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에 채식하면 살빠진데서, 채식 하는데, 날마다 허기가 져서 힘드네요.
여기 밑에도 다들 허기가 지신다는데, 저도 그래요.
그래서 결국, 애들 달걀말이, 애들 주려고 해둔 햄, 고등어 먹고 있네요
결국 다 먹고 있다는거...
두부를 먹음 괜찮다는데, 맛없는 두부 먹기 힘들고 양념장에 두부 부쳐서 먹는것도 아니고
162에 63 키로 되는동안, 실은 날마다 맥주 두캔씩 먹었던거 같아요.
별로 먹는양은 없거든요. 그냥 밥 적당히 먹고, 맥주 끊음 괜찮을까요?
40대 되니, 살이 꿈쩍도 안해서 독하게 살빼려 했더니, 채식이 영 배고프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그냥 술을 끊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1-06-28 19:22:18
IP : 121.14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6.28 7:31 PM (211.110.xxx.100)헉, 매일 맥주 두 캔이면 술 때문에 찐 살이 대부분일거에요.
술을 끊으시고 밥은 적당히 드세요~2. Oia
'11.6.28 7:32 PM (58.239.xxx.182)저두 맥주 유혹땜에 정석 다여트를 못한다니깐요...^^
매일 맥주 드셨다니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여 보시고 운동하시면 저울이 움직일 거에요3. 맥주는
'11.6.28 7:33 PM (58.29.xxx.50)특히 저녁때 먹는 맥주는 다이어트의 적 같아요.
제 주위 날씬한 친구들은
오후 6시 이후엔 거의 입을 놀리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식구들이 간식이나 야식 먹으면
문 닫고 방에 들어가 견딘다던데요.
대신 점심 때 먹고픈 거 먹는다고 해요.4. ㅡ.ㅡ
'11.6.28 7:34 PM (112.154.xxx.60)저두 술살인가봐요(저녁마다 울신랑 반주한잔에 짝지되어 준다고..)
저랑비슷하시네요 60~61왔다갔다하거든요
근데 40되니 어느정도 적게먹으면 유지만 되지 절대 빠지지가 않아요..
죽갔어요5. 그러게요~
'11.6.28 8:13 PM (61.85.xxx.36)예전에는 한두끼만 션찮게 먹었다 싶으면 1~2키로는 금방 빠지더만...ㅠ.ㅠ 요샌 몸무게가 늘기만 하지 줄지는 않더라구요..그것도 배에 타이어 끼고 있는 사람처럼 몸매가 변해가고 있어요..미쉐린 에서 CF찍자고 할거 같아요...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