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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제 생일 입니다.

37번째 조회수 : 322
작성일 : 2011-06-20 18:12:47
37번째 맞는 생일 입니다.
10살 먹은 아들녀석은 아침부터 투덜투덜...
남편은 출장중...

점심은 이웃집 언니랑 맛있는 갈비탕(완전 행복) 먹었구요..

저녁은 고민하고 있네요...

해먹기는 정말정말 싫고...

짜장면이랑 탕수육도 별로 안 땡기고...

뭐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너무 더워 우울한 생일이네요...
IP : 220.71.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일 축하드려요
    '11.6.20 6:15 PM (221.152.xxx.164)

    뷔페 추천해드리고싶은데 혼자 드시기는 좀 그렇죠?^^

  • 2. ..
    '11.6.20 6:17 PM (180.228.xxx.33)

    생일 축하드려용~~~신랑분 출장갔다 오시면 근사한 식사하시구요, 음..오늘은 집에서 드실꺼라니까 시원한 냉면 어때요? 아들내미랑 작은 케익놓구 축하노래불러달라 하시구 어깨도 좀 주물러달라, 하시구 ㅎㅎ 전 넘 더워서 냉면밖에 떠오르는 메뉴가 없네요.

  • 3. ...
    '11.6.20 6:22 PM (211.108.xxx.39)

    쫄깃한 주먹밥과
    매콤 새콤한 쫄면을 먹고 시원하고 달콤한 딸기 빙수를
    아들네미와 함께 버라이어티하게 즐깁니다.
    (이대 앞 가미 분식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위한 소심한 악세사리도 좀 사고...

  • 4. 생일
    '11.6.20 8:42 PM (122.37.xxx.23)

    축하드려요!!
    신랑분 오실때 케이크 사오라고 하셔서 즐겁게 보내세요.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봐주시고 ㅎ 대신 조용조용 말씀하세요. 누구누구야 내년부턴 엄마 미역국 끓여줘~
    인터넷 찾아보면 끓이는거 힘들지도 않은데. 저도 한 그 나이 정도부터 엄마 생신때 미역국 끓였던 거 같거든요. 저희엄만 제가 끓일 수 있게 전날 소고기 사다놓고 미역을 아예 물에 불려놓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요로 시작된 일이지만 덕분에 엄마 생신때 그래야하는거 당연해졌으니 괜찮았던 가정교육 같음.

  • 5. 감사합니다.
    '11.6.20 9:11 PM (220.71.xxx.127)

    내일이 시험인 울 아들은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툴툴 짜증 징징 거리며 절 들볶더니 보기싫어 들어가 자라고했더니 신난다고 잔답니다.
    내속은 천불이 나는데...
    남편은 내일 온답니다...

    아이가 중학생만 되었어도 혼자 훌쩍나가 맥주라도 한잔 하고 왔으면 좋겠는데...

    답답하고 우울하고...


    오늘은 참 다 놔버리고 싶은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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