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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님의 운명을 읽다가...
첫 부분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워서 덮게 되고,뒷 부분은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나서 덮게 되더군요...
가까이서 대통령을 모셨던 분이 쓴글이라 그런지 그 상황이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결국 벌받겠죠? 그 사람들?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그들이 천벌을 받길 바랄뿐입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1. 에구..
'11.6.25 3:27 PM (125.177.xxx.193)전 샀는데 아직 읽지는 않았거든요.
원글 읽으니 걱정이네요. 열받을까봐..2. 저녁숲
'11.6.25 3:31 PM (58.235.xxx.222)저도 그렇습니다....ㅠㅠ
3. 흐르는물처럼
'11.6.25 3:35 PM (175.115.xxx.73)마음이 아픕니다.
4. 미세스블랙
'11.6.25 3:41 PM (175.119.xxx.132)첨으로 글 남깁니다. 읽으면서 몇 번을 접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정작 문재인님은 너무나 담담하게 적어내려가시더만 맘이 무지 아픕니다...
5. ㅇ
'11.6.25 3:42 PM (114.201.xxx.75)전 운명이다....도 읽으면서 마지막엔 눈물 콧물,,완전 짜냈어요..ㅠㅠ 정말 못된 천벌받을 인간들
6. ㅇㅇ
'11.6.25 3:47 PM (211.246.xxx.83)오늘부터 읽으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7. 운명
'11.6.25 3:47 PM (222.235.xxx.97)저도 운명이다 읽을 때도 많이 울었어요 ㅠㅠ 우리의 맘이 이 정도인데 그 가족들 맘은 얼마나 아플까요...그치만 정작 그치들은 알까 싶네요..자기들이 천벌받을 짓을 했는지...아마 모른다에 전재산겁니다...그들은 항상 그렇게 살아왔을테니....
8. 휴
'11.6.25 3:50 PM (116.39.xxx.202)저두 어제 배송왔는데, 책꽂이에 꽂아 놓고 펼쳐보질 못하겠네요.
아직 못보겠어요 ㅠㅠ9. 에고
'11.6.25 3:56 PM (36.39.xxx.87)글만봐도 눈물나고... 훌쩍...
10. 멜
'11.6.25 4:28 PM (124.53.xxx.58)맘을 추스리며 읽고 있습니다. 책 받은 날 그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네요.
11. ...
'11.6.25 5:31 PM (110.9.xxx.112)저도 주문해서 받아 놓고는 책 표지보고 눈물이 핑 돌고, 저 페이지를 열면 슬픔과 분노가 솟구칠 걸 알기에 아직도 첫 페이지도 못 열어보고 며칠째 쳐다만 봅니다. 하늘에 선의와 정의가 있다면 천벌 받을 넘들 여럿일 겁니다. 그런 날이 꼭 오길 투표로서 결단내야겠지요.
12. 운명1
'11.6.25 5:52 PM (221.153.xxx.246)눈물이......
이 분함을 어이할꼬13. ...
'11.6.25 6:04 PM (180.69.xxx.158)중간 중간 사진들도 있어 보기 이해되기 쉽더군요
이번엔 남편도 읽고나서 조금은 왜곡되었던 생각이 바뀌었어요
국민장에서 여사님의 슬픈 얼굴과 아드님의 꽉진 주먹이 생각나요14. .
'11.6.25 7:01 PM (125.177.xxx.79)안봐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15. jk
'11.6.25 7:52 PM (115.138.xxx.67)안읽어봤지만 읽어볼 생각도 별로 없지만(김대중 자서전부터 읽어야하는뎅.... 도서관에 가서 빌려와야하는뎅)
벌 받겠죠~~~ 라는 소극적인 태도로 뭘 하시겠다는 말씀?????
벌을 내려야죠.... 벌받게 만들어야죠16. ...
'11.6.25 8:25 PM (211.172.xxx.235)동감요,,,
말로만 뭘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