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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 말라고 하면 만지지 말았으면...

.... 조회수 : 14,111
작성일 : 2011-06-26 01:09:34

그냥...오늘 일어난 어떤 사건과는 무관하게...진짜 평소에 간절히 바라던 바를 적어봅니다.
만지지 말라고 하면 만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유 물을 것도, 댈 것도 없이 그냥 애기 엄마가 만지지 말라고 하면 애기 만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애기 뿐 아니라 개인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모든 것들... 다 본인이 만지지 말라고 하면 말았음 좋겠어요.

IP : 110.10.xxx.176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6 1:11 AM (119.192.xxx.164)

    역으로 하나 물어 볼게요..
    애가 지하철에서 소리 지르고 울면 어찌 하실레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본겁니다. 저도 그냥 여쭤본겁니다..

  • 2. ....
    '11.6.26 1:13 AM (110.10.xxx.176)

    궁금하시다니 답합니다. 저 때는 지하철은 거의 못탔지만, 버스에서 그런 적은 있었어요. 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고개 숙이면서요.

  • 3. ,,,
    '11.6.26 1:15 AM (118.47.xxx.154)

    그냥 그생각뿐이네요..낼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길가다 절대 아이들 만지지말라고..
    꼭 당부해야겠습니다. 요즘사람들 생각 꿈에도 모르시는 노인분들 귀엽고 이쁘다는 생각에
    당신들 사고로만 행동하시니 혹시 모를 봉변당할까싶어 내일 꼭 전화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가 길에서 혼자 울고 있어도 그냥 지나가야겠다 그생각합니다....

  • 4. ..
    '11.6.26 1:17 AM (220.78.xxx.233)

    작년에 길에서 엄마 잃어 버리고 우는애 친구들하고 같이 찾아 준적 있는데..
    이젠 그런 오지랖 안떨래요
    그냥 옆에서 타인이 죽어 나가도 신경도 안쓸꺼에요

  • 5. .
    '11.6.26 1:20 AM (125.129.xxx.31)

    엄마 잃어 버린애 찾아주는거 솔직히 좀 위험해요. 유괴범으로 몰릴수도있거든요. 그냥 조용히 112부르는게 나아보여요. 황당하지만 요즘 세상이 그래요.

    제 친구, 지하철역 입구 계단에서 유모차 들어줬는데 그 계단내려가는 순간에 애가 갑자기 울더래요. 그러더니 그 애기엄마가 자기 애 울렸다고 궁시렁 거리고 고맙다는 말도 안하더래요. 요즘 세상이 그래요.

  • 6. 그지패밀리
    '11.6.26 1:22 AM (58.228.xxx.175)

    그냥 혼자 사세요.어찌나 개인주의 남발인지...이건 인성교육의 문제인듯.

  • 7. 저도
    '11.6.26 1:22 AM (59.12.xxx.144)

    친정엄마께 지하철 에서 애들 절대로 만지지 말라고 하려고요.
    손주들 생각나서 그냥 이뻐서 손끝정도 만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 8. .
    '11.6.26 1:24 AM (180.229.xxx.46)

    119님 동감요..
    얼마전에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특유의 젖 비린내 나는 냄새.. 저도 그 냄새가 참 비위 상하더군요.
    솔직히 남의 아이 만져 달라고 해도 만지기 싫음.
    그리고 남의 아이 관심도 없음..
    관심 가져봐야 윗님들 말씀처럼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나 하고.

  • 9. 나모
    '11.6.26 1:25 AM (58.143.xxx.161)

    날이 갈수록 니 팔 니가 흔들고 내 팔 내가 흔들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가는군요.
    좋기도 하면서 싫기도 해요.

  • 10. 그지패밀리
    '11.6.26 1:26 AM (58.228.xxx.175)

    저 예전에 우리애랑 마트 쇼핑하다가요.우리애가 장난감 본다고 안따라오길래 제가 장 다 보고 심심해서 돌아다녔거든요. 그런데 어느 카트에 애가 자지러지게 울고..한참 어린데..아빠는 옆에서 난감해하고 큰애는 막 아빠 다리 잡고 칭얼거리고.엄마가 안보였어요..너무 시끄러워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제가 오지랖인지 가서 애기를 안자마자 애가 안울어요.. 진짜 마트 공해..
    아빠도 한시름 놓았다 싶은 표정..
    그리고 그엄마가 왔어요.그엄마 표정 똥씹은 표정..
    전 해주고도 욕들어먹을판....담부터 안그럴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참내...
    '11.6.26 1:28 AM (59.10.xxx.163)

    저두 큰애 하나는 다 키웠구 늦둥이 키우는데요... 만지면 얼마나 만진다고....어른들 이쁘다고 한번 쓰다듬는거 가지고 큰병 안들어요... 게다가 요즘은 남의 애 물고빠는 사람 찾아보려해두 없던데요...남의 손 잠깐 거치는것보다 애기가 이것저것 호기심에 만져서 옮기는 세균이 훨씬 많을거에요....

  • 12. ..
    '11.6.26 1:30 AM (180.67.xxx.210)

    저도 뭐 할머니가 우리 애들 만지는 게 좋진 않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닌지라 그냥 참습니다.
    길을 지나가는 것도 사회생활인데
    다 내맘같을 순 없으니까..

  • 13. ...
    '11.6.26 1:34 AM (61.98.xxx.43)

    예전에 엘리베이터에서 애기엄마가 애기 둘 (한명은 4살정도, 한명은 돐지난 애기)데리고 탔는데 내가 워낙 아~ 이쁘다 이런 표현을 잘 못하고 조심스러워서 그냥 보고 덤덤히 있었는데 애기 엄마가 자기애기이쁘다 이런얘기 안해준게 내심 서운했는지 첨엔 안그랬는데 그후론 나한테 쌩~~ 한 표정지었어요...ㅠ.ㅠ

  • 14. ...
    '11.6.26 1:35 AM (61.98.xxx.43)

    근데 대부분 할머니들도 그렇고 나이드신 아주머니들도 그렇고 그냥 길가다가도 애기 보면 이뻐서 어쩔줄 몰라하세요. 애기 만진 할머니가 어땠길래.. 양쪽얘기를 속시원히 들어야.. 먼가 알게될듯...미스테리...

  • 15. ...
    '11.6.26 1:42 AM (61.98.xxx.43)

    솔직히 밖에서 남의집 애기 이쁘다면서 만지면.. 에고.. 저손 버스손잡이도 만지고 이것 저것 만진손인데 면역력 약한 애기들 만지면 안좋을텐데.. 그냥 이뻐도 안만지는게 좋을듯 해요. 그리고
    남자들이 애기 만지는건 이상해요. 나이가 많든 적든요. 저의가 순수하더라도 말이죠.

  • 16. .
    '11.6.26 1:48 AM (222.100.xxx.14)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왜.. 사람마다 남들이 절대로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영역이 하나씩 있잖아요.
    어떤 경우에도 터치당하는 걸 원치 않는.
    아마도 영상 속 아이 엄마에게는 자기 아이를 건드리지 않는 게 그거였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폭력적인 성향까지 옹호하고 싶진 않구요.

  • 17. .
    '11.6.26 1:52 AM (222.100.xxx.14)

    사족을 달자면 저는 학교 다닐 때 애들이 제 필통을 건드리는 게 너~무 싫었어요.
    비싼 게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굳이 창피할 만한 게 들어있지 않았는데도요.
    아이들이 "펜 예쁘다"고 칭찬할 지라도, 제 필통을 함부로 만지는 거.. 정말 싫었거든요.
    대부분의 아이들 입장에서는 제가 별스럽고 이상해보였겠지만
    또 의외로 저처럼 타인이 자기 필통 만지는 거 싫어하는 애들.. 분명 있었거든요.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아무리 예뻐도 아이 만지지 말라는 엄마들,
    더불어.. 제발 자기네 개 좀 만지지 말라는 애견인들까지도 다 이해돼요.

  • 18.
    '11.6.26 1:53 AM (222.101.xxx.224)

    아이들은 조금은 병균에 노출되서 면역생기고 스스로 몸이 이겨내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 엄마들 대단하십니다..식구들 다 앉은 변기 소독하고 앉으시는 분 계실라나요?..
    요샌 아기 귀여워 눈 마주치며 웃어도 눈꼬리가 샐쭉 올라가는 엄마들 있던데요.
    전 이해하기도 이해할 수도 없어요..

  • 19.
    '11.6.26 1:54 AM (218.158.xxx.163)

    그 동영상 앞부분이 궁금해요
    여자 승질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험악하게 나오긴 했는데,,
    동영상 첨에는 그래도 살살 얘기하는거 같더라구요
    만지지 말라고 하면 알았어요 하구 어쩌구...
    대체 어쨋길래 저렇게 나오나 궁금해요..암튼 여자가 심하네요

  • 20. .
    '11.6.26 1:55 AM (180.229.xxx.46)

    222.101님... 동감요.
    이상한 엄마들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
    남의 아이 쳐다 보지도 말고 웃어주지도 마세요..

  • 21. ..
    '11.6.26 2:25 AM (175.194.xxx.195)

    아이 엄마가 싫다고 하면 안만지면 되지
    왜 자기아이 만지지 말라는 엄마를 비난들 하시는지...

  • 22.
    '11.6.26 2:37 AM (61.75.xxx.172)

    근데 외국에서는 남의 애기 만지면 바로 고소임.

    아무도 절대로 만지지 않음.....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 와서 깜짝 놀래는거죠.

    생판 모르는 사람까지 애기들을 만져대니....

  • 23. 그지패밀리
    '11.6.26 2:53 AM (58.228.xxx.175)

    외국물 먹은 구세대 엄마인 저도 잘 어울리며 잘 살아요.
    이건 외국물 이전에 외국껄 그냥 무턱대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개념없는 사고에 근거한거라고 봄.

  • 24. 아따~
    '11.6.26 3:05 AM (125.182.xxx.81)

    피곤하네요 정말 ㅠㅠ

    애한테 무관심하면 무관심하다고 섭섭해 하고 눈총...

    대중목욕탕 냉탕에서 애가 첨벙대면서 소란 피우길래 찬물이 얼굴에 튀어 그저 놀래서 고개 돌렸을 뿐인데, 애 엄마가 애 끌어안더니 심하게 노려봄. 어안이 벙벙해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계속 애를 안이뻐해주고 외면했다고 심하게 노려본 일도...오래전인데도 그 눈이 너무 무서워서 아직까지 뇌리에 남는 일...생판 모르는 애를 보고 어찌 같이 흐뭇해 해달라 요구하는건지 ㅠㅠ

    그 외에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길에서 애 이쁘다고 말 걸고 쓰다듬고 하는 분위기에서 그저 무심히 있었다고 애엄마에게 눈총 받고 억울함 하소연하는 글도 본 적이 있음...

    직장 이런데서도 자기 애 사진 전체메일로 돌리거나 공용게시판에 올리면서 반응이 없으면 섭섭해 하고, 이뻐해주길 요구해서 난처한 사람도 은근히 많을걸요..?

    이뻐해주면 이뻐해준다고 뭐라하고, 무심하면 무심하다고 뭐라하고...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나요...

  • 25. ..
    '11.6.26 3:10 AM (115.138.xxx.37)

    그 아기엄마가 외국에서 살다가 왔을거란... 건 추측일뿐이잖아요...
    문화적 충돌까진 아닐거 같고... 먼가 쌓인걸 할머니한테 한꺼번에 폭발한거 같아요...
    그 할머니도 많이 충격 받았을거 같아요...
    어르신들 애기들 이쁘다... 하고 얼르고 만지고 하잖아요...

    물론... 하지 말라고 하는걸 안해줬음 하는 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 26. 헐헐
    '11.6.26 3:28 AM (58.228.xxx.175)

    헐...필링이니 뭐니 그딴걸 떠나서 나쁘다 느끼면 바로 표현하고 페트병 꺼내들어 공격합니까?
    아..어이없어라....저 엄마가 할머니 애 만지지 마세요로 끝난 사건이였으면 이러지도 않았죠
    참고 살지말고 다 분출하라고요?
    헐.헐..직장생활.아무리 세상바뀌어도 참는일 천지구요...학교생활 집안문제 일정부분 참는게 남는경우도 더러 있어요.뭐 문제가 있으면 다 들고일어나야 하나요?
    아줌마들 다 들고일어나요..문제 생기면 째깍째깍 필 충만해서 페트병 들고?

  • 27. ..
    '11.6.26 4:57 AM (24.16.xxx.107)

    서구식 사고라...
    너무 너무 예뻐도 마음으로만 예뻐하면 좋겠어요.
    위에 어느 분이 쓰신 윙크하는 할아버지는 무슨 변태같네요 ㅡ.,ㅡ

  • 28. 헐...
    '11.6.26 5:40 AM (62.178.xxx.63)

    간절하게 바라던걸 왜 이 시점에????

  • 29. 츠츠
    '11.6.26 7:28 AM (125.133.xxx.227)

    자기방어능력도 없는 남의 아이 왜 만집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어떤 할머니가 아줌마에게 예쁘다고 만지면 좋겠습니까?
    아이는 좋다 싫다 표현을 못 하는 것 뿐이지 느낌은 같을거예요.
    엄마가 나서서 그 느낌을 말하는데도 계속 만지니 폭발한거죠.
    그 할매 맞을만한 행동을 했지만, 그래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는것이죠.

  • 30.
    '11.6.26 8:37 AM (121.151.xxx.216)

    저위에 어떤님
    마트에서 아이가 울었는데 아빠가 있는데도 아이를 안아주었다
    그게 무슨 오지랍입니까
    아빠랑 오빠가있는데 엄마가 금방오겠지요
    그아이 안아주었을때 아빠에게 물어보고 안아주었나요
    그엄마 똥씹은 표정 이해가 갑니다
    저요 요즘 엄마가 아닌 이제 사위볼 나이의 엄마이네요
    그래도 이해가 안갑니다
    남의아이 함부로 만지는것

  • 31. ....
    '11.6.26 10:39 AM (211.196.xxx.39)

    저는 곧 손주 볼 나이인데요
    남의 집 아이가 이쁘면 이쁘다고 말만 하고 아이에게 웃어만 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왜 만지는 겁니까???
    뉴스의 그 아기엄마는 정신이 약간 이상해 보이긴 했지만
    저도 남의 아이를 마음대로 손대는 사람들 싫습니다.

  • 32. 흠..
    '11.6.26 10:41 AM (14.42.xxx.34)

    요즘 사람들 거의 만지기까지는 안하더라구요.. 그냥 이쁘다 하고 눈마주치는 정도구요.
    그런데 우리애 5살때 이런일이 있었어요.
    아침에 깨끗하게 세수시키고 깨끗한 원복 갈아입혀 얼굴에 베이비로션 바르고 유치원차 타러 나와 기다리고 있는 5분정도 사이에..
    상가에 있는 편의점에서 한 50대 되보이는 아저씨가 우리애 이쁘다고 다가오셨는데 술냄새가 확 풍겼어요..
    자꾸 이쁘다고 하시는데 설마 만질줄은 몰랐거든요..
    딱 보기에도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밤새 술마시던 양손을 우리애 얼굴에 딱 붙이더니 미친듯이 마구 부비면서 이쁘다고...
    우리애 머리도 거칠게 쓰다듬어 헝클어지고 로션바른 얼굴은 엉망이 되고..
    그땐 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뭐라 할수도 없고해서 아이데리고 얼른 다른쪽으로 갔는데
    그런경우는 정말 다시 경험하고싶지않아요

  • 33. ㅇㅇ
    '11.6.26 11:26 AM (211.237.xxx.51)

    자기네 아이랑 눈도 마주치는거 싫어하면서...
    임산부 하고 아이안고 있는 엄마, 서있는 유아에게는
    자리 양보하길 바라나요?
    아이랑 눈만 마주쳐도 쌜쭉대면서, 자리는 양보해달라 하고 ...

    저도 자식 키워본 엄마지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일부 엄마들...

  • 34. ,,
    '11.6.26 11:41 AM (124.199.xxx.41)

    어지간해서
    유모차 아이에게 눈길 안주는 1인..

    이쁘다고 쳐다보면
    열에 아홉은 울기에..
    (내 인상 안 좋은것 인증하는 일 따위는 안함..--)

  • 35. 미소
    '11.6.26 11:48 AM (183.102.xxx.63)

    저는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들을 보면
    이뻐서 쳐다보고, 웃어줘요.
    만지지는 않아요.
    아기들은 연약하니까.

    하지만 아기 엄마들이 너무 극단적이고 배타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아기를 쳐다보지도 않아야겠죠.

  • 36. .
    '11.6.26 11:54 AM (219.249.xxx.10)

    맞아요
    저 사람은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을 확실히 지켜주길 바라는 사람이구나 하고
    그냥 그 사람 의사를 존중해주면 될 것을
    각박하다는 둥, 개인주의가 판을 친다는 둥, 꼭 한 마디씩 하시는 분들 정말 어이없어요

  • 37. d
    '11.6.26 12:00 PM (125.186.xxx.168)

    자리 양보해주거나 하는 분들은 사실 대부분 그런분들일걸요?
    애 싫어하는데, 넘어지거나 해서 찡찡대면 시끄러우니까 양보해줍니다.
    그 아기엄마는 정신이 심하게 이상한거 같던데요?

  • 38. .님.
    '11.6.26 12:06 PM (183.96.xxx.40)

    그럼 그런 난동을 부린 아이 엄마는 정상인가요?
    할머니도 잘못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런 반응으로 대응한 아이 엄마도 정상을 넘어섰지요.
    항상 폭력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사람인가봐요.
    남의 아이 그냥 속으로 귀엽다..하면 되지 왜 만져가지고 이런 봉변을 당하시는지..
    남의 아이 예쁜 줄 모르겠던데.

  • 39. 참내
    '11.6.26 12:16 PM (222.239.xxx.139)

    여긴 한국이라구요..외국 얘기 꺼낼 필요도 없어요.
    유난들 그렇게 떨어도 더 악랄한 바이러스에, 신종 병균들은
    더 시글댑디다..웬만큼들 하셔요..젊은댁들..
    나도 애 셋 이나 키웠습니다...그 유난 안떨고, 방목하다 시피 했어도
    건강하게(정신적, 육체적으로다) 잘 자랐습니다.
    토나올라고해요

  • 40. ㅜㅜ
    '11.6.26 1:12 PM (121.128.xxx.214)

    역시 82 어기짱 장난아님 합리적 사고가 발달한 문화서 아이 만지는거 금기시하는거 이유가 있는거예요 나이든 노인들도 생각 제대로 박힌 사람은 함부로 안만집니다 왜? 친정 엄마의 무지렁함이 부끄러우세요? 그럼 어기짱놓지 말고 잘 교육시키세요

  • 41. ..
    '11.6.26 1:54 PM (61.81.xxx.208)

    만지지 말라는 건 병 옮을까 그런 건가요?
    깨끗하게 키울려고 그러는 거라면 그렇게 유난떤다고 더 건강한것도 아닐 듯...

  • 42. .
    '11.6.26 2:10 PM (61.43.xxx.49)

    외국에서 살다온게 아니라 엄청 힘들게 살고 있을거 같아요 ㅡㅡ. 못배웠던가ㅎㅎ

  • 43. 지구별
    '11.6.26 2:14 PM (218.235.xxx.125)

    을 떠나야 된다는...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던가...
    방사능 걱정에 외출은 어찌하며...지하철은 또 어찌 탔을까 싶다능....

  • 44. 아파트
    '11.6.26 3:02 PM (175.114.xxx.199)

    단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서 다섯살 애가 혼자 있어서
    집에 까지 데려다 줬는데 그 아이 엄마 표정이 귀찮다는 표정..
    혼자 놔두었으면 근처 어린이집 갔을텐데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다는 표정..
    애한테는 왜 안갔냐는둥 ... 보니까 애혼자 또 나오대요.
    앞으로 오지랖 피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했어요.
    비 까지 오던 날이었는디...

  • 45. 애기엄마
    '11.6.26 3:18 PM (123.215.xxx.38)

    애기 만지는거 싫어요
    그냥 예쁘다도 아니고
    언제 봤다고 와서 손을 덥썩잡고
    얼굴 비비는지,,,,

    위생은 차치하고 예의없다 느껴요
    여러분은 누가 와서 이쁘다고 손잡으면 좋으시겠어요?
    아이도 한 인격으로 존중해 줬으면.

    전 친한 아가들의 경우도
    안녕? 인사하고
    발끝만 살짝잡아요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 46. 그쵸..
    '11.6.26 3:52 PM (61.85.xxx.36)

    분노조절장애..저도 그말에 동감합니다~...먼가 스트레스가 쌓인걸 타인에게 푸는...하지만 요즘처럼 위험에 접한 상황에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묻지마 폭행의 피해 여성처럼..너무 삭막한거 같아요...-_-

  • 47. 가장
    '11.6.26 4:30 PM (119.70.xxx.162)

    오염 많이 된 지하철은 왜 타고 다니나..그 엄마

  • 48. //
    '11.6.26 4:41 PM (218.147.xxx.243)

    그렇게나 싫은데 발끝은 왜잡나요 그냥 안녕만 하면되지;
    저도 남의 아이 만지는거 좋게 보진 않는데,
    파르르 하는 엄마들은 더 안좋아보여요
    그렇다면 어린아이 동반한 엄마들도 자리양보는 바라지 말아야겠죠

  • 49. ...
    '11.6.26 6:03 PM (221.151.xxx.13)

    엘리베이터며 오다가다 애기들 만나면 웃으면서 손인사만 해줍니다. 안녕~하구요.
    대부분 아가들 수줍어하던가 아님 격하게 같이 손인사 해주고요.
    그럼 제가 만난 애기엄마들은 100% 흐뭇한 얼굴로 웃던가 이모야한테 인사해봐..얘기하던가 했어요.
    귀엽지만 절대 만지지는 않거든요. 제손도 지저분할꺼고 제가 애엄마라도 솔직히 싫구요.
    애기입장에선 오늘 첨본 커다란 사람이 갑자기 이쁘다귀엽다며 여기저기 만지면 무서울꺼구요.
    저 클때만해도 남아들한텐 곧휴 한번 보자...이게 인사말이고 애정표현이였지만..
    요새 어디 그러나요...요새 그랬다가는 큰일나잖아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으니 그만큼 많이 변한거에요.
    그리고 애엄마들도 많이 날카로워질수밖에 없는게....
    만지는 사람이야 한번이지만 애엄마들은 애 크는동안 수도없이 만날텐데....
    좀 짜증날것 같기두해요.
    애아빠인 신랑이 퇴근해도 손씻고 애기 보라고 하는데 길에서 만난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매정하다,지구를 떠나라할게 아니라...이런면도 생각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 50. ..
    '11.6.26 6:19 PM (210.121.xxx.149)

    그런데 아이 만지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어릴 때 그랬거든요..
    어른도 모르는 사람과 부딫히는거 싫어하잖아요..
    길 가는 사람이 나 이쁘다고 나 만지면 어쩌시겠어요..

    그건 그거고..
    저는 아이가 사람을 좋아해서 먼저 만져서 미안하다고 하는 엄마이긴합니다..
    사람들은 뭐가 미안하냐고 하지만.. 저는 아이가 모르는 사람 만지는게 미안해요..

  • 51. ..........
    '11.6.26 6:52 PM (14.37.xxx.75)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남의 영역 침범에 대해서 개념이 별로 없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특히 노인세대중에 그런 사람많고..젊은 사람중에서도 성격상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그래요.
    그래서 전철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남을 툭쳐도 미안하다는말에 인색하죠.
    왠만하면 말로 달랠수도 있는데...왜 남의 아이를 만지는지..참 이해안가요.
    그리고 상대 부모가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죠. 뭘 잘했다고 뒷에서 궁시렁 대는지...
    오지랖 넓은 아줌마들 보면 상대에 대한 예의나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 많아요.
    시야도 좁고..그런사람들 특징은 자기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 52. .
    '11.6.26 7:20 PM (61.43.xxx.49)

    애델고 다니면서 양보안해준다고 궁시렁대는 아줌마들도 똑같이 밥맛임.

  • 53. ...
    '11.6.26 8:30 PM (180.71.xxx.24)

    아이 초등생인데 아이 키우며 느끼는 것이 점점 미국처럼 되는구나.. 최근 아동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보면서 점점 개인주의로 흐르겠구나 느끼게 되네요.
    근데 저도 이쁘다고 마구 만져대는거 솔직히 싫어요. 어릴 때 울 아이가 새침해서 뽀뽀하자는 할아버지 싫다고 고개 돌릴때 그 분 무안하셨겠지만 속으로 잘했다 싶었어요. 이쁘면 귀엽구나 하면서 머리 쓰다듬는 정도는 좋은데...
    예전 어릴적 뺨 쓰다듬고 목 쓰다듬을 때 너무 소름끼쳤어요. 기분 나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러고 얼른 다른쪽으로 옮겼지만 전 너무 싫네요. 울 애 친구 엄마는 지하철에서 아이 다리를 계속 쓰다듬는데 뭐라 말하지도 못하고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목적지인양....
    예전 사고방식이어서 그렇겠지만 전 울 신랑한테도 놀이터에서 애들 만나 귀여워도 말만 하지 만지거나 쓰다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요.

  • 54. ...
    '11.6.26 8:42 PM (119.149.xxx.159)

    그 아기엄마가 지나친 폭력으로 대응한 것은 잘못되었지만,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해요. 아이들 어릴 때 저도 그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만지지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만지는 미친 인간들은 정말 뭔지요. 딱 잘라서 만지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만져요. 아랑곳하지 않고 주물떡주물떡.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또 만지지 말라고 싫다고 하는데도 만지지 말라고 하는데도 만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이와 조금 떨어져서 서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마치 노렸다는 듯이 달려와서 아이를 주무르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 아기엄마의 대응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페트병으로라도 내리치고 싶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좀 다루었으면 좋겠어요.

  • 55. 이봐요!
    '11.6.26 9:44 PM (125.180.xxx.65)

    댁 혹시 대구 사는 블로거 ㅆㄴ아니슈?
    이제 돌 좀 지난 자기딸 사진을 하루 수백장씩 올리며
    극강의 미모에 최고 부티나고 귀티나고...등등 온갖 수식어 끌어다부치며
    정말 비위 상할 정도로 지자랑 자식에 열올리는 바로 그 여자 아니냐구요~
    딸이름에 극존칭으로 님 자 붙여 부르며 충분히 그렇게 불려도 되는 귀한 몸이라 했던가...ㅡㅡ;;
    외출하면 다들 자기딸한테 너~~~~무 이쁘다는 말을 잊지않는다며
    당연한 듯 얘기하고...그러면서도
    감히 자기딸 볼에 손댔다고 욕 아닌 욕을 하고...


    요즘 왤케 밥맛없는 애엄마들이 넘쳐나는지...!

  • 56. 참나..
    '11.6.26 9:54 PM (211.112.xxx.190)

    전 원래 애기들 싫어해서 쳐다보지도 않지만 저 상황의 애기엄마 행동은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손닿는게 병균옮을까봐 그런다면 대중교통 왜 타고다니는지??? 온갖사람들 다 타는 대중교통을 말이죠..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그냥 말로하면되지 할머니를 왜 때린답니까? 저 여자는 정신병자가 분명해요.. 얼마나 가정교육을 못받고 자랐으면 저런짓을 하는지.. 앞으로 그럴일은 없겠지만 애기가 넘어져서 울던말든 관심을 꺼야겠어요 애기 달래줬다가 병균 옮으면 어떡해요?

  • 57. 음..
    '11.6.26 10:18 PM (58.76.xxx.100)

    저는..지하철에 애기 아기띠로 안고 탈적에... 거의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애기 이뿌다고 볼이며 손이며 만지더군요..처음엔... 그러려니 했다가... 행선지가 긴탓에..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내손도 깨끗이 씻고 만지는 아기 얼굴을... 아기가 빨수도 있는 손을...그분들... 지하철 손잡이 잡고 그런 손으로 만지는게 너무너무 싫더군요...... 글구 아기입장이지만... 나라면..누가..나를 귀엽다고 볼을 만지고 손을 만진다면.... 낯선사람이 그런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

  • 58. .
    '11.6.26 10:20 PM (122.45.xxx.22)

    그런다고 사람 패나

  • 59. 원글에게
    '11.6.26 10:28 PM (175.214.xxx.232)

    안만집니다! 글만봐도 느껴지는 짜증, 개인주의! 댁같은 스탈, 댁이 가진 소유, 암것도 만지고 싶은 맘 안들 거라고 확신합니다. 전혀 만지고 싶을만큼 호감가는 형 아닙니다요.
    이런 엄마가 키우는 아기, 뭐그리 예뻐보이겠습니까?
    냄새나고 지저분하고 ... 딱 싫습니다.

  • 60. 그냥
    '11.6.26 10:48 PM (221.140.xxx.94)

    택시들 타세요
    뭐하러 애기 데리고 지하철 타는 지
    병균투성이일텐데

  • 61. 춤추는구름
    '11.6.26 10:48 PM (116.46.xxx.152)

    만지고 안 만지고를 떠나서 한국사람 저도 포함해서 표현하는데 너무 서툴다는 생각을 합니다
    표현하는데 서툴다는 얘기는 다른 말로 하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뜻이고요
    서로에 대한 존중 누구 잘못이다를 떠나서 다 잘 못 되었다고 해도 먼저 할머니가 백번 잘못 했다 해도... 표현상의 매끄러움이 없어요
    어제 티비를 통해서 봤는데, 이렇게 함 어떨까 했네요 "우리 아기가 좀 민감해서 죄송합니다"란 말이나... 하여간 말하는데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 문제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서로가 기분 안나쁘게 할 수도 있는 문제일 듯 한데

    표현하는데 있어서 예의가 없는 것은 저도 그렇습니다만...

  • 62.
    '11.6.26 11:03 PM (58.234.xxx.36)

    동영상보니 심장 떨리네요.
    세상에~....애가 엄마 싫어할거 같아요.
    욕나옵니다.
    이래저래 배워갑니다...

  • 63. 아~정말..
    '11.6.26 11:07 PM (183.96.xxx.48)

    그래요..할머니가 잘못하셨다고요.
    대체 왜 남의 아이를 만져요?
    만지는 거 누가 좋아한다고...
    할머니 잘못 인정한다고요.

    그렇다고 페트병으로 할머니 때리는 인간은 정상이냐고요?????
    그것도 자기 애가 보는 앞에서.

    오늘 마트에 가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엄마들이 아기들 많이 데리고 왔더군요.
    눈길도 안 줬어요....됐지요?

  • 64. .
    '11.6.26 11:13 PM (112.153.xxx.54)

    이것저것다 떠나서 남의 아이 만지지 말았으면 해요. 정말정말.

  • 65. .
    '11.6.26 11:34 PM (211.224.xxx.124)

    여기글 보니 절대 애기들봐도 쳐다도 안봐야 겠네요. 참 각양각생 생각하는게 너무나도 다른듯..사람 대하는 직업 가지신분들 제일 존경해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 66. 이머꼬
    '11.6.26 11:51 PM (61.254.xxx.61)

    그 미틴뇬 내가 현장에 있었으면 싸다구 바로 날렸을 건데...아이 만지고 안 만지고를 떠나 그 뇬 미틴뇬! 오죽하면 다른 할머니께서 다 나셨을까.... 그 근처에 있던 넘들은 도대체 머하는 넘들인지...바로 싸다구 날렸어야지...

  • 67. 예전
    '11.6.27 12:03 AM (112.151.xxx.11)

    예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엄마 아빠 4살짜리 딸이 막 돌아다니고 있었고
    옆 벤치에서 9살짜리 울 아들이 이쁘다고 만졌어요.
    뒤따라가던 울 남편도 이쁘다고 빰한번 톡 건드리고
    애기엄마가 인상이 확 가더라구요.

    내가 커피사오다가 보곤 애기 몇개월이예요.. 예쁘내요.
    우린 딸이없어서 남편이나 아이는 이쁜애가보면 귀여워하내요.
    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제가 남편과 아들에게 절대 남의 애기 건드리지말라고했어요.
    그 엄마입장에선 충분히 불쾌할수도 있겠다고

    40대 아저씨는 마누라랑 같이 안다니면 그것자체가 범죄라고..ㅎㅎ
    농담한적있습니다.

  • 68.
    '11.6.27 8:00 PM (121.135.xxx.128)

    그 아줌마
    애가 담에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귓볼이라도 한 번 땡김
    바로 쫓아가 폭행할 기세...

    이유가 어찌되었건
    할머니를 페트병으로? 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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