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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어서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힘을 좀 주세요..

우울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1-06-24 12:07:55
42살 예쁘고 꽃다운 나이 뚱뚱한채로 다 보냈어요..
간간히 요요 오기전에 몇달은 이쁘게도 살았지만...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지 했지만
맘이 다잡아 지질 않더라구요..
이래선 건강도 안되고
이쁜옷도 못입어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굳게 다이어트 결심을 해보려 하는데요..

한편으론 좋은 시절 다보내고
이제 살빼서 무엇하나 싶은 맘이 들기도 하네요..

저처럼 40대이시며 살빼신분들
제게 희망의 메세지 좀 부탁드려요...
저 꼭 예뻐지고 싶어요....ㅜㅜ
IP : 116.120.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이맘
    '11.6.24 12:11 PM (116.32.xxx.14)

    저도 다이어트 너무너무 하고 싶은 1인 입니다. 예뻐지고 건강 건강해지고... 진짜 독하게 해서 성공하고 싶은데.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게을러서 늘 몸무게는 제자리네요ㅜㅜ 올 하반기 부터 한번 욜씨미 도전해 보고 싶어요. 함께 해보아요 도저언~!!

  • 2. ..
    '11.6.24 12:13 PM (1.225.xxx.42)

    40넘어 다이어트하면 많은분들이 얼굴이 망가져요.
    지금 건강상에 무리가 있는게 아님 66 사이즈 정도로 만족하세요.
    르노와르 미녀의 시대는 언제 오려나.

    그런데요 윗분 말씀대로 세상은 맛난게 너무 많아서
    그것을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죽는게 짧은 사람인생 아니던가요?

  • 3. ...
    '11.6.24 12:17 PM (125.152.xxx.128)

    저랑 동갑이시네요~ㅎ

    아는 엄마가 헬스 트레이너한테 지도 받고.....아침 점심 저녁....식단도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기름기 없는 부위)과 샐러드......위주로 해서 많이 뺐어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는 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다욧트에는 끈기와 의지......지속적인 관리.......

    열심히 하셔서 예쁜옷도 입으시고 브이라인 얼굴도 되세요~

  • 4.
    '11.6.24 12:17 PM (124.49.xxx.74)

    저도 40대구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다엿합니다. 원래 무척 말랐었는데 살이찌니 옷들이 일단 안맞고 몸도 힘들어요 무기력하구요 예전만큼 말라깽이는 안되더라도 보통으로 살고 싶어 다엿 돌입했어요 홧팅1! 저는 운동과 병행하여 열심히 하고 잇답니다.

  • 5. .
    '11.6.24 12:19 PM (125.177.xxx.79)

    ^^ 그럼요 꼭 성공하세요
    나이 더 들면 슬 슬 갱년기증상 나타나면서 여기저기 막 아파서 몸이 감당이 안되어요
    살도 무섭게 쪄서 ㅜㅜ 제가 작년부터 엄청 괴롭습니다.
    날씬한 ?ㅎ 편이었는데(남들이 보기에) 이게 막 아프면서 쪄버리는데 ㅜ 잘 되던 스트레칭도 전~혀 안되어요 아파서요..몸이 막 굳어요 ㅜ
    평소 먹던데로 먹었거든요..근데 무섭게 찌더라고요 ㅜ
    그러니 몸을 완전 건강체질로 만들어놓으면
    사십중반~사십끝자락에 오는 갱년기를 행복하게 타고넘을 수있지않을까..싶네요

    살 빼는 거에 집착하지마시고
    평소 생활습관 식습관을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만들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면
    장기적으로 살이 빠지지않을까 싶어요
    이 편이 좋다고 보네요

  • 6.
    '11.6.24 12:26 PM (121.132.xxx.214)

    아직 40줄은 아니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맘에 드는 옷 입어보고 싶어요.
    시간이 젊은 사람보다 오래 걸릴 거라는 거 각오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살들 지까짓게 안빠지고 배기겠어요.

  • 7. 워니
    '11.6.24 1:02 PM (125.142.xxx.243)

    댓글달려고 로긴했습니다.
    제 나이 49입니다.
    3년전 다이어트해서 3년째 요요 안오고 키 155에 47킬로 유지하고 있어요.
    식사 반식하고 운동 하루 2시간씩 하면서 56킬로를 6개월만에 47킬로로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하루 한시간씩 운동하고 근력운동으로 근육키워서 인지
    다시 안찌고 있고 매일 체중 체크하면서 관리합니다.
    반식하고나서 피부 좋아지고 허리 아픈 것 없어지고
    여러 가지로 좋아요.
    먹고 싶은 마음보다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세요!

  • 8. 48
    '11.6.24 4:51 PM (114.206.xxx.43)

    현재 54 예전 47 몸무게가 꼼짝을 하지 않네요... 무릎도 너무 마니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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