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할 때 시어머니 들어오는 거...

ㅣㅣㅣ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1-06-28 13:22:23
애기 낳은지는 좀 됐지만...
진통하면서 의사랑 간호사들 왔다 갔다 하면서 자궁문 얼마나 열렸는지 보러 오잖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중간중간 들어와 들여다보는 거예요.
으악~ 정말 짜증이 짜증이~~

그리고 애기 낳고 젖물릴 때 또 시어머니랑 형님들 쭈욱~ 둘러서서 보는거...
그것도 너무 싫었어요.

밑에 가족분만 얘기가 나와서 적어봤어요.
저는 남편 있는 것도 싫고 다 싫더라구요.
IP : 59.7.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
    '11.6.28 1:26 PM (121.136.xxx.232)

    울 셤니는 중학생 남조카 있는데 얼른 젖먹이라고 하던걸요..

  • 2. ..
    '11.6.28 1:27 PM (1.225.xxx.119)

    저는 사정상 애 둘 다 낳고 나서야 남편이 나타났는데요
    정말 배아프고 정신 없는데 남편마저 없으니 그나마 편하더라고요.
    내 흉한 꼴 안보여줘서요.
    애 낳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머리 단정히 빗고 우아하게
    "왔어? 애는 봤어? 어때 이쁘지? 호호호..." 이랬네요. ㅋㅋㅋ

  • 3. 세상에
    '11.6.28 1:29 PM (220.86.xxx.152)

    시어머니가 밑을 본다니 너무 끔찍한데요.

  • 4. 도대체 왜???
    '11.6.28 1:33 PM (58.145.xxx.124)

    출산할때 시어머니가 오시는거죠??
    예민하고 배아플때... 너무 싫을거같아요;;;

  • 5. 허걱...
    '11.6.28 1:55 PM (112.149.xxx.154)

    출산때 시댁 식구들이 왜 오나요.. 저 새벽 3시에 병원 가서 진통하고 있을 때 남편이 8시쯤 양가에 연락 드리니까 친정 엄마만 오시고 시어머님은 일찍 가면 저 불편하다고 아이 낳고 다시 연락하라 하시던데.. 저 말고 제 주변에서도 다 그러던걸요. 진통 하는데 시어머님 와 계시는 것도 불편할 텐데 들여다보기까지..ㅡㅡ;;;;;; 읔...

  • 6. 그래서
    '11.6.28 2:11 PM (58.123.xxx.225)

    전 남편한테 애 낳고 연락 드리라고..
    생각만해도...

  • 7. ㅇㅇ
    '11.6.28 2:13 PM (58.145.xxx.124)

    저도 그러려고요.. 애 낳고 연락드리라고.
    친정부모님께도 마찮가지...

  • 8. ....
    '11.6.28 2:15 PM (222.233.xxx.161)

    방에 누워서 진통중인데 발아래서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윗동서 이렇게 지켜보는데
    아픈데도 남사스럽단 생각이 들고,,,참,,,거시기한게...그게 벌써 16년전이네요..

  • 9. ...
    '11.6.28 2:30 PM (116.43.xxx.100)

    헉!!그렇다면 저라면 완전 굴욕,수치스러워서 진통이고 뭐고..애나 제대로 낳겠나요...헐~
    시동생되는 양반은 동서 진통하는거 하나하나 사진으로.....보여주는뎁...이런말 그렇지만..본인은 아퍼서 죽을거 같아 보이는뎁..카메라 들고 설치는게..한대 때려주고 싶더구만요..
    그걸 왜 사진을 찍어요..대체...수유할때도 다들 방안에 들어가서 하는데...있는데서 하라질 않나~
    온식구 삥 둘러보는데서...아증말 이해안가는거 많아요..모유수유가 알흠답긴 하지만..수유부는 안그런 경우도 많던뎁...

  • 10. 진짜보는시엄마
    '11.6.28 2:52 PM (110.11.xxx.121)

    제 친군 시엄니가 친정엄마보내고 (본인이 지킬테니 가시라구..)
    의사들이 한번 찔러볼때마다 시엄니도 꼭 보시고..
    친구가 넘 스트레스받아서 미칠뻔 했다는... ㅜㅜ

  • 11. 남편은
    '11.6.28 6:04 PM (220.75.xxx.165)

    와이프가 얼마나 아이를 힘들게 낳는지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통때 시어머니가 와 있었는데 다 보내고
    아직까지 미워요 (다른이유도 많지만)

  • 12. .
    '11.6.28 7:17 PM (86.145.xxx.87)

    그쪽이 궁금한가봐여..-,-;

    시부모님은 그때 안왔는데... 친정엄마는 슬쩍 보드라고여. 간호사가 검사할 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15 차범근이 임재범한태 광기를 ... 6 . 2011/05/25 2,364
654414 옆에 배너광고에 나오는 사과 주문해보신 분 계신가요? 3 사과귀신 2011/05/25 295
654413 여기 82 무서운 곳이네요. 방금 남동생 글 보고 7 콩고물 2011/05/25 3,397
654412 이건 아니올시다 1 분당 아줌마.. 2011/05/25 528
654411 컴잘아시는 분...알려주세요 알고파요 2011/05/25 118
654410 방금 징계감이냐고 쓰신 분.. 27 어이없음.... 2011/05/25 2,182
654409 나가수 최대 피해자 16 건건 2011/05/25 3,158
654408 오븐으로 하는 치킨요리중 가장맛있는 레시피....알려주세요 ,,, 2011/05/25 201
654407 옥주현은 나가수에서 뭔가 지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네요 7 ㄱㄴ 2011/05/25 2,555
654406 5월 25일 오늘자 김어준 "나는 7ㅏ수다" 발언 정리 9 세우실 2011/05/25 2,294
654405 좋은아침에 출연한 박준금씨 다니시는 미용실 오늘 2011/05/25 512
654404 불타는 허벅지 --하루에 몇번정도 해야할까요? 6 불타는 2011/05/25 1,802
654403 적성검사 제대로 해볼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부모 2011/05/25 127
654402 레스포삭 가방 잘 아시는 분께^^;; 10 레스포삭 2011/05/25 1,229
654401 몇일간 아주 국소부위에 두통이 있어요.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듯이.. 3 ... 2011/05/25 859
654400 전자제품 as비가.. 2 아세요? 2011/05/25 211
654399 8살여야가 다쳐서 음식을 잘 못먹는데, 무얼먹여야 할까요? 3 열음맘 2011/05/25 202
654398 울산ktx역에서 울산 롯데호텔까지 5 울산 알려주.. 2011/05/25 448
654397 제습기 사용하시는분은... 3 장마대기 2011/05/25 558
654396 에어컨 설치비용 요새 얼마나 드나요? 12 에어컨 2011/05/25 1,075
654395 고기 말고 쌈싸먹기 좋은 거 뭐가 있나요? 19 얍!! 2011/05/25 2,639
654394 구애정 스타일~ 1 ........ 2011/05/25 528
654393 옆집은 전세살면서 외제차?? 23 궁금해요 2011/05/25 3,513
654392 침구중에 워싱스프레드 써보신 분 세탁이요.. 1 세탁 2011/05/25 263
654391 중고로 뭐 사려니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 ^^; 6 . 2011/05/25 833
654390 추적되지 않는 비자금 보관법 뭐가 있을까요? 2 비법 2011/05/25 817
654389 (급질) 도와주세요. 양념게장하려는데요... 2 양념게장 2011/05/25 174
654388 혹시 가누다 경침 베게 사용 해 보신분 없으실까요? ? 2011/05/25 719
654387 첫 중간고사 성적표 8 중1엄마 2011/05/25 1,436
654386 호가나스 구매하시는 분 계신가요 ?? 1 공구중인 그.. 2011/05/25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