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들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존재 하나요?

...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1-06-21 13:50:19
열등감과 시기 질투심이 많은데. 그걸 스스로 컨트롤 못해서.
대화중에라도 열등감 또는 시기 질투심을 느끼게 되면.
상대방에게 온갖 공격을 가하고. 상처를 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겪어 보신분 계신가요?

저는 상종을 안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IP : 114.30.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1 1:52 PM (125.152.xxx.45)

    제 주위엔 그런 사람 없는데......착한데 눈치 없는 사람은 2명 있어요.

  • 2. ...
    '11.6.21 1:52 PM (222.237.xxx.248)

    저도 상대를 말아야지 하다가도 또 어찌하다보면 엮이고 이런 제자신이 싫어요

  • 3. ...
    '11.6.21 1:52 PM (218.157.xxx.40)

    네 그런사람 있어요.
    그런데 어떤식으로 표출하냐면은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투사해요.
    자기가 질투가 많으면서 상대에게 질투가 많다하고
    자기가 이기적이면서 상대보고 이기적이라 해요

    상종 안하는게 낫습니다.

  • 4. ...
    '11.6.21 1:53 PM (114.30.xxx.126)

    저는 태어나서 저런 사람 처음 봤습니다.
    시기 질투를 느끼면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자기가 먼저 물어 봐놓고. 열 받아 하는 그런 스타일.

  • 5. 있어요
    '11.6.21 1:54 PM (222.116.xxx.226)

    제 친구으 친구 엿는데 오랫동안 제가 내게 문제있나 고민까지 했었어요
    그 후 모든 친구들이 얘 많이 이상하다 해서 절교 속 시원합니다
    아직도 그러고 사는지

  • 6. 있어요
    '11.6.21 1:56 PM (211.232.xxx.91)

    시기질투를 느끼다 못해 결국엔 본인 말이 맞고 다른 사람말은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치부하더군요 제주도출신 사람보다 제주도에 대해 더 잘알고 고구마 농사지은 사람보다 고구마 농사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더라구요=.=;;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같이 점심먹다 주위사람 따가운 시선때문에 곤란했던 적도 있어요, 저도 가급적 상대안하려는데 회사동료인지라 하루에 한두번은 부딪히네요

  • 7. 있더라는
    '11.6.21 2:09 PM (124.61.xxx.39)

    제가 무슨 말을 하던지 가로막고 일일이 가르치더군요. 그것도 아주 기분나쁜 말투와 무시하는 표현으로요.
    간단히 예를 들면 야채스프요. 만병통치약이라고 믿진 않지만 유기농 야채 끓인거라 나쁘진 않을거 같아 계속 먹는다고 했더니
    요즘 그런 말도 안되는걸 믿느냐? 유기농이 세상에 어디 있냐? 어쩌고 저쩌고... 생각이 있네, 없네라는 말까지 나오더군요.
    정말 자격지심 있고 날선 사람들 엄청 피곤해요. 야채스프 먹는다고 개념없는 사람 만들어놓으니... ㅠㅠ 연끊으니까 살거 같아요.

  • 8. .....
    '11.6.21 2:15 PM (218.157.xxx.40)

    124님 제 주위에도 똑같은 사람 있어요..
    ㅡ,.ㅡ 그런 사람들 주위에 있으니 성격이 피폐해지더군요
    결국 끊는게 상책인듯

  • 9. ㅠ.ㅜ
    '11.6.21 2:25 PM (115.137.xxx.132)

    한 사람 있어요. 누구 안좋은 일 있으면 좋아하고 좋은 일 있으면 못견뎌합니다. 특히 저한테 더 그래요. 제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인가봅니다. 안보고 사는 게 정답인데, 여러가지로 엮여서 안 보고 살 수 없어 괴로운 사람입니다...ㅠ.ㅜ 겉으로는 무지 친한척 합니다. 그게 더 무서워요.

  • 10. 이것 또한
    '11.6.21 2:25 PM (124.54.xxx.18)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한 유형이더군요.
    서서히 멀어지면서 끊는게 상책입니다.
    저도 주위에 한명 있는데 아이의 절친 엄마라서 어이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548 30대 초반의 저질 체력 커플에게 스탠딩 콘서트는 어떨까요? 5 락 콘서트... 2011/05/19 324
650547 소매 긴 블라우스 잘 입히던가요? 7 ㅠ.ㅠ 2011/05/19 610
650546 제주도에 살만한 곳, 어디일까요? 3 막막한 여인.. 2011/05/19 810
650545 이*희, 이*박...두사람 재산환원 어쩌구 했던거... 5 어찌되었는지.. 2011/05/19 520
650544 사춘기 딸 - 어떻게 견디세요 14 2011/05/19 1,824
650543 맛집 소개해주세요~ 5 강릉 2011/05/19 445
650542 전두환 vs 박정희........누가 더 많이 쳐 드셨을까요? 28 궁금 2011/05/19 1,033
650541 군가산점 제도는 반대합니다 4 반대 2011/05/19 484
650540 숫자로 본 박정희시절의 경제 (박정희 4위) 7 서프 2011/05/19 230
650539 지금 자게에 계신분들~ 10 헤헤 2011/05/19 641
650538 미국에서도 고농도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검출되었다네요... 11 ... 2011/05/19 1,760
650537 하늘을 닮은 아이 4 엄마 2011/05/19 403
650536 매직하고 얼마만에 파마해도 괜찮나요? 2 귀농루키 2011/05/19 422
650535 초2 딸아이가 젓몽울이 생겼어요 16 .. 2011/05/19 1,060
650534 김밥장사에 대한 조언능 부탁드려요 7 해바라기 2011/05/19 1,289
650533 이사짐센터 1 추천부탁~ 2011/05/19 153
650532 생오리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8 궁금 2011/05/19 478
650531 결혼하신분들 첫만남에서 어느정도의 호감 가지고 만나셨는지 궁금합니다. 4 ... 2011/05/19 1,534
650530 스마트폰 어때요? 4 g 2011/05/19 541
650529 차승원 수염깎고 헤어스타일 바꾸니까 진짜 이상하네요 38 독고진 2011/05/19 8,913
650528 다음달에 아기낳는데 육아와 일문제로 잠을 못이루어요ㅠㅠ 23 만삭맘 2011/05/19 947
650527 어제 sbs 에서 한 유기농 목장 인증 프로요~ 3 부기맘 2011/05/19 537
650526 월세가 안들어 와요..휴.. 9 도움절실 2011/05/19 2,216
650525 둘째 임신을 하니.. 4 .. 2011/05/19 718
650524 김여진, 전두환에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 27 김여진 응원.. 2011/05/19 951
650523 집중력 높이는게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5 초등2남 2011/05/19 758
650522 이거 해석 좀 부탁드릴게요. 영어까막눈 2011/05/19 138
650521 원전전문가 "日 원전피해, 체르노빌 넘어설 것" 3 . 2011/05/19 730
650520 대장내시경 할만 한가요? 5 ? 2011/05/19 719
650519 (급질문) 1980년대 대학생활 하신 분 그리고 약대 전공하신 분께 여쭙니다. 11 거참 이상하.. 2011/05/1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