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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좋은 옷 입히신 분들 작아진 옷 어찌 처리하셨어요?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1-05-22 14:19:51

남 거저 물려주려니 친동생이나 친한 동생은 입힐 애들이 없고 지인은 있지만...;

다 하나하나 골라서 몇 만원 주고 산 거라서 이걸 중고로 팔아야 되나.. 하나 둘도 아닌데

어떻게들 하셨어요??
IP : 124.197.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져
    '11.5.22 2:22 PM (175.209.xxx.26)

    남 좋은 일 했지요.ㅠㅠ
    우리 아이 옷 작아질 일만 눈 빠지게 기다리는 동네 엄마들 등살에 못살겠네요.
    그렇다고 대충 입힐수도 없고...

  • 2.
    '11.5.22 2:40 PM (119.64.xxx.179)

    전 큰애 물려받을곳도없어 저렴하지만 중고도사고 시장에가서 구입하고 새옷처럼입혔는데 남줬어요 ....작은애랑 나이터울이많아서요
    작은애는 물려입을곳이없어 더 고민이예요 ...

  • 3. ~
    '11.5.22 3:17 PM (122.40.xxx.133)

    브랜드 있고 꺠끗한건 벼룩에다 파세요.

  • 4. 여기
    '11.5.22 3:18 PM (122.100.xxx.47)

    장터에 가격 낮춰서 내놓으면 많이들 연락 올텐데요.
    저는 동네 엄마 항상 줬는데
    첨 한두번은 고맙단 말 하더니
    이젠 의례히 주는것인냥 아무 소리 없이 받는게 얄미워
    담부턴 안주려구요.
    사람이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데 아이와 2년 터울이라 족족 가져가는데
    이젠 자기꺼 찾아가는냥 하네요.
    더러 지금 제 아이 옷사는거 갈등하면
    빨리 사서 입히고 자기 아이 물려주라고 채근까지 합니다.
    농담인줄 알지만 저런 소리는 안하느니만 못한대요..
    그냥 헐한 값으로라도 파시라고 하고 싶네요.

  • 5. 애기엄마
    '11.5.22 3:22 PM (125.179.xxx.2)

    전 해외 세일때 직구 해서 한국서 파는 가격의 반값도 안되고 보세옷과 비슷한 가격으로 사서.. 가격만 생각하면 괜찮은데 그냥 첫아이옷을 제가 직접 꼼꼼히 찾아가며 샀고 울애기가 입었던걸 남에게 주는게 괜시리 싫은거에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애기가 말라서 아직도 어릴때 입던옷을 쭉 입고는 있는데요.. 주위 애기엄마들이 전부 울애기 옷만 노리고 있어요.. 매번 작아지면 달라고.. 물려주는게 맞지만 괜히 주기가 싫네요 ㅠㅠ 미련 떨고 있어요..

  • 6. ^^
    '11.5.22 3:25 PM (220.116.xxx.10)

    적당한 가격에 파세요~ 중고 벼룩 시장, 개인 블로그 같은데 상세 사진 찍어서 올리시면 웬만하면 다 팔려요~

  • 7. 물려줍니다..
    '11.5.22 4:59 PM (27.35.xxx.252)

    전 비싼거 싼거 안가리고 다 물려줍니다.. 아이 친구 동생네도 주고, 우리 아이가 좀 큰편이라 키가 작은 친구들한테도 물려주고, 여기저기 줄곳은 많으네요.. 벼룩에 팔려면 파는데 얼마 받겠나 싶기도 하고,, 물려주니 다들 고마워해서 이것저것 먹을것도 들어오고 가끔 새옷도 들어오고 하네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는게 최고지요..

  • 8. 릴리랄라
    '11.5.22 5:04 PM (115.143.xxx.19)

    비싼건 언니애들한테 넘기고..
    그저그런건..이웃집아이줘요..
    언니는 대신 우리아이 옷을 종종 새로사주죠.

  • 9. --
    '11.5.22 5:27 PM (116.36.xxx.196)

    동네언니한테 벼룩하고 나머지는 그냥 줘요. 그언니가 우리딸옷을 잘 사가서요~

  • 10. ^^
    '11.5.23 12:06 PM (121.160.xxx.8)

    비싼건 친한 친구에게 우편으로 보내고 그냥 그런건 원하는 이웃에게 줍니다.
    너무 헌것은 그냥 재활용 박스에 넣고....

    잼있는건 우리집 딸은 가장 친한 친구에게 주는데 어느 순간 "너무 이쁜옷은 주지마, 게가 입는것 보면 샘나더라" 합니다.
    그러수도 있겠다싶어 웃고 말았어요. - 요런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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