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메일 문자로 행운의 편지 보내는 친구..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면 이메일로 행운의편지를..
반가운 마음에 문자 확인하면 문자로 행운의 편지를..
오랫만에 싸이월드 쪽지 열어보면 행운의 편지를...
몇번 당하고 나니까...입에서 욕이 나오더군요.
자기 신용정보 유출되면 안된다고...
제 생일 선물 저보고 인터넷으로 사라고..자기가 돈준다고;;;
홈쇼핑으로 주문해서 샘플만 겟하고 반품하는걸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안함.
그런데...상대방이 본인 생각에 경우에 어긋나게 행동하면..
입에서 거품이 부글 부글..
이제 안만나는데..
아래 행운의 편지글 보니까...
갑자기 부왘하고 올라오네요.
애들도 아니고 불혹도 가까운 나이에 저러고 싶은지...
1. 좀
'11.6.25 3:08 PM (58.148.xxx.170)죄송한데 친구분 좀 모자란 분 같아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2. ..
'11.6.25 3:18 PM (221.152.xxx.164)우연히 남편폰 보니까 회사 상사가 행운의 편지를 보냈더라고요 ㅋ
학벌도,,직위도 높으신 분이 참 초딩스럽다생각했어요
초딩 아들은 행운의 편지에
이렇게 답장하더군요
니 인생은 행운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너가 스스로 꾸려가는거야
아직도 이런 행운같은 걸 믿다니 안됐다
그리고 난 안믿으니 이런 문자하지마~~!3. .
'11.6.25 3:20 PM (125.152.xxx.205)10한테 ============= 10명한테.......^^;;;
4. 최고는요..
'11.6.25 3:26 PM (218.238.xxx.116)제 친구였던 애예요.
제가 입사시험 최종결과를 기다리고있었어요.
경쟁률이 장난아는곳이라 정말 하루하루가 피마르던 날이였구요.
그때 친구의 메일이 왔는데..행운의 편지.
50명에게 그 행운의 편지를 돌리면 행운이 아니면 불행이 온다는.
정말 화가 나고..찝찝하고,
그래도 저 메일 안돌리고 제 선에서 그냥 끝냈어요.
다른이에게 그 기분나쁨을 전하기 싫어서요.
그리곤 친구한테 전화해서 왜 그런 편지 보냈냐고하니
절 위해서 보냈답니다.헐~
그 뒤로 그 친구랑 인연끊었어요.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그 얘기 예전에 다른곳에도 올린적있어요. 행운의 편지 제발 보내지말라구요!
다행히 최종에 합격해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으면 바보같이
행운의 편지 탓했을꺼예요.5. 저도
'11.6.25 3:42 PM (211.108.xxx.109)저한테 행운의 편지 문자 보낸 친구랑 연 끊었습니다.
어떻게 친구한테 이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나요?
정말 행운을 바랬다면 자기 가족이나 남편, 시부모한테 다 보냈겠죠.
그런데 그쪽에 과연 보냈을까요?
제가 화를 꾹 누르고 니가 이 문자 보냈냐고 물어봤더니
좀 꺼림직해서 보냈다나? 정말 쌍욕이 나오려는걸 참았네요.
자기 선에서 안끝내고 다른 사람한테 보내는 인간들은
다 자기 생각이 먼저니까 그러는 거예요.6. ~
'11.6.25 6:55 PM (218.158.xxx.163)(한두번보내고 만경우)
그냥 심심하여 장난처럼 보낸다 생각하면 될것을
뭘그리들 발끈하시나 모르겠네요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면"-->반가운맘이 있었다는건
평소 나쁜친구는 아니었나본데 말이죠.7. .
'11.6.27 1:29 AM (121.153.xxx.39)위의 ~님, 반가운 친구니까 더 화나죠.
서로간의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행운의 편지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