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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용 시켜보신분???

털이 너무 빠져.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1-06-23 17:06:38

저희집 두살된 고양이 남아가 있는데, 요즘 털이 너무 빠져요...(털 빠지는 시기인지??)
오늘 아침에 빗질해주다가 놀래 자빠지는줄 알았어요. 으찌나 털이 많이 빠지는지...
그리고, 지난주에 날씨가 더웠잖아요.
요녀석이 항상 침대서 이불덥고 자는데, 날이 더우니까 방바닥의 제일 그늘진데로 찾아가 사지 늘어지게하고 자는거예요.

너도 덥겠지,...
털코트 벗어버리지 그러냐,...
찾아보면 숨겨진 지퍼가 있을것 같아서 배를 막 만지면,  없대니까 자꾸 왜 이러셔ㅛ.ㅛ 하는 눈초리로 일어나 쌩...하고 도망가요.
근데 인터넷에 고양이 야매로 미용하다(반려인이 자가 미용...) 실패해서 헐!!! 소리나는 불쌍한 외모를 갖게된 고양이 사진을 보게됬어요.
아!!! 고양이 털도 깍는구나,
이쁘게  깍으면 저도 시원하고, 나도 털날림의 고통에서 좀 해방되지 않을까...
고양이가 엄청 무서워할텐데... 잘 참고 버티나?
IP : 220.79.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3 5:08 PM (121.154.xxx.33)

    네 잘 버텼던 것 같아요. 제가 야매로 미용하는 사람이었는데 털이 예쁘게 미용사가 민것처럼
    밀어지지 않고 꼭 제가 미용하면 울퉁불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한번은 실수로
    냥이 찌찌에다 미용기를 댈뻔해서 ..; 선무당이 사람잡겠구나 싶어 다시는 안합니다.

    어쨌든 냐옹씨는 청소기 소리도 싫어하는데 미용은 잘 버텼어요.

  • 2. 털이 너무 빠져.
    '11.6.23 5:10 PM (220.79.xxx.88)

    키보드를 잘못 눌러서 도중에 글이 올라갔네요.
    어쨌거나, 고양이 미용시켜보신 분들, 고양이 봐줄만한가요?
    녀석들이 잘 참아내던가요?
    미용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참고로, 저희집 냥이는 코숏 고등어과입니다. 겁이 무지 많아요...

  • 3. .
    '11.6.23 5:11 PM (116.36.xxx.51)

    고양이는 살짝 마취한답니다.
    그래서 병원서도 일년에 한번 여름에만 미용시키라고 해요
    기절 시킬 정도로 살짜가 마취해야한대요
    위로 올라뛰는데 미용기 갖다 대면 다치니깐요.

    강아지는 가로로 도망다니니깐 싸나운 개 아니면 마취 안하고 그래요

  • 4. ...
    '11.6.23 5:11 PM (121.138.xxx.28)

    비추해요...바리깡으로 잘못해서 엉망 되는 사람도 봤구요
    동물병원에 가도 마취하고 합니다. 아무리 순한 냥이라도 할퀴고 물어요
    윗분처럼 집에서 야매로 한다는 사람 10%도 안 됩니다
    글구 병원 가시면 혈액검사 기본으로 해야 해서 비용 10만원 정도 나와요
    마취 풀리려면 시간도 한참 걸리고 애가 많이 힘들어해요
    그리고 한여름이라도 털 다 밀어버리면 ㄷㄷ 떨고 품으로 파고들더군요
    저도 첨에는 여름마다 밀었었는데 (페르시안) 털이 완전 뭉쳐서 냥이가 더 힘들어하지 않는 한은 말리고 싶네요

  • 5. ..
    '11.6.23 5:12 PM (59.9.xxx.175)

    페르시안 7살

    숱가위로 쳐줘요.

  • 6. 우리집
    '11.6.23 5:13 PM (203.247.xxx.210)

    지난 일욜에 즤 딸이 4묘 미용 했습니다...
    냥이들이 가만 있질 않고 싫어해서
    파티는 못갑니다만 수퍼는 갈 수 있게 해 줍니다ㅎㅎ

    자른 털 모으면 한 마리 나옵니다~냐아옹~!

  • 7. 털이 너무 빠져.
    '11.6.23 5:16 PM (220.79.xxx.88)

    마취하는군요.
    중성화 수술의 아픈 기억으로 저희집 냥이는 병원 근처만 가면 벌벌 떨어요.
    지도 더운것 참고 저도 좀 더 부지런 떨어야되겠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8. 푸름이 엄마
    '11.6.23 5:17 PM (119.70.xxx.131)

    몇년간 한번도 댓글 안 달아봤는데 님글에 첨 달아요..ㅎㅎ
    전 제 신랑이 페르시안 미용을 정기적으로 시킵니다
    직접 애완용 바리깡(?)을 사서요. 첨엔 무슨 걸레조각마냥 이상하게 깎더니 횟수가 늘어날수록 잘 깎아요. 지금은 마치 동물병원에서 깎은것처럼 아주 잘깎아요. 사랑하는 냥이를 그냥 놔두면 좋겠지만 애기가 생긴 이후론 정기적으로 이발을 해주고 있어요.
    병원에서 네다섯번 깎아봤지만.. 이제 더 이상 병원은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마취를 하고 미용을 시키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일년에 한번에 아닌 두세달에 한번은 깎아야 하니까.. 마취를 하고 나서 깨는 냥이를 보니 얼마나 불쌍하던지요. 나이도 점점 먹어가는데.. 그래서 이젠 신랑이(원래 신랑 고양이였음) 고무장갑끼고 물려가면서.. 첨에는 물리고 할퀴고 그래서 피도 나고 했지만 이젠 자포자기했나봐요 울 냥이가..

  • 9. 제발...
    '11.6.23 5:19 PM (79.228.xxx.251)

    그러지들 마세요.
    개 나 고양이, 특히 고양이 자연에 순응하며 잘 삽니다.
    그냥 그대로 살게 두세요!
    이 물질이나 소음등을 본능적으로 아주 싫어 합니다.
    고양이는 뜨거운 여름에도 그늘과 시원한 장소 찾아가며 견디니,
    제발 미용이니 그런 인간에게 만 해당되는 일, 개 고양이 에게 시키지 마세요!
    자연 대로 살게 해주십시요. 제발!

  • 10. ...
    '11.6.23 5:21 PM (115.21.xxx.20)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피부표피가 얇아 자칫하면 큰 상처 낼수있어요
    그러니 미용하실거면 꼭 애견샵에서 하세요,그리고 고양이는 대부분 싸나워져서 마취해요
    참,자주 미용하다보면 부드럽고 뽀송했던털이 돼지털처럼되요 ㅜㅜ
    저희 고양이가 지금 그렇습니다 ㅜㅜ

  • 11. 푸름이 엄마
    '11.6.23 5:24 PM (119.70.xxx.131)

    집에서 직접 애완용 미용기기 사서 하면.. 그게 길이조절도 되거든요. 병원처럼 맨살이 드러나게 빡빡 깎이지 않고 몇 밀리정도 남기면 여름엔 시원해하고.. 다만 겨울엔 좀 안쓰럽지만 집안이 따뜻하니깐 감기엔 안 걸리고. 털이 사방팔방 날리다가 미용하면서 목욕한번 해 주면 얼마나 집이 상큼한지..ㅎㅎ 얼굴털과 꼬리, 다리털은 풍성하게 그래도 놔두고 몸통 털만 깎아요. 특히 똥꼬 털을 깎아주면 .. 페르시안은 털이 원래 길이서 끙아 후에 꼭 똥이 지저분하게 털에 묻어있곤 했는데 미용후론 깨끗해서 좋아요. 저도 첨엔 고양이를 미용시키는 사람을 혐오했답니다. 저도 애묘인이거든요. 하지만 애기가 태어난 이후론 애기 어지른거 치우랴 집안인하랴 청소 빨래 등등.. 하다보니 털이 날리는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심사숙고후에 정기적으로 미용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개는 몰라도 고양이는 주인이 살살 달래가면서 집에서 미용시키는게 좋아요. 병원에 맡기면 마취도 하고 함부로 다룰지도 모르니깐..

  • 12. 고양이
    '11.6.23 5:25 PM (121.139.xxx.226)

    우리집도 10살 페르시안 2마리 키우고 있어요.
    미용기 날에 조절부분이 있어 바짝말고 약간 여유있게 밀어줘요.
    울집은 대충 3개월에 한번씩 미는것 같아요.
    장모종은 우리나라 품종이 아니라 더 추운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털이 긴 넘이라;;
    특히 고양이 발바닥 털 안밀면 골절 사고도 많이 나요.
    아니면 털이 미끄러워 움직이지 않아 비만고양이도 되고요.
    발바닥 털 밀면서 몸통도 같이 밀어주네요.
    이젠 쟤들도 적응해서 그런가 미용하기 훨씬 수월해요,

  • 13. 저는요~
    '11.6.23 5:26 PM (119.70.xxx.218)

    울집 고양이는 샴인데요. 요 근래 털이 너무 빠지고 공기중에 둥둥 떠댜녀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저도 알레르기로 눈물 콧물 흘리고요. 그러던 중 제가 가는 카페에서 고양이 털 밀고 털 덜 날리더라는 답글을 보고 인터넷으로 기계 주문해서 직접 깍았어요. 울 고양이 울어대는데 그리 시끄럽지는 않고 목욕할때 앙탈부리는 수준으로 뭐 얌전하더라고요. 첨 깍을때는 털이 길어 (단모종이지만서두) 힘들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수월했어요. 요새는 1주일에 한번 깍아요. 털도 확실히 덜 날려요~

  • 14. 저는요 2
    '11.6.23 5:26 PM (119.70.xxx.218)

    아 글고 배 부분은 밀지 않아요. 거기 살이 겹쳐있고 연해서 잘못하면 다치겠더라고요. 등이랑 뒤통수 꼬리 이렇게 밀어줘요

  • 15. 털이 너무 빠져.
    '11.6.23 5:32 PM (220.79.xxx.88)

    원글입니다.
    미용기기 한번 사서 밀어볼까 갈등 생기네요^^
    저희 고양이도 목욕할때 첨에만 싫어하고 나중에는 자포자기로 버텨내거든요.
    청소기에 이어 천적이 또 한가지 생기는건 아닌지???
    고민좀 해보고 나중에 결과 들려드릴께요.

  • 16. ㅇㅇ
    '11.6.23 9:23 PM (180.70.xxx.59)

    쉐드킬러로 한참 빗어주면 좀 덜 빠지는 듯.
    이젠 쉐드킬러 들면 지가 와서 등을 들이대요. 그런데, 배 부분은 못하게 해서 오로지 등만 하네요.

  • 17. 음..
    '11.6.23 10:06 PM (114.200.xxx.81)

    털이 심하게 많은 동물은 여름에 더우면 일사병이나 체온 급상승으로 죽기도 합니다.
    (얼마전 놀러와에서 백지영이 키우던 말라뮤트 그렇게 죽었다고 하고, 저 역시 여름에 산책나갔다가 강아지 잡을뻔했음.. )

    고양이 키우면서 웹툰 그리는 분들 보면 살짜쿵 집에서 해주시더군요.
    털이 빠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 고양이 스트레스 안주자고 사람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도 이상.
    고양이나 개도 여름은 시원하게 나야 하니까요.

    여름에 사람이 덥다~고 느낄 정도면 개나 고양이는 아주아주 더울 겁니다.
    아무리 시원한 곳을 찾아다닌다고 해도요.

    ... 사람이 한 여름에 가죽잠바 위에 털코트 두르고 있어보세요.
    아무리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 한 가운데 있어도 덥긴 더운 겁니다..

  • 18. 아참..
    '11.6.23 10:07 PM (114.200.xxx.81)

    저는 고양이는 안키우지만 집에서 야매 미용하는 팁을 알려드리면 (개만 네마리 키움)
    정 걱정되시면 등 부분만 깍아주세요.
    목에서부터 꼬리까지 등 부분요. (옆구리는 등에서 내려오는 절반 정도만)

    그렇게만 해도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배 부분은
    살이 연하기도 하고 (미용하다가 젖꼭지나 다리 겨드랑이(?) 부분 상처 잘 나요)
    반려견/묘가 드러눕지 않으려 실갱이하다가 다칠 수 있으니까요.

  • 19. .
    '11.6.24 8:20 AM (125.183.xxx.77)

    윗분 말처럼 등만 밀면 딱 좋았을걸 싶어요.. 전 며칠전에 야매미용했는데.. 등쪽은 약간 털이 빳빳한지 잘 밀리는데 다리랑 배쪽은 상처가 나서 하다 그만뒀더니.. 냥이가 울퉁불퉁 이상해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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