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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시애틀 인디언 추장의 연설
1. 모주쟁이
'11.6.25 4:10 PM (118.32.xxx.209)좋은글 감사합니다ㅜㅜ
2. 말은 저래도
'11.6.25 4:22 PM (110.174.xxx.207)결국은 서세동점,
백인은 승리했고 황인과 흑인은 패배했지요.
에휴....
인디언들의 저런 훌륭한 말조차도
백인들이 정성들여 꼼꼼히 기록했고, 그들의 주류 언어로 번역해 놓았기에
오늘날 이렇게 우리가 대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것.
문명이 야만이었고, 야만이 문명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은,
결국은 문명이 문명이었던 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러네요.3. ㅜㅜ
'11.6.25 4:54 PM (182.210.xxx.73)문명과 야만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긴 것은 문명, 진 것은 야만인가요?
서구인들에 의해 아메리카 원주민이 1억명 이상 몰살당했습니다. 대체 뭐가 야만적인 것일까요?4. 올리브
'11.6.25 6:00 PM (115.140.xxx.66)인디언들은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었군요.
역사는 이긴자의 뜻 때로 쓰여지지요 그래서
서양문물이 더 나은것처럼 최근까지 역사가 왜곡되었고 전세계사람들을
세뇌시켜왔지요
하지만 서얀 문명이기가 반드시 옳다고도 좋다고도 볼수도 없구 정신적인 면에서는
백인보다 인디언이 훨 고차원적인 사람들 같습니다.
다행히 백인중에서도 깨인 사람이 있어서 이 문서가 보관되었던 것 같습니다.5. 정확히
'11.6.25 6:08 PM (112.169.xxx.227)윗 글인지는 확실치않지만 ,
이런 종류의 "인디언추장"의 글 이 나중에 ( 근래에 들어 )
백인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걸 읽은적 있어요6. ㅜㅜ
'11.6.25 6:44 PM (182.210.xxx.7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0604032007085...
윗분이 말씀하신 것은 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울림이 반감되지는 않고 오히려 더 감동적인데요. 아주 오래된 이야기들이 여러 판본을 거쳐 전해 내려오면서도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고 마음을 건드리는 것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