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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지 않는 몸매

미스테리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1-06-20 19:46:31
제가 매일 동네산에 올라가는데요
거기서 매일 만나는 50세 아주머니 이야기에요.
한 눈에 척 보면 몸매가 날씬해요.  삼십대 날씬한 여자 몸매라고나 할까..
한 55 사이즈겠구나~싶더라구요.
그런데 좀 친해져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되었는데
키 160에 체중이 59킬로라는 거에요.
옷사이즈는 상의 66, 하의 77....ㅠㅠ
제 눈엔 키164 정도에 체중은 55킬로가 안될 것처럼 보였거든요.
배도 별로 안나오고 팔다리도 굵지 않고...
아니, 저 칫수에 어떻게 그런 라인이 나올까요?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IP : 118.220.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
    '11.6.20 8:01 PM (175.112.xxx.223)

    그런분들도 있어요 ㅎㅎ 보기엔 배도없고 허벅지 탄탄 종아리 날씬한데 보기보다 몸무게 많이 나가시는분들 운동많이해서 몸전체 근육덩어리@@

  • 2. 제가 그래요
    '11.6.20 8:21 PM (58.225.xxx.77)

    저는 66.. M사이즈.. 발 240.. 뭘 입든 신든 다 표준형 중간사이즈..
    아무리 살을 빼도.. 찌워도.. 아무리는 사실 오바구요.. ㅋ 보통 많이 찌우거나 빠지지 않은한은 66에 M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저를 55로 봐요.. 옷사러 가서 입을때 언니들이 놀라요.. 제 속의 숨은 살보고.. ㅋㅋ
    그리고 몸무게 말하면 다들 의외라는 표정으로 놀라요.. ㅋㅋ
    저는 사이즈나 몸무게 등등 숫자는 애저녁에 가슴깊이 포기했어요.. 흠..

  • 3. ...
    '11.6.20 8:41 PM (222.233.xxx.161)

    겉보기랑 달라서 그렇죠
    저 보기엔 말라보여서 뱃살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에게도 안 보여주던 제 뱃살을 애들에게 보여주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안 보이는 살들을 무시하시면 안되세요 ㅎㅎㅎ

  • 4. ...
    '11.6.20 9:28 PM (220.78.xxx.39)

    근육이거나 아님 배로 살이 몰려서 그래요
    거기다 뼈대가 가늘어서 전체적으로 하늘하늘 보인달까요
    저 아는 애가 그랬어요 팔다리 늘씬 뼈대도 가늘어서 정말 몸에 불필요한 살은 없겠구나..부러워 했는데..애가 어느날 지 배를 만벼 보래서 만졌는데..무슨 임신한줄 알았다는;;;
    겨울 가을에는 코트나 쟈켓으로 가리고 여름에는 약간 헐렁한 티? 그런걸로 재주껏 감추고 다니더라고요

  • 5.
    '11.6.20 9:45 PM (81.149.xxx.79)

    제가 그런편 남들이 오키로 정도 적게봐요 근력운동 좋아해요

  • 6. ,
    '11.6.20 9:57 PM (220.88.xxx.67)

    봄날 아줌마 있잖아요. 정다연씨 몸매로 유명해져서 헬스클럽 차리고 비디오 내고 일본까지 책내고 진출한...
    그 분이 160에 53이에요. 보기에는 42-4 되보이죠.

  • 7. 아기엄마
    '11.6.20 10:17 PM (125.179.xxx.150)

    헉 제가 160에 51kg인데, 허벅지랑 종아리가 정다연씨 2배에요.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술살로 빚어진 몸매는 역시 다르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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