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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것도 꼴보기 싫다는 권태기가.....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1-06-23 13:23:43
왔네요..ㅎㅎㅎ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요.
샌드위치를 우걱우걱 먹고 있네요.

아 꼴보기 싫어 죽을뻔...                                    

11년 되었어요..

괜찮아지겠죠?
IP : 121.152.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1.6.23 1:26 PM (175.117.xxx.198)

    그럴 수록 좋은 추억을 떠올려야죠..
    짝지도 그런 시기를 잘 넘겨을거예요..

  • 2. ㅋㅋㅋㅋㅋ
    '11.6.23 1:27 PM (119.70.xxx.218)

    제 친구는
    남편이 전기밥솥에서 밥푸느라고 서 있는데, 그 뒤통수가 그렇게 꼴보기 싫더래요~
    지금은 또 잘 살고 있네요 ㅋ

  • 3. ㅎㅎㅎ
    '11.6.23 1:28 PM (59.5.xxx.195)

    제가 얼마전까지 그랬어요.
    밥먹는것도 보기 싫고,, 컴하고 있으면 뒤에서 궁시렁~,
    침대에 누워있으면, 또 옆에서 궁시렁~~,
    쇼파에 누워있으면, 그것도 보기 싫어 궁시렁~~~..
    늦게 들어오면 늦게 들어온다,궁시렁,,,,,
    그러다 어느순간에 또 괜찮아지고,,,
    저도 연애 4년 결혼 12년차,,, 권태기인가요?

  • 4. .
    '11.6.23 1:31 PM (116.37.xxx.204)

    우리 남편은 어떨때 제게 그런 기분을 느낄까 생각해봐요.
    결혼 22년차
    저도 그런 때가 많았답니다.
    그 사람이 하는 짓과는 관계없이 제 기분이 그런거지요.

  • 5.
    '11.6.23 1:31 PM (210.99.xxx.18)

    미혼이지만 소문으로 익히 들었습니다.
    권태기가 오면, 밥먹고 있는 신랑 머리통을 숟가락으로 탁 때려버리고 싶어진다던데ㅎ
    괜찮아진다고들 합디다ㅎ

  • 6. 흠..
    '11.6.23 1:33 PM (14.47.xxx.160)

    밥먹는것만 꼴보기 싫을정도면 아직 괜찮으세요...

    전 목소리도 듣기 싫더이다...

  • 7. ㅎㅎ
    '11.6.23 1:33 PM (118.41.xxx.34)

    쥐도새도 모르게 또 좋아져요..ㅎㅎㅎ 가족이니까..

  • 8. 궁금
    '11.6.23 1:49 PM (125.152.xxx.179)

    남자들은 어떨까요???

    울친구는 남편이 벗어 놓은 현관의 신발도 꼴뵈기 싫다고 했는데......^^;;;

  • 9. 여기도
    '11.6.23 2:08 PM (125.185.xxx.183)

    우리집에도 있어요

  • 10. ....
    '11.6.23 3:03 PM (124.54.xxx.43)

    18년째 인데 워낙 입이 짧고 마른 사람이고
    여지껏 반찬 투정은 안하고 산 사람이라서 그런지
    아직 밥 먹는 모습은 봐줄만 해요 워낙 깔끔하고 이쁘게 먹어요
    편의상 각방을 쓰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새벽녁에 일 치루러 오는것은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 11. 7년주기요?
    '11.6.23 3:56 PM (14.52.xxx.60)

    저는 한시간 주기로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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