하셔서... 시댁에와서 일좀 하라고 하시더군요..
새어머니 편챦으시다고..
저 착한 며느리 될생각은 애초에 없어서...
그래서 새어머니 딸들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했네요... 제가 전화해서 딸들에게 어머니 편챦으신거 알려드리겠다고 했네요9. --
'11.6.29 11:34 AM (121.162.xxx.70)직접 배아파 낳고 키워준 딸들도 안내는 돈을 왜 다 장성해서 자기 일가 꾸린 후에 자식으로 맺어진 사람한테 내라고 하는 건지요?
10. 나참
'11.6.29 11:39 AM (210.112.xxx.112)그냥 시아버지 여자일 뿐이예요. 며느님들 너무 착하시다..저같으면 그냥 무시하겠어요. 돈이야기해도 무시하세요.
11. ....
'11.6.29 11:43 AM (210.204.xxx.29)그 새어머니, 새어머니 딸들 완전 뻔뻔하네요.
의붓아들이 무슨 봉도 아니고, 용돈드리는 것도 모자라서 시집가는데 돈까지 해달랍니까..
물론 약간의 축의금은 낼 수 있는거지만...뭐..2천만원이요?
2천만원이 누구집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평생 봉 노릇하기 싫으면 해주지 마세요.12. 에궁
'11.6.29 11:51 AM (203.232.xxx.3)아버님이 전적으로 알아서 하셔야 할 일인데
아버님이 제일 나빠요.13. ....
'11.6.29 11:54 AM (58.122.xxx.247)혹 아버지 재산이 많으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하겠네요
14. ...
'11.6.29 11:56 AM (118.176.xxx.134)그 시어머니 참 능력도 없네요. 계모 들어오면 거의 다 무슨수를 쓰던
남편들한테 다 받아내던데.......
원글님네는 아버님 능력있으시다니 모른척하세요.
그럼 헤어지든가 당신 돈을 쓰시던가 하겠지요.
저희집도 새시어머니라 열불나는 일 많았습니다.
지금이야 돈 다 빼가고 능력없어지니 그럴것도 없지만요...15. 이건 뭐
'11.6.29 12:10 PM (121.143.xxx.126)제 친구가 새시어머님이랑 지금 아주 사이가 안좋은데,비슷했어요. 아버님과 합친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아버님이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시고, 합가해서 함께 살면서 생활비,병원비다 드렸는데 아버님 돌아가시니, 경제력 없는 새시어머님과 함께 살아야 할 상황이 온겁니다. 근데, 아들이 다 장성해서 결혼을 하셔서 아들하고 너무너무 서먹한 관계였는데 그 새시어머님이 제친구인 며느리만 들들 볶더라구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아버님앞으로 되어있는 살고 있는 아파트한채 고스란히 새어머님한테 넘어가고 결국 단칸방으로 아들내외 나왔어요. 차라리 그참에 나온게 잘된거라 생각했더니만, 수시로 전화해서 생활비 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앞으로 되어있는 재산과 보험금까지 죄다 새시어머님한테로 갔는데 본인 경제력없다며, 생활비 다달이 얼마씩 내라고~~ 처음에는 여자로써 안되보여 얼마씩 주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지금은 인연끊고 사는데, 명절때마다 얼굴보면 생활비달라고 한답니다. 자식을 봉으로 알더군요. 그것도 어찌보면 남의자식인데요. 생각잘해보시고, 초반에 딱 끊으세요
16. 고민하시는
'11.6.29 12:45 PM (220.127.xxx.160)것 자체가 이해가 안 돼요. 딱 끊고 무시하면 그만이지요. 자기 딸 결혼비용을 왜 원글님네가 냅니까. 돈 없고 있어도 거기 쓸 돈 아니라고 차갑게 말하면 그만입니다.
17. ㅁㅁㅁㅁㅁ
'11.6.29 12:45 PM (124.55.xxx.40)님.
제 마음을 댓글로쓰려면 당연히 윗분들과 똑같이 말씀드릴것같긴한데요....
그래도 이문제는 남편과 좀더 신중이 상의해보세요.
며느리가 시어머니볼때 말도안되고 남남이다 생각할수야있지만....
그런 며느리 행동으로 시아버지와 새시어머니 사이가 벌어질수도있고
혹은 시아버지와 아들사이가 벌어질수도있어요.
두문제다...님과 연관없는건 아니죠. 답글들대로 모른척했다가....나중에 님께서
감당해야할일이 더 커질수도있다는의미에요~
상의하셔서 아예모른채하시고 일을 크게만들어도될일인지..혹은
합의점을 찾아야할것인지 잘생각해보세요.
인터넷답글과 현실은 많이 다르답니다. 현실에서는 나 스스로도 할수없는 바램같은답글을
달때가 많아요.18. 솔직히
'11.6.29 1:50 PM (220.86.xxx.152)남이에요. 아버님과 같이 사시는 분이니 아버님이 챙기셔야지요. 용돈도 드리고 새어머니께 잘 하는 집인데 새어머니가 무리하게 요구하시니 잘못된거지요. 두분이 헤어지시든 같이 사시든 두분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아버님 재산도 있고 넉넉하신데 왜 아들들에게 손벌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이 감당하실거는 없어요. 요즘 홀아버지하고 안사는 세상입니다. 여자분 잘못만나셨네요.
19. 거의
'11.6.29 4:00 PM (110.12.xxx.137)할머니들 재혼은 노후에 경제적인 걸 바라보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살뜰히 챙길 필요는 없는것 같고, 용돈 드리고 있다니 그 정도로 충분해 보여요.
모른체 하세요. 해주면 해줄수록 더 바랄 사람이네요.20. 순진한사람들
'11.6.29 5:01 PM (221.138.xxx.132)세상에는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순진한 사람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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