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099469&c...
어제 뉴스에.... 지하철에서 애 예쁘다고 만졌다가.....
페트병으로 폭행 당한 할머니 때문에 떠들썩한데.....
20대가 80대 할아버지한테 욕한 일도 있었군요.....
에휴.....
보아하니..... 다리 꼬고 앉아서.....
구두 때문에 불편하다고 옆에서 이야기한거 때문에 시비가 붙은 모양인데....
아무리 그래도 20대 정도의 청년이.....
80대 노인에게 막말하는 건 많이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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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에서 왜 이리 사건이 많은지.......
qq8841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1-06-27 15:39:23
IP : 122.36.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적
'11.6.27 4:08 PM (211.44.xxx.175)지하철 타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막말하는 넘들은 널렸습니다.
매번 지하철 타는 일반 서민들이 이렇게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무슨무슨 딱지가 붙여지고 손가락질 받게 되는 이런 현상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부정적 이미지 형성에 한몫해서 서민들의 정체성 형성을 방해하는.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그런 영향을 끼치죠.2. 반대경우
'11.6.27 4:32 PM (112.149.xxx.156)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80대의 노인이 막 말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지하철에서 아이와 같이 노약자석에 아이 앉히고 서 있었는데..,
갑자기 등뒤쪽의 노약자석에서..
큰소리로.,,
저 xx ,
에미란것이 하면서.. 난데 없이 들리는 욕설...
듣고보니.. 제게 하는 욕설이네요..
내용이.. 제아이가 7살이라 처음엔 발을 앞으로 뻗고 얌전히 앉아 있었는데..
창문밖을 볼려고 몸을 뒤틀다보니,,
한쪽다리가.. 의자위에 걸쳐진거예요..
에미가 앞에 있으면서도 애가 다리를 의자위에 올리게 했다고..
마구 욕설이라서..
정말.. 속에서 폭발직전이었지만..
상대하기 싫어서.. 아이 손잡고 다음역에서 내려버렸어요..
제가 내리는 출구로 가니까.. 아주 가관으로 더 소리지르며.. 떠들더군요..
외로운 노인인지..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무슨 건수 잡아서.. 떠들고 싶은모양이던데..
정말 어이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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