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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이 병정일기를 썼다가 예전에 국가상대로 야단맞았다던데 그게 뭔일이였나요??
급궁금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1-06-20 23:10:49
IP : 58.227.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1.6.20 11:19 PM (119.66.xxx.40)그것 때문에 모처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게 아닐까요?
그 시대에 그거 이외에 어떤 방법으로 야단을 맞을 수가 있었겠어요..
그 소설 쓰고 그렇게 힘든 일도 겪고 결국 이 땅을 떠나 미국으로 갔지만
이어령씨 따님인 첫번째 부인 미나씨도 만나 결혼하고 함께 간것으로 알고 있어요
김한길씨 눈뜨면없어라 라고 당시 미국에서 쓴 신혼일기를
저는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
지금은 어찌 사시는지 모르지만 그 책 보면 미나씨와의 신혼이야기도 그렇고
참 풋풋하고 예뻐요..2. 의문점
'11.6.20 11:32 PM (118.217.xxx.12)그 분 부친이 김철 이라고
우리나라 순수 사회주의의 맥을 잇는 분이었고
사회당 당수도 지내서 아주 유명한 진보정치인이었어요.
김대중 대통령과 이어진 것도 부친의 후광이었다죠.
그런 면에서 군사정권에서 핍박좀 받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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