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가기가 무서워요

에겅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1-06-28 01:37:06
IP : 211.246.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리원
    '11.6.28 1:43 AM (116.32.xxx.101)

    올가미가 따로 없군요.

    규칙을 정하세요.
    전화통화부터 남편은 일주일에 2통 원글님은 1통, 아이는 한달에 한통??
    시댁에 내려갈땐 2박3일. 아침먹고 11시면 원글님 집으로 출발!
    남편에게 심정을 말하고 규칙을 정해서 일관성있게 행동하시면 될듯 싶은데요.

  • 2. pam
    '11.6.28 4:28 AM (119.70.xxx.63)

    매일 전화해야한다는건 좀 피곤한 일이고, 숨이 막히는 기분도 이해는 되지만 얼마나 보고싶으시면 저러실까 하고 이해해드려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서운하게 만드는 시어머니 얘기들을 들어보면 님 시어머님은 좋은편에 속하시거든요.

  • 3.
    '11.6.28 8:38 AM (118.46.xxx.133)

    매일 전화하는것만 빼면 좋은 시어머니같네요.
    전화 횟수만 좀 조정하심이......
    횟수 조절이 안되면 전화는 항상 남편이 받는걸로 하면 되겠어요.

  • 4. 별사탕
    '11.6.28 9:47 AM (110.15.xxx.248)

    시모는 안바뀌시겠네요
    님을 바꾸세요
    쿨하게~ 님이 스트레스 안받는 수준이 될 때까지 님 편한 방향으로 눈치 보지 마시고 사세요...

  • 5. ..
    '11.6.28 1:58 PM (175.194.xxx.195)

    우리 시어머니도 원글님 시어머니처럼 하시는데
    챙겨주는건 없어요
    무조건 매일 전화해야하고
    자주 내려가야 하고
    전화로는 우리신랑 엄청 걱정하고 챙기는데
    막상 내려가면 밥도 안해 놓으셔요
    반찬도 없고...밤12시에 내려가도 밥이 없어요
    내려가는 내내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휴게실서 사먹지말고
    집에 와서 따뜻한밥 먹으라고 해놓고는 밥솥 텅텅 냉장고 텅텅...

  • 6. .
    '11.6.28 2:56 PM (221.156.xxx.131)

    숨막혀 하는거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지만(제가 경험 해봐서) 애들크고 바빠지면 점차로 느슨해집니다.
    어릴때 조부모로부터 사랑많이 받은거 애들 기억에 평생갈거고 ..아무튼 원글님은 며늘입장이라 많이 부담스럽겠지만 부모님 좋은분이시네요.그리고 머잖아 또 달라지실거예요. 애들공부다 학원이다 해서....

    제가 볼 땐 좀 철딱서니가 없는둣...

  • 7. .
    '11.6.28 2:58 PM (221.156.xxx.131)

    아, 맨 아랫줄 글이하나 빠졌네요.
    -"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141 큰애는 언제쯤 동생을 받아들이게 되나요....? 3 시간이흐르겠.. 2011/05/25 425
654140 ㅋㅋㅋ 임재범 팬까페 재가입 5 ㅋㅋㅋ 2011/05/25 1,192
654139 6월달에 인류 존망을 건 크레인게임이 일본에서 시작한다(이거 신빙성 있음?) 2 돈키 2011/05/25 1,004
654138 미숫가루 어디거 드시나요? 4 빼빼 2011/05/25 556
654137 배가고파서 직장생활못할듯.. 4 나란여자 2011/05/25 812
654136 원전 "고이데 교수의 一聲" 2 .. 2011/05/25 495
654135 위는 냉장실 아래는 냉동실인 냉장고는 어디에? 13 냉장고 2011/05/25 1,305
654134 브로콜리 줄기, 초록색 송이부분 중 영양분은 어디에 많나요? 5 슈퍼푸드 2011/05/25 990
654133 유용한 정보 정보 2011/05/25 191
654132 부부가 마음을 완전히 척을 지고 살 수도 있을까요? 4 .. 2011/05/25 1,237
654131 초등 아이들 인성수련에서 교사들 술마시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열받은학부모.. 2011/05/25 485
654130 저는 그녀를 죽여야겠습니다 39 ..... 2011/05/25 17,014
654129 벼룩에서 애들옷 사는거 어때요? 8 벼룩 2011/05/25 654
654128 지방종 수술해보신분 5 어렵네 2011/05/25 895
654127 고구마처럼 생긴거 4 고구마처럼생.. 2011/05/25 449
654126 양문냉장고 쓰시는분들중에서.. 은새엄마 2011/05/25 271
654125 스웨디시 그릇들 스웨덴에서 직접사오면 저렴한가요?? 4 남편은 출장.. 2011/05/25 968
654124 미숫가루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 2011/05/25 532
654123 임재범.내년에야 나가수 나온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2011/05/25 2,038
654122 백설기로 절편을 만들 수 있을까요? 3 만들어본다 2011/05/25 336
654121 캐주얼한옷에 어떤 가방 들까요? 질문 2011/05/25 164
654120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끊기가 답인데.. 4 딱끊기 2011/05/25 879
654119 정말 한심한 개티즌들.... 7 ㅜ ㅜ 2011/05/25 838
654118 보통 회사들 점심시간이 12시~1시 맞나요? 6 보통 2011/05/25 600
654117 다이어트 중인데 지방분해침 효과 있을까요. 2 다이어터 2011/05/25 726
654116 말안하고 사시는 부부 계세요? 7 부부 2011/05/25 1,698
654115 무릎 잘 보는 병원 어디있을까요? 3 서울에 2011/05/25 383
654114 풀무원 아임리얼 쥬스 18 초등아이도좋.. 2011/05/25 1,859
654113 청소 그 무한성의 괴로움 9 청소녀 2011/05/25 1,364
654112 보험청구많이해서 다른 보험가입못하신분있나요? 4 진짜? 2011/05/25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