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6개월 아이 아직 말을 못해요

아들바보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1-06-24 13:14:08
IP : 211.47.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4 1:17 PM (14.47.xxx.160)

    말늦은 아이 들리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던데...
    아이가 그정도 단어를 구사하니 별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많이 눈맞춰 말씀하시고 책읽어주면 도움이 되겠지요..
    저희 언니 아이도 33개월 넘어서까지 말이 늦어 걱정 많이 했는데
    아주 똘똘하게 자랐어요..
    그 집안이 원래 말이 좀 늦게 트인다고...

  • 2. 송유근
    '11.6.24 1:33 PM (112.221.xxx.58)

    4세에 말했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니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못알아듣ㄱ 인지능력 떨어지면 모를까 그정도아니니 그냥 기다리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3. KBS르뽀
    '11.6.24 1:33 PM (211.237.xxx.51)

    전혀 말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단어는 말하고 문장으로 연결해서 말 못하는건
    기다리면 다 할것 같은데요?
    애들마다 다 빠르고 늦는게 달라요...
    엄마 입장에선 신경쓰이겠지만 ....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요..
    그래도 맘편히 기다리고 싶으시면 언어쎈터 한번 데리고가보세요.
    뭐 어렵거나 힘든일도 아니고 검사 한두번 받는건 할만 하지 않나요?

  • 4.
    '11.6.24 1:37 PM (222.108.xxx.110)

    소아과에서 명쾌히 말하지 않는건, 아이들마다 다 다르고,
    의사는 분명히 말하지 않죠.
    저는 딸둘인데.큰애는 넘 말을 빨리해서 다 그만한줄 알았는데,
    둘째는 엄청 느렸어요. 지금 4살에 32개월인데요.
    28개월부터 말이 트이기 시작했어요.
    또 말을 하면 금방하고,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며, 단하루에도 수많은 단어들을 습득하는것이
    아이들이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요.
    티비를 많이 보여주지 마시고, 아이들과 어울리게도 해주시고, 자주 말을 마니 해주세요.
    아이가 피드백이 있건 없건, 자주 대화하는것도 중요하고요.
    아이가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봇물터지듯이 할터이니, 걱정마세요 ^^

  • 5. 성빈맘
    '11.6.24 1:37 PM (211.176.xxx.26)

    저희 아들 31개월인데요.. 아직 단어로밖에 말 못해요.. 것두 몇개만요..
    그래도 말도 다 알아듣고... 쉬도 가리고.. 퍼즐맞추고 책보고 이런것도 좋아해서
    그냥 맘 놓고 있어요.. 제친구 조카는 5살이 되도록 말을안했는데
    한번 트이더니... 장난아니래서.. 지켜보고 있어요..
    조금씩 그래도 단어수도 늘어나고.. 말을 할려고 나아지는 기미가 있으면
    좀더 두고 보셔도 될거같아요.. 책도많이 읽어주시고요..

  • 6. 저요
    '11.6.24 1:47 PM (112.167.xxx.215)

    울 아들도 30개월까지 말 잘 못했어요.아빠.엄마,차.물.빠빠.응가? 정도..말은 다알아듣는데 입을 안열더라구요. 근데 어린이집 보낸지 두달만에 말문이 트이더니 지금 34개월인데 말 너무 잘해요.제가 예전에 읽어준 책에서 본 그림도 설명하길래 놀라물었더니 그때 말은 안해도 다 알아듣고 기억하고 있었던거죠.

  • 7. ...
    '11.6.24 1:48 PM (116.127.xxx.49)

    말할 수 있는 단어가 2~30개 라구요?
    우리 딸은 24개월인데 아직 엄마밖에 못해요..
    아니면 발.. 밥.. 이런 한 음절짜리만 해요..
    포도는 포... 컵.. 이런거만..
    전 한번도 문제라고 생각안했는데요.. 쩜..
    할때되면 하지않을까요.
    알아듣는 건 기똥차거든요

  • 8. 울아들도
    '11.6.24 1:49 PM (211.114.xxx.142)

    30개월 넘도록 별다른 말 잘 못했었어요...
    지금은 머리가 비상한 우수한 아이랍니다..
    걱정마시고 지켜보세요..
    이중언어 노출시키면 더 늦다는 얘기도 들은거 같아요.

  • 9. 동감..
    '11.6.24 1:52 PM (115.21.xxx.61)

    저희아들이 32개월인데 알파벳 A와 Z (원어민발음..;;)만 합니다.그냥 예전보다는 옹알수준이 좀 많이 늘었지만..예전에 글남긴적이 잇는데..저희아이는 인지력등등은 문제없는데..다만 하이퍼렉시아인것같기도하고..문자나숫자 능력이 뛰어난반면 언어부분이 지체되고있어요..아직은 조바심내지마시고..그래도 아빠..라도 하니 너무 좋으시겠네요;;;

  • 10. 하니
    '11.6.24 1:59 PM (121.136.xxx.206)

    저희 아들은 33개월인데 이제야 조금 알아들어요 저만 ㅋㅋㅋㅋㅋㅋ 쌍둥이 딸래미는 이미 노래 부르고 얘기하고 장난도 아님. 저희 아들은 26개월때 알수 없는 말만 했어요ㅜ

  • 11. ..
    '11.6.24 2:43 PM (211.105.xxx.57)

    괜찮아요..제친구아이는36개월에 엄마아빠 해서 다들 손뼉치고 무쟈게 기뻐했어요...현재 초등 고학년인데 수학쪽으로 머리가 좋아서 공부도 잘해요..

  • 12. /
    '11.6.24 2:46 PM (121.160.xxx.41)

    엄마랑 놀아서 말이 늦은 건 아닐거에요. 제 아이는 집에만 있고 문화센터도 간 적 없는데 말 빠르거든요. 혹시 어린이집 안 보낸 엄마 탓이라고 자책하실까봐....

  • 13. 우리조카
    '11.6.24 3:02 PM (118.36.xxx.6)

    30개월 넘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자식본 우리언니 미칠라구 했습니다
    주변에선 귀만 트였으면 걱정말라 하였구 오죽하면 저두 여기 기웃거리며
    정보 얻어다 알려주었습니다
    그때 어떤분이 나중엔 입을 틀어막고 싶어진다고 하셔서 웃었었는데
    저두 그후 가끔 조카가 좀 조용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 14. 나비
    '11.6.24 3:44 PM (210.220.xxx.133)

    울딸 24개월까지 엄마밖에ㅡㅡ 뭘 가르쳐도 무조건 엄마 라고만 했지요~~ㅎㅎ
    근데 27개월쯤 되니깐 갑자기 소나기 퍼붓듯 말이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690 “식수원과 불과 1㎞ 거리” 충격“ 고엽제 물 마셨을 텐데…” 분노 5 세우실 2011/05/22 889
652689 말린표고버섯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2 알고싶다 2011/05/22 274
652688 나가수 블라블라~~~ 5 ... 2011/05/22 1,732
652687 송지선 아나운서 임태훈이랑 사귄다고 발표했네요? 24 2011/05/22 16,096
652686 나가수 보시면 일요일 저녁밥은 몇시에 드시나요?? 7 궁금 2011/05/22 998
652685 마늘장아찌--레싶이다. 10 마늘장아찌대.. 2011/05/22 1,933
652684 임재범 나레이션 한마디에 1 나가수 2011/05/22 1,897
652683 임재범 목소리, 힘들어 보여 안쓰럽다고 17 나는가수 2011/05/22 3,199
652682 요즈음은 일요일밤이 기다려집니다. 2 분당 아줌마.. 2011/05/22 321
652681 나가수 순위부분만 놓쳤어요 ㅠㅠ 알려주세요 3 .. 2011/05/22 989
652680 나가수 다음주 정말 옥양 나오는 건가요? 4 ... 2011/05/22 1,128
652679 나가수 다음주 부터는 안보게 될거 같아요 38 . 2011/05/22 10,438
652678 아무래도 청중평가단은.. 6 나가수 2011/05/22 1,685
652677 나가수.. 안타깝네요 11 후.. 2011/05/22 2,735
652676 내가 좋아하는 김연우가 탈락해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 20 ㅠㅠ 2011/05/22 3,032
652675 양식 or 한식, 외국 사시는 분들? 7 정체성 2011/05/22 635
652674 아~다 1등인데..어찌 ㅠ.ㅠ 1 나는가수다 2011/05/22 497
652673 임재범, 과연 가객으로 날린 명성이 그 값을 하는군요. 6 참맛 2011/05/22 2,567
652672 김연우~~ 12 ኽ.. 2011/05/22 2,380
652671 재도전 없지요? 9 아쉬운 연우.. 2011/05/22 1,653
652670 말도안되... 12 .. 2011/05/22 1,454
652669 20대 중반 여성인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7 기력무 2011/05/22 793
652668 떨어질 가수가 없는데요? 17 오늘은 2011/05/22 1,648
652667 곰취 어떻게 하면 될까요? 6 네가 좋다... 2011/05/22 651
652666 임재범... 소름... 4 임재범 2011/05/22 1,770
652665 엘지전자 선전보면서,,,점점 속이 거북해져요. 6 엘지전자불매.. 2011/05/22 2,186
652664 서른한살이면 많이 노처녀인가요? 9 노처녀 2011/05/22 1,484
652663 벽걸이형 선풍기 어떤가요? 5 아기엄마 2011/05/22 513
652662 아우, 임재범 잘하네요.. 7 . 2011/05/22 1,766
652661 딸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성격을 닮았네요 5 힘든엄마 2011/05/2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