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가 반항장애 라는 기사가 떳네요.

[어쩜...]

지금 어찌 인터넷 검색 하다보니까

청소년 30프로가 반항장애 라는 기사를 보게됐네요.

지금 아이들을 체벌 해야 되냐 마냐 말들도 많고 한창 과도기적인 시절인데

이 기사 한번 보세요.

http://kids.hankooki.com/lpage/mother/201106/kd20110620162025103510.htm

[어쩜...]

http://kids.hankooki.com/lpage/mother/201106/kd20110620162025103510.htm

[.]

솔직히 가정환경 좋은 사춘기 아이들은 저러지 않드라구요.
사춘기라는게 뭔지도 모를 정도로 지나가드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사춘기니깐..
이런식으로 좋게 좋게 봐줄게 아니라 정신과 치료가 시급합니다..
솔직히 여기 게시판에도 일부 저런 유형들 아주 많잖아요..
제때 치료를 못받고 어른이 된 케이스죠.

[어쩜...]

글 올린 사람인데요,

근데 정말 궁금한것이

정말 열에 세명의 아이들이 저런 문제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되는데,

그럼 이런 아이들이 이대로 큰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막상 옆 일본만 해도 시내 어디만 나가도 눈빛 이상한 사람들이 종종 있데요.

일본 시집간 언니 말 들어보니까 정말 대낮인데도 눈빛이 너무 이상한 사람들,

특히나 남자들이 그러면 너무 공포감이 든다고.

우리는 아주 가끔만 묻지마 살인이 뉴스거리로 나오지만,

점점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잖아요.

일본이 그렇데요. 말그대로 아무 이유없이 옆에 있는 사람 찔러 죽이고

그대로 유유히 사라지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다네요.

[.]

우리사회 구성원 중 소시오패스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20명 중 한명이 소시오패스랍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 사회 도처에 소시오패스가 득실대는거죠..
게다가 30% 아이들이 반항장애라니...
원글님 말씀대로 우리사회가 걱정이네요..

[음]

30%란 수치가 과장은 아닐겁니다.
초등학교에서만도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애들이 많은데 그 애들이 이 상태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거든요.
사회적인 제도나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것 같아요.
초등학교만 제대로 잘 관리해줘도 문제가 커지진 않는데 별 관심을 안두니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결과가 생기는거죠,

[7]

혹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분노 조절장애 그건 식생활과도 관련있어요...

마트가면 대부분의음식이 화학첨가물, 우유만 해도 바나나맛우유, 초코우유 하면서 색소, 약품 얼마나 많이 집어넣어요..첨가물만 섭취안해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분노장애 아동의 25%가 자연치유되요.. 영국에서 아이들 급식에 그런 첨가물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먹이자고 엄청 이슈가 됐었잖아요
sbs에서도 작년에 밤늦게 다룬 프로그램에서도 다렀구요...
영국의 한가정에서 이유없이 방문을 다부수고 모든기물 파괴하고, 수업엄청 방해해서 학교도못나간 아이가 있었는데, 유달리 그런 행동이 심할 시기에 식생활을 다 기록해서 추적해본 결과, 그 아이가 인공색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었을때 유난리 폭력적인 행동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메가3]

가 사춘기 성향에 큰 도움 준다고 들었어요.

매일 호두 먹이구요 오늘도 한살림가서 들깨가루 사왔네요

[..]

들깨가루 어디에 넣어 드세요?

[저두요]

위에 쓴 분처럼 음식으로 인한 게 아닐까 의심되어요.
외식도 많이 하는데 설거지 하나만 생각해도요.
전에 어떤 분이 식당에서 쓰는 세제는 더 세정력이 강하고 ㅡ독성이 강한 걸 쓴다고 했거든요.
그걸 대충 헹구잖아요.
외식 되게 좋아하던 아이친구가 조리사로 취직했다가 그만 두더니 그집식구들 이제 외식 줄이고
현지 직구매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대요.
저희 아이도 유명 음식점에서 설거지 알바하고 나서 그런 집에서 외식 못 하겠답니다.
정말이지 그런 음식 먹고 멀쩡한게 더 이상할 지경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