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살이 빠져요. 체중이 얼나나 되나요?

[자유]

갱년기를 지나면서 5킬로 빠졌어요.
그런데 작년 장염으로 입원하는동안 또 빠져 44킬로로 퇴원했습니다.
그동안 살찌려고 온갖노력해서 잠시1-2킬로 느는가 싶더니
요즘 배아퍼서 소화제,진경제 먹는데 또다시 빠져요.
153센티키에 44킬로라면 그다지 심한 저체중은 아닌것이지요?

작년 입원시 온갖 검사 다해서 특별한 병은 발견못했구요.
결론은 과민성대장으로 얘기하셔요.
음식만 먹으면 아랫배가 과민해져서 꾸르륵거리고, 등과 배가 아프고... 이것때문에 이렇게 살이 빠질수도
있을까요?

나이들어 살빠지니 갑자기 엄청 늙고 기운없습니다. 살찌는 비결부탁드리고
제키정도의 여러분 체중은 얼마나 되시는지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꾸벅

[.]

153에 44면 표준수칩니다.
저체중은 절대 아니니 걱정 마세요.

[.]

전혀 저체중 아니세요.
갱년기 지나신 저희엄마 163에 44키로 이십니다.

[...]

이유없이 빠지면
당뇨검사도 한 번 해보세요.

[.]

참고로 저희 엄마는 163에 40~42랍니다..
건강에 아무 이상 없으시구요..

[체리양]

작년 입원시 검사해보신거면 그 사이 시간이 좀 흘렀으니 가까운 내과에서 당뇨랑 갑상선 검사 한번 해보세요. 살이 갑자기 빠지면 갑상선 항진증일수도 있구요. 걱정만 하지 마시고 피검사해보세요.

[......]

저체중은 아니지만 원래 그런게 아니라 자꾸 빠지니 걱정이네요.
특별한 병은 없으시다니 다행인데
저도 30대때 과민성대장증세로 45kg 에서 39kg까지 빠졌었어요.
그때는 식사시간이 제가 불규칙해서 먹는양도 굉장히 작았어요.
나이 들수록 체중이 일정해야 건강에 좋은데
장을 먼저 치료를 하셔야할 것 같네요.

[153에 44면]

정상체중인거같고요
갑자기 살이 빠졌다면 병원가셔서 검진한번 받아보세요

[갑상선항진증]

살 많이 빠져요....
혈액검사 하면 수치가 나오던데...

[165에]

45키로인데도 살 더뺀다고 집에서 44사이즈 타이트 스커트 입고 있는 친구도 있네요.
주위의 우려완는 달리 아주 건강합니다.

[원글]

이렇게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통통했던 체격이 살이빠지니 상대적으로 더 마른것 같아서
병원가보라는 말을 많이 들으니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다행이네요.

[....]

이유없이 많이빠지면 체크해보실일이지요
본디 빼빼인사람 혹은 빼려고해 뺀사람과 견줄일은 아니지요

[전]

156에 44키로에요. 저도 한땐 50키로 나갔다가 아프면서 갑자기 빠진살이라 첨에는 좀 기력없고 힘들더니 이젠 45키로만 되도 몸이 무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