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취하는 여자한테도 비슷해요.

미친동창글보고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1-06-27 18:14:47
전 대학까지 지방에서 살다 취직하면서 서울로 올라 왔어요.
친구들도 대부분 같은 상황.
전 남동생이 대학 다녀서 같이 살았는데 남동생 같이 산다고
그 실망하는 표정이라니...
저는 첨에 제가 좀 예민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사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더 가관
회식하고 데려다 준다고 같이 택시 타고 와선 화장실 급하다고
니네 집 들어가자고 하질 않나.... 오피스텔 살아서 1층 상가에 화장실 있었음.
유부남이 한밤중에 너네 집 앞이라고 술 사갈테니
집에서 한 잔하자고 하지 않나....
친구는 완전 보이쉬한 스타일에 애교라곤 없는 스타일이라
막 남자한테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도 절대 아니거든요.
여자가 혼자 산다고 하면 만만하게 보고 저러는 인종들이 있더라구요.
IP : 211.24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11.6.27 6:19 PM (222.106.xxx.118)

    자취하더라도 친척집에 있다고 말했었어요.

  • 2. 허걱~~~~~~덩~
    '11.6.27 6:22 PM (125.152.xxx.144)

    저는 그런 적 단 한 번도 없었는데..........격세지감인가????????? 42살...

  • 3. 친구 아들
    '11.6.27 6:34 PM (221.138.xxx.83)

    대학생인데
    제일 인기 많은 여학생이 자취녀라는 이야기를 듣고 허걱 했네요.

  • 4. 의대생
    '11.6.27 7:05 PM (110.47.xxx.176)

    딸 둔 엄마, 대학 근처에서 자취하는 딸이 임신 안 하기만 기도하더이다...

  • 5. 그게 꼭
    '11.6.27 7:06 PM (110.174.xxx.207)

    그게 꼭 나쁘게 봐서 그런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 여자보다는 혼자 사는 여자랑 사귀기가 더 쉽기 때문에 그런거지, 꼭 나쁘게만, 쉽게만 보는 건 아녀요.

    여자들도 혼자 사는 남자는 꼬시기 쉽다고 생각하쟎아요.
    먹을거 좀 해 주고, 청소 좀 해 주어도 혼자 살면서 힘드는 남자는 아무래도 마음이 쉽게 열리지요.
    남자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겁니다.

  • 6. ....
    '11.6.27 7:20 PM (119.203.xxx.40)

    위엣분... 혼자 사는 남자가 꼬시기 쉽나요? 그런 생각은 첨 들어봐서리...
    자취하는 여자가 제일 인기 많단 소린 들어봤어요.(자빠뜨리기 쉽다고
    ... )
    온통 자빠뜨릴 생각만으로 가득차있는게 남자 아닌가요?

  • 7. ㅋㅋ
    '11.6.27 10:00 PM (211.179.xxx.48)

    예전에 대학시절에.. 아~~무 이유없이 자취하는 선배 집에 김치 해다 나르고..반찬채워주던 언니도 있었어요-_-;; 꼬시기 쉽진 않았던지 그렇게 해도 그 언니한테 관심은 없었지만..
    아무튼 대학시절엔 그나마 남자들도 순진해서 괜찮았던 거 같은데..
    최근에 회사 나이많은 언니한테 들은 얘기로는... 30대 넘어간 여자들은 자취하는경우 유부남이고 뭐고 많이 꼬이는거 같더라구요..ㅠ_ㅠ..
    전 그저 오싹할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995 여자들 언어 번역.TXT 레몬트리 2011/05/25 296
653994 블로그 이웃인데.. 새로 글 올릴때 마다 저한테 안보이게 할 수 있나요? 2 네이버블로그.. 2011/05/25 653
653993 방사능이 어제 24일부터 덮는다는거예요 아님 오늘부터라는거예요? 6 방사능 2011/05/25 1,512
653992 개그맨 이수근씨와이프..? 6 . 2011/05/25 3,057
653991 한방다이어트 어떨까요? 2 ggg 2011/05/25 273
653990 공기청정기를 사야 할까요? 1 질문 2011/05/25 135
653989 냉면국물, 소고기 않넣고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4 참맛 2011/05/25 578
653988 여고생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복잡 2011/05/25 234
653987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4 .. 2011/05/25 1,841
653986 어린이집,유치원 보내셨어요? 7 .. 2011/05/25 532
653985 반값 등록금이 제 생각과는 다르게 가고 있나봐요 2 반값 등록금.. 2011/05/25 424
653984 밖에 있음 목이 칼칼해요 11 방사능때문?.. 2011/05/25 876
653983 (19금?) 사타구니(그,,허벅지와 그..곳이 딱 만나는 부분)에 콩알만한 덩어리가 생겼는.. 5 문의ㅜㅜ 2011/05/25 2,353
653982 서울 사시는 분들~~~ 4 길치 2011/05/25 375
653981 시슬리 분홍병스킨과 SK2 트리트먼트 에센스 어떤게 더 좋을까요? 2 원글 2011/05/25 519
653980 울어서 퉁퉁 부은 눈, 붓기 빨리 빼려면 어떡하나요? 4 아기엄마 2011/05/25 890
653979 원전..가능하면 읽지 마세요.. 11 .. 2011/05/25 2,185
653978 남편이 그러네요 12 남자들은 2011/05/25 2,860
653977 급)돼지수육은 어디서 사나요? 9 ... 2011/05/25 445
653976 중 2딸 성적표ㅠㅠ 4 ... 2011/05/25 1,289
653975 MP3 중고거래 해 보신분 계신가요? 3 MP3 2011/05/25 218
653974 자식이 외모를 닮은 부모쪽 성격도 닮나여? 17 궁금해요~ 2011/05/25 2,125
653973 ㅎㅎㅎ 8 윤도현 2011/05/25 486
653972 초등학생, 컴퓨터자격증이 필요하나요? 9 급해용..... 2011/05/25 883
653971 집 전화 없애도 되겠지요? 9 ** 2011/05/25 1,132
653970 오늘 시뮬레이션 방향좀 봐주세요. 2 방사능 2011/05/25 796
653969 임태훈을 비롯한 야구선수 단 한 명도 문상을 가지 않았다는게 사실인가요? 15 야구 2011/05/25 3,410
653968 남편이 정관수술 하신분, 대치동 쪽 비뇨기과도 추천해 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1/05/25 377
653967 송아나운서는 싸이글을 왜 올렸을까요?.. 10 da 2011/05/25 3,245
653966 반포 레미안 퍼스티지 상가 안에요~ 3 김밥 2011/05/25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