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주차장에서 차량번호판훼손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요?

[곤란]

어제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가 1시간정도 장을 본뒤 주차장에 가보니 차량 앞번호판이 많이 찌그러져있었어요
담당자불러서 몇시에 오고 파손된 정도 확인하고 시시티비가 멀리있어 확인한뒤 연락을 주겠다하던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너무 괘씸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도 없는게 )어떻게 해야하나 하네요
이럴경우 마트쪽에서 보상같은건 힘든가요?

[.]

혹시 몰라 며칠전 퍼놓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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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사이트에 올라온겁니다.


영업배상책임보험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위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조트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누가 차 문짝을 들이받고 도망갔다
스키장 쪽에서 배상해 주어야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스키장이 가입한 영업배상책임보험 보험사에서 해줍니다.

고객들이 보드타러 간거지 주차장에서 주차연습하러 간게 아니기 때문이죠.
고객들은 리조트에 비용을 지불하고 시설을 이용하러 간것이고
주차장은 리조트 시설의 일부분이기때문에 배상이 백프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슬로프에서 다쳤을경우
충돌사고가 아니라 슬로프 한가운데 구멍이 났거나 돌덩이가 있다거나
기타 안전시설 미비로 인해 고객의 장비가 파손되거나 신체의 부상을 입었을 경우
이 또한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배상이 가능합니다.
사고난 그 지점에서 현장사진을 여러장 찍고
반드시 패트롤 외에 주변 사람들을 불러 증언을 확보하십시오.
패트롤도 리조트쪽 직원이라 위증알 할 가능성이 상당이 높습니다.

교통사고(접촉사고)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몰라서 그냥 자기 책임이려니 하고 손해 감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이마트나 까르푸 홈플러스 등등 할인마트들도
모두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하고 있습니다.
쇼핑하고 나왔는데 주차해놓은 차량이 파손되었다..

이럴때 차 이동하지 마시고 책임자 불러서 배상 요구하시면 백프로 배상처리 가능합니다.
물건사러 할인마트에 간 것이고
주차장은 할인마트의 시설물이기 때문에 배상할 책임이 있는것입니다.


(남초사이트에서 보고 유용하다 싶어 아이폰에 글 내용 캡춰해논게 이럴때 유용하게 쓰이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