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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진단이 필요해 (SM 파리 콘서트 관련 기사)
1.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6.25 1:16 PM (222.236.xxx.117)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9888.html
2. 흐~~
'11.6.25 2:12 PM (112.171.xxx.108)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관련자들이 읽어봐야할 내용 같습니다. 뉴스마다 어찌나 떠들어대던지.......
뭐 한류진출이 좋은 일이긴 하겠지마는, 그게 그렇게 뉴스 할 때마다 떠들어댈 내용인지...3. 네..
'11.6.25 6:07 PM (180.224.xxx.136)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연예이기 이전에 사람이고 청소년인 이 아이들..
청소년 인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봐야할 일이라고 느꼈었지요.4. 상식과원칙이통하는세
'11.6.25 11:57 PM (222.236.xxx.117)네가 좋다.님 저도 정말 반갑습니다. ^^
JYJ 팬분들 중 고닉 쓰시는 분들 뵈면 다 반갑지만 네가 좋다.님은 특히 더 반갑네요. ㅎㅎㅎ
아마 동년배라는 그리고 일정 장소들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때문인 듯 해요. ^^
부산 콘 다녀오신 글은 봤습니다.
아이들이 어려 지방으로 다녀오긴 버거워 고향이나 다름없는 부산도 못간지라 광주는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아서 님과 달리 전 평온합니다. ㅋ~
국가 아니 설령 종교라 해도 그 힘을 이용해 개인을 짓밟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곳에서 기획사의 횡포를 바라보는 저와 다른 시선들에 정말 놀라고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동경하는 저로서는 동일한 현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넘어 왜곡하고 말을 지어내는 이들을 마주한다는 것이 서글프고 안타까워요.
논의되는 문제가 특정 가수들이 아니라면 더 적극적으로 글도 쓰고 무엇이 잘못인지 토론의 장도 펼치겠지만... 댓글조차 억지주장을 더 부르고 그것을 지켜보는 이들의 오해까지 양상하는 형국으로 치달아 오히려 JYJ에게 해가 되는 것 아닌가 하여 가능한 말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이상한 날조되거나 왜곡한 사실을 가져와서는 이게 현실이다 하는데는... 거짓주장도 계속하면 하는 이도 듣는 이도 진실로 착각하게 되는 메카니즘을 보고 있는 듯 해서 서글프지만 현재로선 적극적인 대처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더 나은 대처인 듯 하더라구요.
참, 모차르트 보셨어요?
22일 저녁 공연 봤는데... 어찌나 울컥하던지... 집에까지 운전해오면서도 내내 울었네요.
아이 때문에 세종대왕 위인전 찾아보다 세종대왕 위인전 몇권과 함께 모차르트 위인전도 쉬운 것부터 성인용까지 고루 주문했습니다.
천재성을 타고난 모차르트였지만 그의 삶은 너무 고단하고 힘겹고 외로웠다는 것을 준수는 연기가 아닌 모차르트 자체가 되어 보여주더군요.
천국의 눈물도 괜찮았지만 다시 봐야겠단 생각은 못했는데 모차르트는 꼭 다시 봐야 할 것 같아 7월 1일 공연도 예매했습니다.
혹 안보셨으면 모차르트... 꼭 보세요.
정말 오랜 여운이 남고... 모차르트 관련 책을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조바심이 생깁니다. ^^
7월 3일이 막공인데... 막공이 진리라서인지 매진이구요...
28, 29, 7월 1일 공연은 예스 24에 가면 표가 조금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