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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소개된 jyj 광주콘서트 이야기임다

풍경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06-29 01:11:56
계속 밀리고 밀리다가 처음으로 가족 총출동해서 다녀온 콘서트를 방송에서도 소개해주더군요
밝고 재밌는, 신나는 모습들 다 모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이런 신나는류의 콘서트를 어찌 그 젊은날엔 안가봤던건지....
큰 소리를 싫어해서 공연도 영화도 싫어하던 딸도 어느새 같이 이런걸 즐기게 되고...
게다가 태풍의 위기에도 별 말 없이 운전을 자처해서 동행해준 남편도 고맙고 그랬던 그 공연이었습니다

옆집 총각의 자연스런 때론 찌질한 모습도 그대로,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도 그대로,
계속 뭔가 시도하려고 꿈틀대는(?) 모습도 그대로 느껴질 때,,,,, 마음이 움직이고,
지금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 것, 그런걸 배우고 싶다는 생각 해봅니다

자야하는데, 자꾸 늦게 자고있어요....
요것만 올리고 이제 자러 갑니다
IP : 112.150.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
    '11.6.29 1:12 AM (112.150.xxx.142)

    http://www.youtube.com/watch?v=ipL49DrnZuw

  • 2. d
    '11.6.29 1:17 AM (121.130.xxx.130)

    준수는 팬들한테 많은걸 배웠다고하는데 사실 전 제이와이제이보면서 스스로 많이 반성해요;
    어려운 상황속에도 굴하지 않아고 자신을 점점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 3. 저도
    '11.6.29 2:39 AM (123.199.xxx.93)

    부산에서 대절버스 타고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첨엔 유천이 좋아했는데 이젠 셋다 좋아요
    같이 간 분들이 거의 주부팬이었는데 팬심들이 대단하건걸요

  • 4. 방송만봐도
    '11.6.29 6:21 AM (180.224.xxx.136)

    그 열기가 느껴지더군요~

  • 5. ㅋㅋ
    '11.6.29 8:31 AM (115.137.xxx.49)

    저는 누가 링크시켜준걸로 봤어요. 아.. 얼마나 오랜만인지..
    셋이 티비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20대 중반 총각들 셋이서 투닥거리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요.

  • 6. 저도
    '11.6.29 9:44 AM (123.214.xxx.114)

    방송 보았습니다.

  • 7. 좋은소식
    '11.6.29 9:47 AM (123.111.xxx.148)

    간만에 봤네요...빛콘에 저도 가고 싶었는데 방송으로 봐서 아쉬움을 달래요

  • 8. ^^
    '11.6.29 11:18 AM (122.202.xxx.210)

    정말 감격에 북받쳐 kbs회원가입하고 감사인사까지 쓰고 왔다는..
    jyj팬이시면 꼭 보세요.

  • 9. 흐~~
    '11.6.29 12:19 PM (112.171.xxx.108)

    아, 정말 깨알같이 알찬 방송내용이더군요...
    세 찌질이들 보고 있으면 저절로 엄마미소 지어진다는...
    저도 유천이 연기로 세 아이들을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준수를 더 좋아합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재중이도 좋고, 유천이는 물론이고... 셋이라 더 좋네요.
    지금으로선 다섯은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ㅎ~

  • 10. 풍경
    '11.6.29 1:14 PM (112.150.xxx.142)

    ㅋㅋㅋ 다들 마음이 비슷하시군요
    그냥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기다렸던가 봅니다
    이제 좀 여유가 생겼는지, 방송에서 심히 긴장하는 모습도 별로 없는거 같고...

    리플리는..... 막장이려니....하면서 처음 드라마란 것을 관심갖고 시청하는 딸의 질문 받아가며 봅니다
    엊그제는 장이사와 송본부장과 셋이 앉아있는 장면에서
    "송유현, 저렇게 눈치가 없어서 어떡해!!!"라며 난리를 치는 통에 그 막장도 걍 웃으며 봤네요

    샤촤는.... 날이 갈수록 전보다 더 나아진다고,,, 요게 팬들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진 저도 모르겠으나 ^^
    근데 목상태가 안좋은거 같아서 마음에 좀 걸리네요
    무리하지 않는 것은 연예인으로서 불가능한 스케쥴인가나...

    재중이 안내상씨에게 지도를 받았다는 것도 뭔가 흐뭇~
    그렇게 확장된 인맥은 또 어떻게 퍼져나갈까 기대도 되구요

    버라이어티에 나오지 않는게 어떨땐 차라리 낫지않나 생각되기도해요
    한참 잘나가면 여기저기에 다 나오는게, 그 한번의 방송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써야만할까 싶어서...
    위상이 높아지면 방송에 너무 자주, 여기저기에 보이는 연예인들 보는 마음도 여러갈래가 됩니다
    힘들진 않을까? 사람들이 원할때 확 땡기는(?)게 어쩔 수 없는건가? 싶어서요

  • 11. 민체
    '11.6.29 5:42 PM (210.118.xxx.41)

    부산콘만 가보고 빛콘을 못가서 섭섭했는데..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통해 보면서 저 또한 흐뭇했어요
    어제 생생정보통 방송 보면서 또한번 감격했어요..
    네가 좋다님은 샤차를 가시는 군요.
    저도 준수가 너무좋아 가려고 했지만 표도 없고 그리고 성남까지 4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지라 단념하고 있습니다.
    혹여 대구공연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뭏든 우리 재중,유천,준수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기쁘고 하루 빨리 공중파에서
    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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