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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옷차림 보면 초미니가 참 많아요

방사능피폭최소패션?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1-06-21 17:41:13
반팔, 샌들의 계절이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보니 초미니가 왜이리 많은지...

날이 더우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괜히 방사능 걱정이 되더라구요

전 아직 긴바지, 긴팔이나 칠부, 구두 신고 다니거든요

보기만해도 더워보이죠 T.T

아직 본격적인 여름 더위 시작도 안했는데  언제까지 저렇게 입고 다닐 수 있을까요

팔만 약간 시원하게 비치는 상의를 몇 벌 사볼까요  

비라도 오는 날엔 되도록 치마보단 바지를 입어야겠죠?  

에휴... 살면서 걱정할 게 얼마나 많은데

먹는 거 입는 거 걱정을 해야하는 현실이 참 무섭고 답답하네요  



IP : 203.235.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1 5:43 PM (221.139.xxx.248)

    방사능도 방사능이지만..
    날이 정말 너무 더워서....
    방사능 피폭되기 전에..
    땀띠 나고..더위 먹어서..잘못 될것 같아요..^^;;
    저..방사능 나름 민감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인데도..
    요즘은...
    그냥 반팔에 입고 다녀요...
    도저히 너무 더워서...
    살수가 없어서요....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이..정말 눈물나네요..
    언제쯤 끝날지..

  • 2. ?
    '11.6.21 5:45 PM (110.10.xxx.139)

    긴팔입으면 방사능에 피폭안되나요?

  • 3. Neutronstar
    '11.6.21 5:49 PM (116.125.xxx.121)

    요즘 사람들 귀가 참 얇은게 언론에서 하의실종 조금만 떠들어대니까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ㅋㅋ 워낙 인터넷같은게 발달하다보니 별 일 입니다

  • 4. ..
    '11.6.21 5:51 PM (61.81.xxx.42)

    방사능이 무슨 먼지 같은 건줄 아시나요?
    옷으로 가리면 되고 피부에만 안 닿으면 되는건줄 아시네요
    그럼 옷도 일회용으로 한번 입고 비닐에 싸서 버리셔야죠

  • 5. Neutronstar
    '11.6.21 5:54 PM (116.125.xxx.121)

    ㄴ 방사선이 먼지는 아니지만 방사성을 띤 입자를 바로 들이키기 싫으신거겠죠 ㅋㅋ

  • 6. 카라멜콘
    '11.6.21 5:58 PM (125.132.xxx.102)

    필요 이상으로 오바를 하시는군요.
    그냥 원글님께선 평소 여름에 입던 패션으로 그~대로 입으시면 됩니다.

  • 7. 에고
    '11.6.21 6:39 PM (221.139.xxx.8)

    진짜 요즘 짧게 입고 다니시는분들 7,8월엔 어떻게 입고다니실런지..
    저도 집에선 헐벗고지내지만 밖에 나갈땐 일부러라도 좀 덥게 입고나가요
    서서히 더위 적응할려고 ..

  • 8. 오늘
    '11.6.21 7:35 PM (116.122.xxx.60)

    병원에 다녀 왔는데 한낮은 정말이 살을 태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너무너무 덥더라구요.

  • 9. ..
    '11.6.21 8:45 PM (222.234.xxx.49)

    그냥 짧은 옷 보기 불편하다라고 하시면 될 것을, 무슨 방사능 얘기입니까....
    방사능이 옷으로 해결되는거라면 왜 다들 긴팔 안입고 다니겠어요.

  • 10. .
    '11.6.21 8:49 PM (116.125.xxx.121)

    내몸 내가 지켜야죠 저도 긴옷 입고 다닙니다
    보기 불편한게 아니고 아직 결혼도 안한 아가씨들이 걱정되서 전 봅니다
    긴옷이 그래도 맨살보다는 낫다고 하던데요

  • 11. ...
    '11.6.21 10:17 PM (222.233.xxx.161)

    저는 아직 긴옷 입고 다니는데 오늘 무심코 주변을 둘러보니
    긴옷입은 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ㅎ
    전 6월까진 긴옷을 입고 다니는 편이라서...

  • 12. ㅇㅇ
    '11.6.22 9:29 AM (112.217.xxx.114)

    정말 가지가지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마당에 방사능 걱정하느라 긴팔
    읽기만 해도 쳐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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