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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연예인 목격담

ㅎㅎ 조회수 : 18,242
작성일 : 2011-06-26 23:08:02
아놔.. 더블 카페 라떼 마셨더니 잠이 안와서요..

잡소리 해도 될까요?

제가 예전에 공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벌써 몇년 된 얘기임..)

음료가 있는 매장이어서 연예인이 오면 매니저 재량으로 무료 음료 드렸거든요.

그냥 기억나는 유명인 몇 분

차승원씨 : 어이쿠 고맙습니다..잘마실께요. 제가 ## 에 가는데~ 막 친근한 사람한테 하듯이
활짝 웃으면서 신나게 뭐라뭐라 하고 가심..

유호정씨 : 저 이런거 안마셔요 하심서 음료 밀어내셔서 참 무안했던 기억이..

서정희씨 :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심서 별 대꾸없이 가져가심..

박세리씨 : 그냥 웃고 안가져가셨는데 뭔가 강한 카리스마가..정말 뭔가 모르게 멋있었음..

홍명보씨 : 사모님이랑 같이 오셔서 웃으면서 드시고 가셨는데 이분 또한 강한 카리스마..정말 뭔가 모르게 멋있었음

한예슬씨 : 사람이 아닌 것 같음..너무 예뻐서 손떨림...저 여자임.

에구..쓸 분이 많았는데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IP : 125.177.xxx.1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6 11:19 PM (175.198.xxx.129)

    재밌네요.ㅎㅎ
    더 써 주세요.

  • 2.
    '11.6.26 11:21 PM (175.126.xxx.60)

    차승원은 인간성도 좋은가봐요 ㅎ

  • 3. .
    '11.6.26 11:21 PM (115.21.xxx.142)

    더 써 주세요 222222222

  • 4. a
    '11.6.26 11:22 PM (121.185.xxx.91)

    유호정씨 엄청 상냥할것 같은데 아닌가봐요

  • 5. 무르팍보니
    '11.6.26 11:25 PM (58.145.xxx.124)

    유호정씨 그닥 상냥한 성격은 아닌거같더라구요...

  • 6.
    '11.6.26 11:26 PM (14.52.xxx.162)

    이런거 안 마시면 뭐를 마시나,,근데 연예인이라고 뭘 공짜로 줘요,,그러지 마세요,
    전 정말 배용준 말고는 별별 연예인을 다 봤는데 제가 빠순이인 ,,,그 연예인만 못봤네요 ㅠㅠ
    정말 계는 일반인이 탄다는게 맞나봐요 엉엉 ㅠㅠ

  • 7. ..
    '11.6.26 11:26 PM (180.69.xxx.177)

    직접 본적은 없지만 세리 박 멋있을거 같아요.영어 발음도 맘에 들어요.

  • 8. ..
    '11.6.26 11:27 PM (220.88.xxx.67)

    연예인이라 무료로 드렸다고 하니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고등학교를 대학로 근처 학교를 다녔는데 그 당시 패스트푸드점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어요. 대학로에 뽀빠이라는 한건물을 다쓰는 제법 큰 패스트푸드 점이 있었어요. 지금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메뉴에 샐러드바도 있었지요.
    89년도... 어느날 친구들과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니 몇분 기다리면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햄버거랑 콜라를 가지고 2층에 자리잡고 먹고 있는데 바로 이응경씨가 와서 앉는 거에요. 그당시 유명하진 않았지만 광고에 좀 나와서 눈에 익은 탤런트였죠.
    주름스커트 긴 것에 티랑 가디건을 입었는데 호리호리하고 오목조목 정말 예뻐서 친구들이랑 저 언니 정말 예쁘다 티비보다 100배 낫다...그러고 있었어요. 그러고선 얼마후 한 직원이 감자를 이응경에게 가져다 주는데 저희는 안주더라구요. 왜 우리 것은 안오지? 주문도 비슷한 시간, 우리가 먼저 했을텐데... 하고 카운터로 가니 주문받은 사람이 올려보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다른 직원을 부르더라구요.
    알고보니 직원이 감자를 가지고 올라가서 여자손님 주문이라고 해서 이응경씨 주문인 줄 알고 주었고, 이응경씨도 탁자에 감자놓는거 자연스럽게 그냥 받아서 직원은 주문자가 아닌 줄 몰랐던 거에요. 직원이 이응경씨에게 다시 가서 감자 주문하셨냐고 그러니까 주문 안했다고... 그런데 왜 받으셨어요? 하니까 그냥 먹으라고 준 줄 알았다고...
    참... 그냥 공짜 받는 거 익숙하구나 싶었어요.

  • 9. 메아리
    '11.6.26 11:30 PM (220.78.xxx.233)

    악 나 한예슬 팬인데...정말 그렇게 이쁜가요? 아..이나영하고 한예슬은 실물 한번 보고 싶어요

  • 10. ...
    '11.6.26 11:39 PM (175.198.xxx.129)

    함소아 한의원에서 연예인 자식들에게는 홍보효과를 위해 무료진료를 해 주는데
    일부 연예인들은 문의도 없이 아이를 데리고 와서 진료 받고는 그냥 나간다고 하네요.
    무료가 당연하다는 듯이..
    반면 이문식은 그렇게 예의가 바르고 무료 진료에 대해서 고맙다면서 인사를 여러번 하고
    가더니만 나중에 선물을 보내왔다네요.

  • 11. ...
    '11.6.26 11:47 PM (119.64.xxx.20)

    연예인이라고 말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께 웨스턴돔에서 위탄의 셰인 봤어요 ㅎㅎ
    귀여운 마스크 쓰고 지나가던데...

  • 12. ...
    '11.6.26 11:54 PM (218.153.xxx.29)

    연예인들 거지 근성이 있어서
    잘나가는 성형외과는 연예인들 오는 것 질색팔색한대요.

  • 13. 원빈
    '11.6.26 11:58 PM (118.45.xxx.64)

    실물 보신 님들,, 좀 풀어놔 보세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데..

  • 14. .
    '11.6.26 11:59 PM (125.152.xxx.116)

    서정희가 젤 웃긴데요...?

    ㅎㅎㅎㅎ

  • 15. ...
    '11.6.27 12:08 AM (114.206.xxx.169)

    김원준-썬글라스 끼고 있으니 유재석인 줄 알았어요 ㅋㅋ 성격 좋아 보였어요
    얼굴 작고 키 작고 왜소

    바비킴-보통키에 보통체격.. 전 동네에서 흔히보는 스타일이구요

    유해진-슈퍼에서 앞에서 계산하고 있었는데요. 왕왕왕 실망
    작고 왜소 찢어진 청바지에 얼룩한무늬 티셔츠 머리 풀고 얼굴은 거무티티

    이영자-살빼기전, 개그 정말 웃기더라구요

    홍학표-동네 아자씨...

    박한별-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파도풀에서 바로 앞에서 봤어요
    멀리서도 광채가 나더라구요. 비키니입고 있었는데 완전 말랐어요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 16. ...
    '11.6.27 12:19 AM (58.145.xxx.124)

    성시경
    가족들까지 다 봤는데, 죄송한말이지만 누나보다 성시경이 더 곱더라고요 ㅋ

    싸이
    생각보다 외소하고, 얼굴도 작았어요.
    같이 있던 일행들보다 얼굴도 몸집도 작은편
    살은 투덕투덕있었는데, 체구자체가 작은듯

  • 17.
    '11.6.27 12:24 AM (175.126.xxx.60)

    Jj서 한고은 봤는데 몸매완벽 분위기짱이였어요

  • 18. 제가
    '11.6.27 12:24 AM (116.121.xxx.125)

    옛날에 듣기로는 유호정씨랑 같이 일했다고 했던분이 그분성격이 연예인이
    답지 않게 괜찮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좀 쇼핑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처녀시절이니 좀 필요한 것 샀게쬬.. 그래도 성격 괜찮다고 하든데요..

  • 19. 이승연엄정화
    '11.6.27 1:15 AM (183.98.xxx.112)

    전 롯데 명품관서 봤는데 둘이 팔짱끼고 가방고르더라구요. 키차이가 엄청나서...엄정화가 이승연에게 메달려 있는거 같았어요.^^ 이승연은 주위 시선 엄청 신경쓰며 두리번거렸고요 ㅋㅋ ( 누가 나안봐주나 이런,,,)

  • 20. 원빈
    '11.6.27 4:00 AM (81.178.xxx.130)

    이 단발머리 한적 있죠? 그때 갤러리아 생활관에서 촬영할때 봤어요.
    눈에 화악 띄어요. 잘 생긴 것을 떠나서 광채가 나요.
    압구정에서 일을 했던 때라 몇년에 걸처서, 류시원, 김진표, 룰라, 이혜영, 김원희, 엄정화, 핑클, 바다,주진모, 김혜수, 송윤아, 김남주, 이미연, 최수종, 이은주, 이병헌 등등을 봤는데
    제 사적인 의견에서 티비와 별개로 가장 외모가 좋았던 사람은 주진모
    원빈은 그냥 티비랑 똑같은데 빛나고
    티비보다 훨 나았던 사람은 김혜수였네요.
    핑클의 옥씨보고 완전 허걱했던 게 기억나네요-_-;

    아 김희선도 봤구나. 김희선은 그냥 비율이 좋은 김희선이구나.. 그 정도.

  • 21. 동참
    '11.6.27 8:06 AM (182.213.xxx.192)

    엄마가 샵을 하셨는데 부산국제영화제 때 연예인들 많이 왔었거든요.

    박신양씨
    그때 저는 임신중, 누군가 문을 열고 둘이서 들어오는데
    내 표정이 어어어..하고 변하면서 활짝 웃음
    박신양이 같이 활짝 웃으며 "아유 그렇게 좋아요?"함
    제가 드라마 돈의 전쟁 잘보고 있어요 했더니
    "ㅎㅎㅎ 쩐의 전쟁이에요"함
    (저는 사실 드라마를 잘 안봐서요 ㅡㅡ)
    같이 온 남자가 너무 멋져서 "매니져이신가봐요"했더니
    "아뇨 아는 동생이에요"하면서 대화 잘 하시고
    말을 오히려 걸고 하셨음
    물건 사고 계산하고 하는 동안 딱 표정이랑 제스춰가
    "싸인?? 해드릴까요?? 안받아요??"하는 ㅎㅎㅎㅎ
    유쾌했던 기억이 있어요.

    조수미씨- 제가 클래식 공연기획사에서 일했는데
    항상 공연 끝나면 출연진과 뒷풀이(?)를 하거든요
    저는 왕실망이에요. 저는 몇번을 겪었는데 조수미씨는 ㅎㅎㅎ

    정경화씨 - (연예인은 아니지만) 아우라 빛남
    그리고 친절하심 하지만 카리스마 넘쳐 흐름
    제가 공연하고 기념사진 찍을때 정경화씨 바로 옆이었는데
    넘어질뻔하니 저를 거의 레트버틀러가 비비안리를 끌어안듯 잡아주심
    그후로도 괜찮냐? 연발. 많이 설렜음 ㅎㅎㅎ

    전도연씨 -국제영화제때 엄마 샵에서
    처음엔 선그라스 쓰고 까무잡잡 까만 여자가 들어와서 그냥 인사했는데
    목소리 들으니 전도연씨
    생각보다 작고 왜소

    감우성 김수로씨 -내가 본건 아니고 엄마가 보시고 전화오심
    김수로 팔뚝이 :이서방 팔뚝하고 같더라 엄청 크고 굵네 서글서글 시원시원한 성격"
    감우성은 많이 친절하다하심

    제레미 아이언스???
    ㅇ이름이 확실치 않은데 아마 맞지싶어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저는 나가고 그분은 들어오시며
    그 당시 안유명해서인지 뒤따르는 취재진은 안보였는데
    굉장히 미남...젠틀...그리고 비율이 덜덜덜 했어요.

    그리고 이건 그냥 이야기인데
    홍성흔인가 야구선수.
    저는 야구를 안 좋아해서 박찬호 말고는 얼굴 모르거든요
    홍성흔 와이프가 하는 샵에 갔다가
    홍성흔씨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는데
    "누구심??"하고 혹시 제가 아는 분이세요??하고
    그랬더니 와이프분이 저희 남편이에요. 해서 아~~
    알고보니 홍성흔씨
    외모 깔끔하고 체격이 좋음

    김원준씨 - 부산 해운대 스타벅스에서
    동생이랑 유명 운동선수랑 커피 마시고 있었다는데
    그 유명운동 선수가 김원준씨 알아보고는
    "새끼..기집애처럼 해가지고 처 늙지도 않아"라고 했다는 ;;;;;;

  • 22. ㅋㅋ
    '11.6.27 10:13 AM (113.30.xxx.10)

    난 평양면옥에서 이영자,최화정 보고 너무 놀랐어요. 피부가...세상에 화장을 노메이크업처럼 한건지 진짜 맨얼굴인진 모르겠는데 너무 빛났어요. 이영자씨는 큰소리로 막 웃고 떠들면서 밥먹어서 가게 입구에서부터 안에 이영자씨 있는줄 알았고 ㅎㅎ 최화정씨 피부 예술.....ㅜ.ㅜ 피부가 빛나니까 다른건 눈에 안 들어오고 입만 벌어지더라구요

  • 23. ㅍㅍ
    '11.6.27 11:17 AM (115.143.xxx.59)

    유호정 웃기네요.까탈스러워보여요,

  • 24. ...
    '11.6.27 11:43 AM (59.9.xxx.185)

    단면만 본거니 그냥 웃고 넘어갑시다 ...

  • 25. 유호정
    '11.6.27 12:22 PM (221.139.xxx.49)

    많이 유명해지기 전에 저희 동네 살았는데,
    친한 동네 언니(그때 그 집이 쌀집을 했던터라 동네 사람들 잘 알죠..)가
    참 싸가지 없다고 하더라구요..

  • 26. 아흑~~~~
    '11.6.27 12:26 PM (211.215.xxx.39)

    제레미 아이언스...제레미 아이언스...제레미 아이언스...
    전생에 우주를 그하셨나요?
    울 나라에 온적이 있었군요...ㅠㅠ(난 도대체 그때 뭔짓을 한게냐...)

  • 27. ..
    '11.6.27 12:40 PM (121.133.xxx.161)

    저도 서정희가 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제레미
    '11.6.27 1:02 PM (122.37.xxx.211)

    아이언스 당시 안 유명???????????????????????????
    좌절한 제레미 아이언스 팬....
    하긴 한국 땅에서 봄 걍 외국아자씨......로 보일 수도...ㅠㅠ

  • 29. 저도
    '11.6.27 1:09 PM (152.99.xxx.7)

    살짝 끼자면
    남자 연기자 조민기 봤는데.. 정말 친절하고, 실물 잘생기고. 핸썸하고, 성격도 잘 웃고. 상대방에게 아주 친절히 잘 하는.. 부유하게 예쁨받고 잘 자란 느낌..
    나이 있는 남자가 .. 그 정도 느낌이 ..이 사람 정말 연예인이구나... 멋졌어요
    사진도 자기가 찍어준다하고,, 여러장 찍어주더라구요.


    유승호 몇년전이라 .. 인제 솜털 벗은느낌.. 아직은 소년때여서..

    이년전쯤. 유리상자 웨딩포토 찍을때 봤는데.. 영.. 성격도 영..
    티비에서는 참 좋아보였는데.. 실제는 남자가 ..영.. ㅅㅅ ㅏ ㄱ ㅏ ㅈ ㅣ
    빈티나고..영.. 안경가게 하는 그 왜소한사람.. 마누라는 연애인이 아니라면 이뿌더만..
    촬영료 거 얼마한다고 ..그거 안낼려고.. 웨딩포토 아니라고.. 어이가 없어서 ..

    영화찍는 지금은 군대 갔나 하는.. 줄타기 왕의남자 .. 그 아이
    매니져가 사진도 못찍게.. 완전 대형스타인줄 착각.. 씁쓸..


    결정적으로 정우성
    호우시절 찍을때 봤는데...
    너무 자연스런 블루셔츠에 청바지..여서인지
    음.. 좀 괜찮타는 느낌.. 깔끔하다.. 후광은 저는 안비추시더라구요...

    아 강우너ㄹ ㅐ .. 완전 ㅅㅅ ㅏ ㄱ ㅏ ㅈ ㅣ ..
    장애가 머 인냥.. 저도 장애인 배려하는 사람인데..
    연예인 + 장애인 .. 성격 영 이상 ㅠㅠ

    프랑스 분.. 이다 .. 보기보다 키 커서 놀래고.
    말 정말 빠르고.. 강하고 같은 장애인 프로 사회보러 왔었는데..
    이분도 연애인은 연애인이시더라구요.. 편한 성격은 아닌듯..

    요새 세바퀴 나오는 과거 유명 배우 여자분..
    정말 몸이 왜소..쪼그만해서 절로 안아주고 싶은..
    예쁘게 잘 늙으셨던데.. 조용남하고 미술관와서 놀랬음..
    세바퀴에서 왜 그리 이상하게 나오시는지.. 생긴것처럼 도도하게 여전히 좀 하시지..
    안타깝구..

    kbs 한모 아나운서 .. 여기도 키 크고 ..
    키만큼 코를 엄청 세우셨더라는...

  • 30. ...
    '11.6.27 1:26 PM (112.149.xxx.188)

    라스베가스 한호텔에서 마이클잭슨 봤어요. 쇼핑중이던데 그때도 여럿 대동하고 다니던데요. 아무튼 거의 코앞에서 보고 한참 쫒아가면서 보고왔음

  • 31. 이다해
    '11.6.27 2:34 PM (121.130.xxx.186)

    예쁘긴하지만, tv가 훨씬 더 예쁘게 나오던데요.
    싸인회 미팅에서 봤어요. 작고 가늘어서 인형같았어요. 정말 성형이 젤 잘된 연예인 같아요.

  • 32. ......
    '11.6.27 2:50 PM (183.103.xxx.2)

    전.. 박효신씨...
    사실.. 별 관심 없는 사람이였는데..
    실물 후덜덜...

    신성우씨.
    젊었을때니..키크고.. 비율좋은.. 멀리서도 확 눈에 들어오던.

    차태현씨.
    티비랑 똑같던데... 너무 평범해서.. 잘..

    누구지?
    아기야..부르는 아..서인국..
    얼굴 엄청 작더라구요..얼굴 없어지겠다.. 싶을 정도.
    근데 스타일이 좀.. 그랬어요..

  • 33. 병아리눈물
    '11.6.27 3:08 PM (210.104.xxx.239)

    탤런트 원기준 - 저번주에 봤는데 암튼방송보다 스무배쯤 멋있는 (요즘 살빠져서 그런지 조금 빈티난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가수 류현상 - 조금 느린걸음에 작은키지만 다부진 몸매
    탤런트 이정길 - 방송보다 조금 나이들어보이고 처진 어깨 롱허리 ㅠㅠ
    탤런트 김청 - 작고 아담~그냥 귀여운 아줌마 분위기
    탤런트 이보희 - 와~~ 귀티라는게 이런거구나
    MC 이숙영 - 조금 튀는 의상에 사근사근 이쁜말투 참 유쾌한 사람이구나~
    탤런트 강지환 윤은혜 - 코만 큰 윤은혜,키만 큰 강지환 ;;
    옥소리 - 몇년전 정발산 롯데에서 딸내미랑 쇼핑~ 세상걱정 없어보였던~
    영어강사 문단열 - 백화점 식품매장 결재중에도 부인이랑 속닥속닥 사이좋은 부부
    영화감독 이장호 - 아들들하고 쇼핑, 얼굴 완전 네모~
    탤런트 이영하 - 조용한 목소리에 수줍은듯한 미소 암튼 전혀 아저씨같지 않은 깔끔한~

  • 34. 저는
    '11.6.27 3:28 PM (203.226.xxx.35)

    류시원-눈이 너무 많이 쳐졌고 좀 왕자병? 제가 자기를 되게 좋아할 거라는 전제 하에 말하더라구요
    김선아-얼굴 진짜 작고 성격 좋아요 ㅋㅋ 알바할 때 왔었는데 인사 잘해줘요
    장윤정-매우 말랐더라구요 어디서 그 에너지가 나오는지..화면보다 예뻤어요
    유리상자 이세준이랑 김원준 배기성-음식점에서 봐서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 흔쾌히 찍어줘서 재밌었어요
    엄지원- 알바할 때 봤는데 몸매 탄탄하고 예뻐요
    안선영-키크고 날씬하고 실물이 더 이쁘더라구요
    최지우- 여신..지나가는 거만 봤는데 고개 돌아가는 줄 알았네요
    배용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아우라가 장난 아니에요....ㅠㅠ괜히 한류스타가 아니에요
    엄기준- 얼굴이 콩알만해요
    옥주현- 화면이 더 날씬해보이고 예쁨

    기본적으로 여자연예인분들은 엄청엄청 말랐더라구요

  • 35. 몇주전에
    '11.6.27 3:43 PM (110.5.xxx.55)

    동부이촌동 최화정씨 동생이 하는 팥빙수가게에서 빙수 먹고 나오다
    이영자 씨 봤어요(최화정 보고싶었는데^^;;)
    뭐 체격이나 등등 다 tv랑 비슷했구요...
    길 건너 횡단보도에서 엄앵란씨 강아지 끌고 산책하는 거 마주쳤네요.
    (강아지 전봇대에서 다리들고 볼일봤다는ㅡㅡ;;;)

    일산 살때 롯백에서 옥소리랑 딸 봤는데 넘 날씬하고 이뻤다는 느낌.
    이때 촬영중인 소유진도 봄...늘씬한 다리와 생각보다
    통통하지 않은 볼에 의외란 생각이...^^
    김혜수는 울 아파트단지서 영화 찍었는데
    체격이나 얼굴이 시원시원해서 안구정화되는 듯 했어요.
    울아버지 김혜수한테 완전 반하심^^

    최수종은 실물이나 티비나 똑같았고
    최진실은 작고 마른 왜소한 느낌...
    신애라는 결혼 후 롯데에서 싸인회할 때 봤어요.
    여전히 깜찍하고 상큼한 느낌에 넘 부러웠던 기억이...ㅎ
    몇달 전 울 교회 오신 정애리씨 화면보다 젊어보이고 너무 날씬하셨던...!
    가수 이소라나 성시경은 실물이 더 멋짐!
    그리고 이문세도 몸관리 잘 해서 나이보다 훨 젊어보였어요.
    아, 또 누가 있더라????

  • 36. .
    '11.6.27 5:06 PM (122.45.xxx.22)

    연예인들 어디가면 막 공짜로 주고 이러니까 타성에 젖어가지고
    아무데나 들어가서는 연예인 디씨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동물병원 와서도 연예인디씨 없냐고 찾던데 어디서 나온 제도인짘ㅋㅋㅋㅋㅋ

  • 37. 나도나도
    '11.6.27 6:51 PM (203.226.xxx.144)

    예전에 정샘물다닐때
    한예슬봤는 어맛 예뻐라 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이효리는 어찌나 스텝들과 살갑게 인사를 하며 들어오던지 조금 다시봤고요
    김태희는 아담하네였어요

    근데 차승원이 그리 매너가 좋군요~ 갤러리아 지하에서 매니저로 예상되는 아저씨와 밥을 기다리고 있는걸 본적있는데 주변을 너무 의식하셔서 오히려 무안했는데... 이리 폭풍인기를 얻게 될줄 알았담 싸인받는건데 흑

  • 38. 차승원
    '11.6.27 7:53 PM (116.126.xxx.121)

    아직 뜨기 전 그러나 모델로 한참 잘나갈 시절 이 교정하고 생니 몇개 빼고 임플란트하고 했던 시절... 지인들과 같이 합석해서 압구정동 모 카레집서 밥 같이 먹었는데 허세 작렬...ㅜㅜ
    본인이 잘났다는거 암... 그리고 노아에 대한 사랑 지극함... 지금은 많이 떠서 겸손해진건가???

    장서희--- 제주도 신라호텔서 촬영하는거 봄...
    얼굴이 작게는 안보임... 그러나 눈 땡그라니 귀여운 인상...
    은근히 즐기는듯한 인상.

    가수 이소라...은둔형 외톨이 스타일
    밥먹을때도 고개 숙이며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않는 스타일...

    암튼 차승원 이미지 관리 참 잘한 케이스임...

  • 39. 애플캡슐
    '11.6.27 8:02 PM (14.37.xxx.92)

    저도 공항에서 주로 연예인들 많이 마주쳤는데요ㅎ 한예슬 보고 넘예뻐서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도 좋고 얼굴도 얼마나 예쁘던지요

  • 40. 저두~
    '11.6.27 8:37 PM (61.79.xxx.157)

    대학때 백화점 명품코너에서 알바했었는데...
    그때가 1997년 여름이었어요.
    그당시 전성기 여자연예인 거의 다 봤었는데요.
    최진실(이언니 생각하면 막 눈물이...) 채시라, 유호정, 이승연, 김혜수,

    단연 최고는 고소영이었어요.
    전...정말 세상에 저렇게 세련되게 생긴 사람이 존재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저 멀리서도 단연 눈에 띄어요.
    너무 비현실적으로 생겨서 뭐 부럽거나 하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 41. ..
    '11.6.27 9:15 PM (211.117.xxx.177)

    저 작년 갤러리아에서 소지섭 봤는데..거울같은 큰 잠자리선글라스 꼈는데도..소지섭을 그냥 알아봤음..고개가 저절로 소지섭을 따라가더라는..
    갤러리아 화장품 언니들도 소지섭 왔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대학다닐때 방송국 알바해서 왠만한 연예인은 다 봤는데..소지섭은 참 스타일도 좋고..멋지다 생각함..

  • 42. 저는
    '11.6.27 11:18 PM (119.71.xxx.74)

    1박2일 나피디
    강남 신세계 지하 푸드코드에서 딸과 함께 화면과 같은 피곤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탁구에서 제과점 할아버지? 장학선? 장항선?
    그분운영하시는 식당에서 키작고 얼굴은 굉장히 이목구비 뚜렷하시더라고요
    아는척하려하는데 별로 싫어하시는 듯 해서 그냥 밥만 먹고 나옴
    포스는 탁구에서 그 스타일 원래 말투도 그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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