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메일 문자로 행운의 편지 보내는 친구..

,,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1-06-25 15:05:02
너무 너무 짜증나요.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면 이메일로 행운의편지를..
반가운 마음에 문자 확인하면 문자로 행운의 편지를..
오랫만에 싸이월드 쪽지 열어보면 행운의 편지를...

몇번 당하고 나니까...입에서 욕이 나오더군요.

자기 신용정보 유출되면 안된다고...
제 생일 선물 저보고 인터넷으로 사라고..자기가 돈준다고;;;

홈쇼핑으로 주문해서 샘플만 겟하고 반품하는걸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안함.

그런데...상대방이 본인 생각에 경우에 어긋나게 행동하면..

입에서 거품이 부글 부글..

이제 안만나는데..

아래  행운의 편지글 보니까...

갑자기 부왘하고 올라오네요.

애들도 아니고 불혹도 가까운 나이에 저러고 싶은지...

IP : 119.207.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5 3:08 PM (58.148.xxx.170)

    죄송한데 친구분 좀 모자란 분 같아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 2. ..
    '11.6.25 3:18 PM (221.152.xxx.164)

    우연히 남편폰 보니까 회사 상사가 행운의 편지를 보냈더라고요 ㅋ
    학벌도,,직위도 높으신 분이 참 초딩스럽다생각했어요

    초딩 아들은 행운의 편지에
    이렇게 답장하더군요

    니 인생은 행운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너가 스스로 꾸려가는거야
    아직도 이런 행운같은 걸 믿다니 안됐다
    그리고 난 안믿으니 이런 문자하지마~~!

  • 3. .
    '11.6.25 3:20 PM (125.152.xxx.205)

    10한테 ============= 10명한테.......^^;;;

  • 4. 최고는요..
    '11.6.25 3:26 PM (218.238.xxx.116)

    제 친구였던 애예요.
    제가 입사시험 최종결과를 기다리고있었어요.
    경쟁률이 장난아는곳이라 정말 하루하루가 피마르던 날이였구요.
    그때 친구의 메일이 왔는데..행운의 편지.
    50명에게 그 행운의 편지를 돌리면 행운이 아니면 불행이 온다는.
    정말 화가 나고..찝찝하고,
    그래도 저 메일 안돌리고 제 선에서 그냥 끝냈어요.
    다른이에게 그 기분나쁨을 전하기 싫어서요.
    그리곤 친구한테 전화해서 왜 그런 편지 보냈냐고하니
    절 위해서 보냈답니다.헐~
    그 뒤로 그 친구랑 인연끊었어요.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그 얘기 예전에 다른곳에도 올린적있어요. 행운의 편지 제발 보내지말라구요!
    다행히 최종에 합격해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으면 바보같이
    행운의 편지 탓했을꺼예요.

  • 5. 저도
    '11.6.25 3:42 PM (211.108.xxx.109)

    저한테 행운의 편지 문자 보낸 친구랑 연 끊었습니다.
    어떻게 친구한테 이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나요?

    정말 행운을 바랬다면 자기 가족이나 남편, 시부모한테 다 보냈겠죠.
    그런데 그쪽에 과연 보냈을까요?

    제가 화를 꾹 누르고 니가 이 문자 보냈냐고 물어봤더니
    좀 꺼림직해서 보냈다나? 정말 쌍욕이 나오려는걸 참았네요.

    자기 선에서 안끝내고 다른 사람한테 보내는 인간들은
    다 자기 생각이 먼저니까 그러는 거예요.

  • 6. ~
    '11.6.25 6:55 PM (218.158.xxx.163)

    (한두번보내고 만경우)
    그냥 심심하여 장난처럼 보낸다 생각하면 될것을
    뭘그리들 발끈하시나 모르겠네요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면"-->반가운맘이 있었다는건
    평소 나쁜친구는 아니었나본데 말이죠.

  • 7. .
    '11.6.27 1:29 AM (121.153.xxx.39)

    위의 ~님, 반가운 친구니까 더 화나죠.
    서로간의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행운의 편지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837 야탑역에 노무현대통령 서거 분향소 있어요. 많이들 가세요. . 1 분당 2011/05/23 183
652836 엄마없는 사람이 불쌍하다는 글을 읽고... 7 내생각 2011/05/23 891
652835 152.149.92 ==> 이 사람 계속 분란 일으키던 사람 아닌가요? 2 2011/05/23 746
652834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49 ... 2011/05/23 16,512
652833 갤s2 사고싶은데요. 4 나두 스마트.. 2011/05/23 456
652832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았네요. 1 후리지아향기.. 2011/05/23 324
652831 영화 써니에 나오는 유호정씨 아파트 5 ........ 2011/05/23 2,364
652830 사십대중반 레인부츠 주책일까요? 11 레인부츠 2011/05/23 1,067
652829 노짱님 추모 2주기 헌정 앨범 - 노영동 회원들이 부른 [상록수] 5 그립고 또 .. 2011/05/23 237
652828 배타고 가려는데.. 2 제주도 2011/05/23 193
652827 초등 단원평가 예고없이 보기도 하나요? 10 .. 2011/05/23 683
652826 cjmall에서 저렴한 트레이닝복하고 컵 세일하길래 정보나눔 글 올려보아요.. 2 정민지 2011/05/23 448
652825 추도식 봉하에서 2시에 시작했군요. 생중계 하네요 3 노무현대통령.. 2011/05/23 393
652824 이소라 싫다는 분들 많은데요. 12 나가수 2011/05/23 1,542
652823 국책연구기관 무기 계약직이 뭐죠? 2 도움 2011/05/23 449
652822 여성부는 막대한 세금으로 왜 저런걸 없애지 않을까요? 2 ... 2011/05/23 431
652821 나는 가수다 나왔으면 하는 가수 3 ㅜㅜ 2011/05/23 729
652820 빅사이즈 인간, 마트에서 옷 샀다. 12 다체로 2011/05/23 1,384
652819 송지선 투신했대요 19층. 69 d 2011/05/23 9,477
652818 남편이 회사 건강검진에서 "주의"를 받아왔는데.. 정밀검사해봐야될까요? 4 - 2011/05/23 463
652817 노 대통령과 헤어진 마지막 날 / 양정철 13 저녁숲 2011/05/23 559
652816 파세코 vs 동양매직 4 식기세척기 2011/05/23 396
652815 주식 하시는분들 당분간 조심하세요. 9 주식 2011/05/23 3,304
652814 오늘 주식 왜 이 난리인가요? 팔아야하는가.. 2011/05/23 775
652813 전 대기업이면 다 고연봉인줄 알았어요.. 1 음.. 2011/05/23 1,029
652812 문제중2딸. 반려동물을 키우면 어떨까요? 27 강아지 2011/05/23 1,191
652811 남친이 제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먹었으면 화 내도 돼는건가요? 15 ! 2011/05/23 1,298
652810 유기농 매장 어떤곳 이용하세요? 4 유기농매장... 2011/05/23 442
652809 45살에 공부방 어떤가요? 2 mm 2011/05/23 963
652808 야채볶음 말인데요... 8 ... 2011/05/23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