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짝 보셨어요?

[그나저나]

저는 그 프로 별로 재미없고 , 한번 고정으로 되면 계속 맘 바꾸기 쉬운 것 같지
않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좀 재미있더라구요..
2호여자분도 호감이고, 4호 남자 5호 남자분 다들 간만에 괜찮더라구요.
2호분이 4호를 선택한 이유는 진실된 마음도 있지만, 참 잘생겼더군요.(너무 외모만 보나?
암튼 인상이 귀엽고 좋으셨어요)
김광석도 닮은 것 같고 이명훈도 닮은 것 같고, 정비사라는 직업도 좋지만
연예인 해도 될 인물이었어요.. 숫기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노래도 좋아하시는 것같고
여자분도 괜찮고 남자분도 괜찮은 것 같은 데 , 들리는 소문엔 여자 2호분이랑 5호분이랑
후일로 다시 연결되어 사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뭐 사랑의 스트디오에서도
현장 커플보다는 뒤풀이에서 다시 연결되어 사귀게 되는 것 같던데 역시..
남자 4호분은 잘생기고 성실해 보여서 착하고 이쁜 여자 만나실 것 같아요..

[짠]

이런 프로그램 다 짜고 가는거 같아 별로인데 2호여자분 우는거나 4호, 5호 남자분 표정을 보니 진심으로 만났었구나 싶어서 좋았어요. 치과의사분 2호여자분 어쩌려는지 보려고 물에 안들어갔다했을때 어이없었는데 4호남자분과 5호 남자분이 훨씬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5호 남자랑 연결되서 사귄다니 그것도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