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 유모차 + 카시트만으로 65만원 카드 긁었어요 ㅠㅠ
어느 브랜드의 무슨 모델로 구입할지는 친구들에게 엄청 물어보고 검색해보고 미리 다 정해놓았는데,
낳고 나서 사도 된다고~된다고~ 하도 주변에서 말들이 많아서 (미리 사쟁여놓을 필요 없단 뜻)
걍 넋놓고 기다리다가, 어제밤부터 뭔 바람이 불었는지,, (비가 계속 와서 우울했나봐요 ^^;;)
제가 찜해놨던 제품들이 일이만원이라도 싸게 나온 걸 발견한 거에요.. 지시장 뭐 이런데에..
그래서, 카시트랑 유모차, 지금 두 개 다 사버렸어요 -.-;;; 카시트 34만원 가량, 절충형 유모차 31만원 가량, 합해서 한 65만원 정도 되네요. 휴 손 덜덜 떨려요.
아기용품은 이제 큰돈 쓸 거 다 들어간거겠죠? 맨듀카 아기띠는 선물받았고,
아기베개나 아기이불 같은 거 안 사려구요. 차렵이불이 아주 작은 게 두개나 있어서 그냥 그거 덮이고,
더 필요하면 수건 큰거 접고 펴고 해서 덮이고 베개로 사용도 하고.. 그러려구요. 겉싸개도 안 살 거에요.
속싸개도 물려받았구요, 가제수건도 몇 장 있구요. 그런 것들은 필요하면 더 사려구요.
전업주부고 모유수유할 계획이라 젖병도 안 샀습니다..
배냇저고리는 조리원에서 몇 장 주나 보고 필요하면 더 사고 내복도 선물 들어오는 거 보고 사던지 말던지 하려구요.
출산준비물에 돈 쓰기 싫다싫다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결국 이래저래 돈 많이 들어갈 거 같아요.
사실 제 속마음은 "이런거 저런거 다 무슨 소용이겠니, 엄마 욕심이지,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줄테니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어서 낳아서 품에 꼬옥 보듬고 젖 먹이는 상상 맨날 해요 ^^;;; 뱃속에서 꾸물꾸물 움직이는데 빨리 만나고 싶어요..
1. ^^
'11.6.27 5:13 PM (125.187.xxx.175)본전 뽑도록 둘째 낳아서 물려주심 되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카시트는 좋은거 사면 정말 유용하게 잘 씁니다.2. 둥둥
'11.6.27 5:29 PM (119.196.xxx.225)유모차는 비싸게 사신건 아닌것 같아요 우리 애가 세살인데 제가 살때도 그 정도였던 같은데
저는 카시트는 얻어서 쓰다가 3살되고나서 나니아? 이걸로 샀는데 나름 만족해요. 국산 카시트가 소비자고발에서 외제보다 평점이 더 좋다해서 알아봤었는데 외제와 가격이 맞먹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고심끝에 선택했는데 나름 만족해요 ㅎㅎ3. 임산부
'11.6.27 5:55 PM (14.52.xxx.167)예, 원글이인데요, 저도 유모차는 뭐 그럭저럭.. 잘 산 거 같은데.. 그래도 비싸요 흑흑 ㅠㅠ
둘째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해야 뽕을 뽑을까요 ^^
근데 카시트는 참 어느 걸 사나 다 비싼 거 같아요. 사실 그렇게 크게 사고날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운전도 조심해서 하는데...
어쩌다 보니 브라이텍스 것을 사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젤 싼 거, 오메가라고 있더라구요.
이제와 불평해도 사실 어쩔 수 없지요. 많이 알아보고 산 거, 이왕 산 거 잘 쓸래요.4. 깨끗히
'11.6.27 6:10 PM (125.187.xxx.194)쓰고 나중에 중고로 파세요
5. 카시트는
'11.6.27 10:57 PM (121.181.xxx.177)좋은거 사시는게 역시 좋아요. 사고날 확률은 없지만, 만에 하나 난다면 치명적인 거잖아요.
갓난 아기때부터 태우고 다니면 아기들도 버릇들어서 잘 앉아 있어요. 6살, 3살 우리 애들이 그랬거든요.
그리고 가제 수건은 많이 있으면 참 유용하더라구요. 특히 돌전엔 많이 써요. 지마켓 같은데서도 꽤 싸게 팔았던것 같아요.6. ..
'11.6.28 1:59 AM (210.121.xxx.149)잘 사셨어요..
카시트와 유모차는 좋은걸로 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사고날 확률.. 운전 조심... 이런 생각 가지지 마세요.. 정말 위험한 생각이예요..
사고가 나지는 않지만.. 아주 희박한 확률일지라도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있는거거든요..
이런 맘 가지시면 아이 낳고 아이가 운다고 싫어한다고 카시트 안태우게 되는데.. 사고 아니라 급정거에도 아이 튕겨 나가기도 해요.. 정말 카시트는 꼭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