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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피부 말고 얼굴 어디가 변하는 건가요,,?
피부가 탱탱하고 좋아도 그 나이는 보이더라고요.
저 30 초반인데요, 대학 때 제 친구들 만나면 정말 대학 때랑 얼굴 그대로인 것 같거든요?
피부도 다들 좋아요.
근데 그건 우리만의 착각이고,, 주변 사람들한테 나이 물어보면 당근 우리들 나이 나오죠.
쭉 봐왔기 때문에 감지를 못할 뿐,,
얼굴 골격이 조금씩 변하나요?
질문이 좀 웃기긴 한데,,
피부를 제외하고 어디가 어떻게 변하는지 아시는 분,,,?
1. ?
'11.6.26 8:22 PM (220.78.xxx.233)30초반까지는 별로 안늙어 보이던데요..저나 제 친구를 봐도..
전 30중반 되니까 늙은게 보이더라고요
얼굴이 우선 길어 졌엉요 얼굴살이 빠지면서요 팔자 주름이 생겼구요
근데 전 노화가 빨리 와서 ㅋㅋㅋ2. ..
'11.6.26 8:23 PM (112.156.xxx.17)좀 늘어지는것 같고요, 다 관리 잘했어도 눈빛이나 표정이 달라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이가 보이게 만들지요.3. 턱살?
'11.6.26 8:24 PM (121.131.xxx.150)턱선이 무너지던데요
4. 분위기가
'11.6.26 8:25 PM (116.37.xxx.138)변해요.. 풍기는게 30대와 40대가 다르고 50대가 달라요. 아무리 잘가꾸었다해도..
5. 펜
'11.6.26 8:26 PM (175.196.xxx.107)탄력 떨어지고, 잔주름 여기저기 생기고, 기미같은 잡티가 보이고,
안색이 고르지 못하게 어두운 쪽으로 변하고, 그리고 골격이 변하지요.
그래서 나이 들면 얼굴이 커 보여요.
탄력이 떨어져 얼굴선이 무너지는데다 골격까지 변해서 커 보이니...... 나이대로 보이는 거겠죠;6. 얼굴
'11.6.26 8:29 PM (121.138.xxx.43)점 두개님, 그런가요,,?
사실 저도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변했을까 다른걸까 유심히 관찰 끝에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생긴 것도 그대로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주름이 보이는 것도 아닌데요,,
눈빛, 표정, 말투, 몸짓(?) 에서 나쁘게 말하면 생기가 좀 가신달까요? 좋게말하면 원숙미,,?;;7. 좋겠네
'11.6.26 8:56 PM (92.74.xxx.8)포스죠..분위기는 어쩔 수 없는 거요.
고현정씨가 저보다 6살 위인데 (70년생 맞나요?) 아무리 관리잘해서 어려보이지만..실제 피부도 좋을 지도.
제 눈과 느낌에 절대 36살 제 또래나 제 동생 연배로 착각(?)하지는 않을거에요. 어려보이는 언니다 대번 알죠.8. 얼굴 라인
'11.6.26 9:22 PM (211.44.xxx.175)피하지방이 얇아져서 얼굴살이 전체적으로 빠진 듯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그래서 나이들면서 의외의 얼굴 라인이 나오면서 더 이뻐지는 경우도 있어요.9. ...
'11.6.26 9:38 PM (112.151.xxx.37)요즘 워낙 갑상선에 병에 잘 생겨서인지..
턱이 벌어지고 목이 굵어지더군요. 많이들.
살이 찐 것도 아닌데 묘하게 인상이 억세지죠.
그런 경우..십중팔구는 갑성선질환 시작 신호.10. 아마도
'11.6.26 11:14 PM (121.139.xxx.164)모든 피부며 근육이 조금씩 쳐져서 그런거아닐까요?
주름은 없어도 젊은 애들 얼굴과는 확실히 다른 그것...
할머니들은 얼굴이랑 귀 아래 피부랑 잘 구분도 안가더라구요.
화장한 곳까지가 얼굴이구나 ~~ 하고 아는 정도..11. 눈빛이
'11.6.27 12:41 AM (121.161.xxx.73)달라요..눈빛도 늙어요.
동안미녀 사이트에 사진 올린 일반인들,
남들이 보는 자기모습에서 눈빛은 그 나이 그대로 쓰여져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예요.12. 광대발달
'11.6.27 9:21 AM (121.138.xxx.111)tv에선가 의사선생님이 말했는데..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옆광대던가가 발달하고 그래서 얼굴이 커 보이고 피부는 얇아지고 등등이요. 엄마를 뵈어도 피부가 굉장히 좋으신데 얼굴골격이 변하시고 피부가 점점 더 얇아지시네요.여성적인 분이시긴한데 달걀형에서 좀 더 변하는 모습뵈면 같은 여자로써 안타깝기도 하고 제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