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마 신데렐라 vs 미스리플리 (진짜 비슷한 장면 많네요)

퍼왔어요.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1-06-20 23:26:43


소드의 영국님이 작성하신 게시물인데
82님들 보여드리고 싶어서 퍼왔어요.


사진은 못 퍼오고 멘트만요.

(스크랩 된걸 퍼온지라 퍼옴멘트를 못 남겼어요. 혹시 여기서 영국님 보시면..^^;;)




1997년도 드라마 신데렐라(황신혜, 이승연, 김승우 주연)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이다해, 김승우, 강혜정, 박유천 주연)




스토리 자체는 다르지만, 뭔가 미묘하게 비슷한 장면이 많긔...
우연이라 하기엔 좀 비슷한 씬이 많긔...







1. 첫 만남



미스리플리 - 고시원 옆방에 사는 이다해와 남주(부잣집 아들)

이다해가 복도를 지나가다가 남주랑 부딪힘.

남주는 이다해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이다해는 존트 짜증냄.





신데렐라 -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는 황신혜와 김승우

엘레베이터에서 부딪힘. 황신혜는 존트 짜증내고 김승우는 첫눈에 반함.









2. 들이대기



미스 리플리 - 첫 만남 이후, 그냥 무작정 들이대는 남주.


신데렐라 - 역시 무작정 들이대는 남주









3. 상사한테 인정받기



미스 리플리 :

회사(호텔)에서 무능력하다고 인정 못받는 이다해.

가출한 일본총리 딸을 찾아서 인정받으려는 이다해.

총리딸이 레즈라 아빠랑 사이가 안좋은 것을 알자,

"사실은 나도 레즈임 ㅠ.ㅠ 널 이해해."라고 꼬드겨 총리 딸 컴백홈 시키며 능력 인정받음.





신데렐라 :

케이블 아나운서인 황신혜. 그러나 인정 못 받음.

대타로 진행하는 토크쇼에 성폭행 피해자를 출연시키기 위해

"사실은 나도 성폭행 당한적 있음 ㅠ.ㅠ 널 이해해"라고 꼬드겨

방송에 출연시킴으로써 인정 받음.









4. 남주 직업 뭐임?



미스 리플리 :

강혜정이 자꾸 이다해랑 남주를 이어주려 하니깐

이다해가 그 사람 직업을 묻자 "세일즈맨"같다고 말함.

이다해 "헐~" -_- 어이없어함.





신데렐라 :

이승연도 황신혜랑 김승우랑 연결시켜주려 하자

황신혜가 직업이 뭐냐고 물으니 하는 말 "비디오 가게 하나봐"란 대답에 황신혜 "헐"









5. 화분 선물



미스 리플리 - 꽃 구경 하는 강혜정을 발견한 남주가 화분을 사줌.


신데렐라 - 역시 꽃 구경하는 이승연을 발견한 김승우가 화분 사줌.









6. 소풍가자!



미스 리플리  :

남주랑 이어줄려고 노력하는 강혜정.

이다해 보고 같이 놀러가자고 꼬셔서 OK를 받아내지만,

김승우랑 약속 잡힌 이다해가 갑자기 그냥 전화로 못가겠다고 함.

결국 대타로 강혜정과 남주는 하루 데이트를 하고,

남주는 고맙다고 인형을 선물함. 강혜정도 행운의 선물이라며 열쇠고리 선물함.





신데렐라 :

소풍가자고 꼬드기는 이승연.

역시나 이영하(상사)랑 약속 잡힌 황신혜는 전화로 못가겠다고 하자

이승연은 김승우랑 어쩔 수 없이 일일 데이트 함.

역시나, 김승우는 고맙다며 인형 선물해 주고,

황신혜도 행운을 빈다며 열쇠고리를 선물함.









7. 잤잤  (19금을 말하는 듯^^;)



미스 리플리 - 둘은 잤잤 모드 돌입


신데렐라 - 둘 역시 잤잤 모드 돌입









8. 나 좋은 데 취직 할 것 같아.



미스 리플리 :

대기업에서 취업제의 받았다고 말하는 강혜정.

너같은 애가 무슨 대기업이냐며 말같잖은 소리 말라고 핀잔주는 이다해.





신데렐라 :

CF를 찍게 됐다는 이승연.

너 따위가 무슨 연예인을 한다고 이 지룰이냐는 황신혜









9. 나 그 일 할래.



미스 리플리 :

이다해의 개무시에 발끈한 강혜정.

나 그 회사에서 일해보겠다고 결심하는 전화를 거는 강혜정.



신데렐라 :

역시 캡쳐를 못했지만, 언니가 개무시하자 CF 출연 결심함.









10. 파티장에서 왕자님 만나기



미스 리플리 :

파티장에 초대된 주인공들

김승우가 저기 보이는 저 흰옷 입은 저 남자가 우리 회사 인수할 사장 아들이라 함.

소개시켜주겠다며 데려가다가 누가 김승우한테 아는 척해서 잠깐 빠짐.

그 사이 고개 돌린 남주를 발견한 이다해!!!

그 찌질한 그 쉐끼가 사장 아들이었어!!!!

들키기 전에 머리가 아프다며 파티장을 빠져나옴.





신데렐라 :

: 역시 파티장에 모두 모이는 주인공들

저기 저 가운데 남자가 울 회사 인수하려는 사장 아들이라고 소개함.

뒷모습만 보이던 남자가 고개를 돌리자, 바로 그 비디오 가게 한다던 김승우!!!

개깜놀한 황신혜는 머리가 아프다며 자리를 빠져나옴.









11. 비꼬는 동료 여직원



미스 리플리 - 파티장에서 아파서 일찍 갔다는 이다해 말에

"그런 자리라면 아파도 싹 낫는 사람 아닌가?"

이렇게 말합니다.





신데렐라 - 아파서 일찍 나갔다는 황신혜 말에

"아프다가도 그런 자리 가면 싹 낫지 않나?"라고 비꼬는 여직원

너무 대사가 똑같지 않긔? ㅎㅎㅎ









12. 사장 아들과 친해지기



미스 리플리 - 남주가 갑부인걸 알고 일부러 친해지고픈 이다해 ㅋ

일부러 남주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고쳐주겠다며 접근함.





신데렐라 - 일부러 김승우 차를 박은 황신혜. 빌미로 친해지려 함.









13. 사장 아들과 친해짐.



미스 리플리 - 은근 데이트 즐김 ㅋ


신데렐라 - 역시 데이트 즐기기 시작하는 둘









14. 의심하는 남친



미스 리플리 -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김승우

맴이 떠난거면 솔직히 말해달라는 김승우.

그러나, 절대 아니라며 덮치는 이다해 ㅋㅋ





신데렐라 - 역시나 낌새 눈치챈 이영하

날 사랑하지 않는거냐며 캐묻자 의심하지 말라며 덮치는 황신혜 ㅋ







IP : 59.8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6.20 11:32 PM (125.146.xxx.148)

    워낙 클리셰들이라..

  • 2. 그럼
    '11.6.20 11:36 PM (222.116.xxx.226)

    이건 리메이크?

  • 3. ,
    '11.6.21 12:02 AM (220.88.xxx.67)

    그래도 신데렐라는 리플리만큼 허술하진 않았어요,

  • 4. 어제 첨 봤는데..
    '11.6.21 9:05 AM (218.158.xxx.210)

    몇 분 보고는 신데렐라가 바로 생각나더라구요..
    아마, 김승우때문에 더 신데렐라가 생각났는지도 모르겠네요..^^

  • 5. 세상에
    '11.6.21 9:25 AM (125.177.xxx.193)

    왜 신데렐라랑 똑같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이정도면 거의 표절아닌가요??
    작가 참.. 한참 쉬었다면서 계속 쉴것이지..

  • 6. 허~
    '11.6.21 11:18 AM (112.171.xxx.108)

    아주 깨알같이 베껴먹네요.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요?
    왜 조용하죠??
    표절이라고 포털에서 일제히 난리나야하는거 아닌가???

  • 7. 아마
    '11.6.21 11:28 AM (57.73.xxx.180)

    김승우는 알고 있겠죠,..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071 장수풍뎅이 애벌레 번데기방 만든지 5일째...죽은걸까요? 1 살아있냐 2011/06/20 566
662070 지역난방vs개별난방 어떤게 나을까요? 11 아파트 2011/06/20 877
662069 남편과 정말 사랑해도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할 수도 있나요? 70 결혼- 2011/06/20 13,922
662068 남동생이 빚때문에 나쁜생각을 ...... 6 어찌할까요?.. 2011/06/20 1,301
662067 신**백화점에서 옷을 산지 열흘이 지났는데 오늘 보니... 2 어쩌면 좋아.. 2011/06/20 1,839
662066 이런 경우...의견 주십시오.(고등학생 전학문제입니다) 8 여동생 2011/06/20 684
662065 가까운 의료기관에 예약했는데요 건강검진 2011/06/20 114
662064 수신료 내기 싫으신 분들 3 텔레비전 2011/06/20 733
662063 간지럼 오핑맨 2011/06/20 109
662062 아이 학교 엄마의 밉상... 1 어찌할까 2011/06/20 852
662061 해피콜 양면팬 상하 분리하는 방법 아시는 분? 3 해피콜 양면.. 2011/06/20 1,241
662060 허벅지가 너무 징그러워요.. 2 -0- 2011/06/20 1,015
662059 조관우의 늪 노래의 여주인공으로는 누가 어울릴까요? 25 상상 2011/06/20 1,648
662058 일주일 정도 기다렸으면 독촉해도 되겠죠? 2011/06/20 288
662057 한살림 매실 어찌된건가요? 9 언제오나 2011/06/20 1,195
662056 편도염 이유는 면역력 부재...? 3 편도염 2011/06/20 876
662055 펌) 방사능을 감소시키는 집청소법 3 미쳐 2011/06/20 1,576
662054 처음 알타리김치 담그는중 4 43세 2011/06/20 458
662053 최고의 사랑 나만 별로인가요 ㅠㅠ 22 돌심장 2011/06/20 2,166
662052 ㅋㅋ 웃겨요 댓글 3 웃긴녀 2011/06/20 612
662051 가든 파이브 송파 푸르지오 시티 청약..? 2 오피스텔 2011/06/20 395
662050 등 살 속에 알맹이 같은게 있어요 1 아픔 2011/06/20 580
662049 급) 도와주세요~ 딸아이 꽃무늬 원피스가 퍼렁옷이 되었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1 옷 우째 2011/06/20 182
662048 어떤 경우에...... 1 혈변? 2011/06/20 138
662047 강만수, 이번엔 우체국 예금 인수 추진 5 쫌~ 2011/06/20 1,024
662046 드라마 신데렐라 vs 미스리플리 (진짜 비슷한 장면 많네요) 8 퍼왔어요. 2011/06/20 1,934
662045 82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어떻게하지 2011/06/20 179
662044 모니터 옆에서 안 보이도록 하는 제품? 3 가리자 2011/06/20 381
662043 급) 매실장아찌 즙도 매실액으로 사용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1/06/20 454
662042 중1아들이 같은반 여자애를 짝사랑 하나봐요 ㅠㅠ 상담좀~ 7 중1학부모 2011/06/2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