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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 블로그에서의 공구의 추억
평소 옷정리를 잘 못해서 베비로즈님의 압축팩 공구를 보고 정말.. 그 의심많은 제가..
완전 홀려서 당장에 저걸 사서 우리집 옷을 싹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막 들면서..
환장하게 심장이 콩딱콩딱 하더라구요..
공구 예정이라길래.. 정말 중딩이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 기다리듯이 매일매일 들락거리며 기대했어요..
그. 런. 데.
업체에서 직접 공수해오는거라.. 저렴할꺼라는 금액이.. ㅡㅡ;; 배송비 착불에다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다른 홈쇼핑보다 조금 비싼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뭔가모르게.. 추종하고 싶은 기분이 막 들면서..(그 아지매가 그렇게 만들더군요..친화력 대단함)
에이.. 이렇게 좋은 물건 소개시켜주는것도 일인데.. 그냥.. 구경값 치자..
하고 사려고 했는데...... 배송일이.. 딱 정해졌더라구요.. 너무 늦을꺼 같아서.. 기다릴까?? 하다가
추종+친화력+콩딱 얘네들 보다 당일배송이 더 쎄더라구요..(어찌보면 다행.. ㅡ,,ㅡ)
그래서 홈쇼핑을 뒤져봤더니... 헐! 워매.. 만원가량.. 것두 배송비는 무료.. 거기다 쿠폰할인 카드 할인 붙으니까
훠~~~~~~~~~`얼씬 싼거에요... 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홈쇼핑에서 샀는데..
압축팩.. 다 버렸답니다.. 거기에 넣고 압축했던 옷들도 다 버리고
옷이 구겨진다는 말은 블로그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구겨지는 정도가.. 정말.. 착착 개어서 넣었는데도..
유연제 타서 담궜다가 다리미로 밀어도 구김이 안펴지더라구요..
뭐 제가 무지한거겠지요..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여기저기 터지고.. ㅡㅡ;;
정말 안좋은 기억뿐.. 돈만 버렸어요... ㅡㅡ;;;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혹시라도 깨끄미 일로 호기심에 블로그 가보시면...
정말 진심 혹해서 빠져들게 되오니.. 저처럼.. 공구 참여전에 꼭 최저가 확인하고 사세요~
1. ...
'11.6.29 1:00 AM (59.187.xxx.141)저도 궁금한 점이 그거에요. 왜 공구가 보다 인터넷 쇼핑 최저가가 더 쌀까요?
공구하는 제일 큰 이유가 여러명 모여서 싸게 구입하기 위함일텐데요.
다른제품도 아니고 똑같은 제품이 ...
최저가 사이트도 듣보잡 사이트도 아니고 유명사이트들인데 말이에요.
블로그구경하고 그정도 하시면 최저가사이트 검색하시면 충분히 알수있는내용일텐데
말이에요.2. 궁금하네요
'11.6.29 1:04 AM (113.216.xxx.227)최저가 그거 왜 검색안하고 공구해서 사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요
몇년전에 인터넷으로 미니믹서기 싸게 샀는데...똑같은거 공구하는데 가격이 더 비싼거보고 ..
사람들이 왜 여기서 살까 저도 궁금했어요 ㅎㅎㅎ
먹을거리도 그래요. 다른곳이 더 싼데 말입니다.3. ㅇ
'11.6.29 1:28 AM (211.33.xxx.70)그 압축팩 혹시 검은색에 퍼런줄 있던 그건가요??
박스안에 압축팩 있는 그거요?
얼마전에 쇼핑몰서 샀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진 않아도 나름 괜찮았거든요
근데 옷도 한상자 넣었는데 구김 안펴지나요???
안펴지면 내일 풀고 이불이나 넣으려구요4. ㅡ
'11.6.29 1:39 AM (121.157.xxx.26)압축팩에 이불을 넣으면 솜이 죽더라구요.;;
5. ㅋ~
'11.6.29 2:44 AM (182.210.xxx.9)저도 그 블로그에서 돈 좀 썼어용~
최근엔 안사는데요...
공구하기 전부터 자주 가는 블로그인데 소란스러운 사건 여러번 터졌어요.
절대 단점은 없고, 자기가 쓰는 것은 최고고, 다른 사람이 다른 제품 문의하면 무안줘요.
작년에 전자렌지 사건 때도 그 주인장 쉴드 쳐주는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마무리 못지었지요.
거긴 쉴드 쳐주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그래서 주인장이 더 기고만장하지요.
전 작년에 그런 일도 있었고 하니까 조심할 줄 알았더니 점점 더 가관...
오늘도 글 올라오니까 역시나 쥔장에게 힘내라고 하는 사람들 많더구만요.
알다가도 모를 사람들이에요.
저도 불만족한 제품 받기도 했는데, 그 쉴드 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싫은 소리 듣기 싫어 그냥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해결하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쓰는 것도 있고 그래요.
50%는 불만족이었네요.
거긴 내 돈 내고 사면서 욕먹는 곳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싫은 소리 듣는 것 보고 저처럼 드러워서 말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건이 좀 이상하다고 글 올리면 왜 상관없는 사람들이 나서는지...
그 블로그 쥔장 네이버에서 제재 좀 가해야합니다.6. ㅋ~
'11.6.29 2:45 AM (182.210.xxx.9)여기도 수정기능이 좀 있었으면...
전자렌지 사건이 아니라 전기렌지 사건이네요7. ...
'11.6.29 8:49 AM (211.232.xxx.91)처음에 이렇게까지 큰 블로그로 발전하기전에는 꽤 괜찮다 좋은 블로다 했었어요
블로그가 너무 커지고 방송나오고 공구시작하면서 발끊었어요
그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한 분들의 블로그들은
다들 너도나도 공구하는지라 이제는 블로그의 소소한 재미보다는
장사꾼같은 느낌만 들더라구요8. -_-..
'11.6.29 10:01 PM (118.47.xxx.159)저도 예전에 베*** 블로그에서 공구참여했었어요..
두X 실리콘렌지* 제품이였는데..
암튼...처음 공구끝나고... 그다음에 같은제품 2차공구(?)하더라구요..
여기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잖아요. 좋은제품이고, 찾는사람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는데.. !!
문제는 가격이 틀려진거에요..ㅋ 비싸진게 아니고, 오히려 싸진거죠..
불과 몇일사이에..ㅡㅡ,,첨 공구할때는 지금아니면 이가격에 절대 못살것처럼 사탕발림해놓고..
나중에 가격이 내려가서 사람들이 항의(?)하니까.. 업체에서 가격을 내린거라나 뭐라나..
그냥 좋은제품 잘사서 잘쓰면 되겠거니 ~~ 했어요..
사실 이런제품 어디서 검색해서 찾기나 하겠어요.. 구경값+ 줬다 생각하고 잘쓰려고 했는데 !!
.. 쓸모가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
분명 베*** 이사람은,
여기에 밥얼려서 나중에 해동해서..햅반처럼 먹고, 육수도 얼려놓고,용도가 무지 많던데. ..
밥얼려서 해동해서 먹는순간 뱉었어요.. ㅜㅜ무슨 실리콘냄새가.. 베여나오는데..
진짜 여기에 밥얼려서 해동하고....자식들까지 챙겨준건지 의심이되요..
그래 처음에는 그럴수있다.. 처음에 냄새가 벨수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ㅡㅡ.. 수십번도 넘게..냄새가 베여서.. 그냥 구석에 처박아뒀어요...
밥이 이정도인데 육수는 어떻겠어요.... 못써서 문제임...
그것도 8개들이에.. 적지않은 돈주고 산건데 ㅡㅡ ..
그후로 그냥 구경은 해도, 구매는 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