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땐 밖에서 식사하고서나 아님 도서관 같은 곳에서 입이 좀 텁텁하다 싶음 양치하곤 했었거든요. 식당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분들 적잖게 마주친적도 많구요.
근데 지금은 외국에 사는데 공연장, 도서관, 학교 이런데서 양치하는사람 본적이 없어요. 좀 보기 추할까 싶어서 구석에 가서 하긴 하는데 제가 매너가 없는건가요? 그치만 양치 안하면 가끔 너무 찝찝해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외국 사시는분들 보통 밖에서 식사후에 어떻게 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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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에서 양치하는것..
궁금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1-06-20 19:29:40
IP : 78.149.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꽃처럼
'11.6.20 7:31 PM (110.35.xxx.171)저도, 가방속에 들고 다니면서 양치하거든요. 그런데 어딜가도 저만 양치하지 다른사람들은 안해요... 오히려 양치질 하고 있는 저를 보면 다들 흠칫 놀라더라구요. 저도 흠칫 놀라구요...^^
2. 음
'11.6.20 7:33 PM (203.244.xxx.93)껌을 씹지 않나요? 서양에서는 사무실 화장실에서도 양치 안 한다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3. ^^
'11.6.20 7:42 PM (112.151.xxx.43)저는 가글용액 작은걸 갖고다녀요.
회사 다닐땐 사무실 화장실에서 양치했는데,
시내의 일반 화장실에서 양치하는건 좀 불편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하고 해서요..
물론 가글 한다고 100% 상쾌한건 아니지만 안한것 보단 훨씬 나아서 그 정도만 합니다..4. ,
'11.6.20 7:44 PM (110.14.xxx.164)세면기를 깨끗이 사용하면 상관없지요
회사나 학교에선 다들 식사후 닦아요
근데 식당 화장실은 못봤어요5. 그럴때
'11.6.20 8:13 PM (122.37.xxx.23)쓰라고 가글이 있는 거 아닐까요?
6. .
'11.6.20 8:15 PM (110.13.xxx.156)가끔 백화점가면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양치하던데 비위상해요
저는 이상하게 남들 양치하는 모습보면 비위상하는데
저희 시어머니 치솔물고 방마다 돌아다니는거 보기만 해도 비위상해요
지금 이글 쓰면서 상상하니 토할것 같네요7. 저는
'11.6.20 9:28 PM (211.187.xxx.70)뉴욕에서 직장생활 했었는데 외국인들도 점심 먹고 이 닦읍니다.
치실도 사용합니다.8. 전
'11.6.20 11:33 PM (119.64.xxx.204)캐나다에서 특급 호텔에서 일했는데 그 친구들은 양치, 치실, 가글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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