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생기기전에 꼭 해볼 101가지!추천좀~

..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1-06-20 17:54:29
ㅋ 101가지까진 아니고, 아기 생기면 못하는게 많아지잖아요~
제가 지금 임신시도중인데 아기생기기전에 꼭 해봐라~하는 추천할만한것 있으세요?
전 일단 배낭여행과, 놀이공원을 다녀왔네요. 아기생기면 당분간 아이클때까진 배낭여행도, 놀이기구도 못탈꺼 같아서요^^;;
또 혼자몸일때만 할수 있는(아기생기면 못할)그런거 뭐 있을까요?
안하고 임신하면 후회할만한거...추천부탁드려요~
가질때도 되었구, 아기도 넘 이쁘지만, 막상 아기생기면 생활이 많이 바뀔꺼같아서 사실  두려운것도 있네요
다양한 의견 부탁드려요 82님들~~
IP : 180.228.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수
    '11.6.20 5:55 PM (211.196.xxx.39)

    음주가무요.

  • 2. 나가수
    '11.6.20 5:55 PM (211.196.xxx.39)

    수유하기 시작하면 커피와 술, 고추가루, 겨자 등등도 못 먹죠.

  • 3. ..
    '11.6.20 6:01 PM (125.137.xxx.251)

    워터파크~!!!! 출산후...비키니 못입고있습니다..다엿트랑상관없이 뱃살트고 뱃가죽이 늘어져서리...신행때입었던 수영복..장롱구석에서 울고있습니다..ㅠ.ㅠ

    그리고........우울한 말씀이지만..
    애기낳고 출산후....최소1년간은 기본적 의식주 해결외엔 암것도 못한다는 말씀..^^

    전...극장이 그렇게 가고싶었어요
    임신중엔 태교땜에 (소리가너무커서) 출산후엔 역시 아가땜에...근2년넘게 극장문턱도 못밟았어요ㅠ.ㅠ

    음주가무는 기본..ㅎㅎㅎ

  • 4. ..
    '11.6.20 6:04 PM (180.228.xxx.33)

    ㅎㅎ계속 올려주세요~참고할께요, 워터파크랑 음주가무 ㅋㅋ 최소1년간 기본적 의식주해결외엔 암것도 못한다는 말씀 와닿는걸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여러분~ 지나치지마시구...^^*

  • 5. 실컷자요^^
    '11.6.20 6:05 PM (125.178.xxx.200)

    또 화장실에서도 편하게 앉아 있구요
    ( 그냥 앉아 있지 말고 "아~ 이시간을 즐기자" 하며 의식하며 줄겨요)
    식당가서 편하게 음식 즐기며 먹으며서 "아~ 이시간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야~" 하고 의식하구요
    혼자 목욕 우아 하게 하면서 또 의식적으로 즐기구요....
    아기를 낳으면 그냥 평범했던 일상들이 특별한 일이 되거등요 - -;;

  • 6. 나가수
    '11.6.20 6:09 PM (211.196.xxx.39)

    파마랑 매니큐어도 임신, 수유, 육아기때는 거의 못해요.
    달리기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쇼핑도 애 딸리면 못하죠.
    요리 수업 같은 것도 듣기 어려워요.

  • 7. ..
    '11.6.20 6:13 PM (180.228.xxx.33)

    아 네~저 네일캐어 태어나서 안받아봤는데 한번 받아볼까요?^^ 그리고 극장도 이제 당분간 못갈꺼니까 더 자주가구, 매순간을 즐겨야겠네요, 편안한 휴식, 평범한 아가없는 일상들을요~ 선배님들 마니마니 의견 부탁드려요~ 저 정말 이거 궁금했거든요^^

  • 8. .
    '11.6.20 6:15 PM (59.13.xxx.162)

    육아지식 쌓는거요.
    아이 발달상황같은것보다 자존감을 높여줄수 있는 육아법, 육아스트레스 해소방법이나 등등 여러가지 관련된 것들을 지금 열심히 챙겨가면서 공부해두세요.
    그래야 아이 키우기도 덜 힘들게 다가오고, 그시간의 소중함도 가슴으로 느껴가면서 아이를 키울수가 있을것 같아요.

    전 준비한다고 생각했던것보다 제자신의 문제점들이 많은 사람이었던터라서 철지난 후회들을 많이 하면서 아이랑 같이 커가느라 정말 힘들었답니다.

  • 9. 집에서..
    '11.6.20 6:17 PM (1.226.xxx.49)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워두세요. 예를들면 요리, 베이킹, 퀼트, 재봉 등등.. 저는 회사다니느라 아무것도 못배우고 그냥 집에 들어앉았는데 같은 동네 엄마는 아이 갖기전에 위에 것들 다 배워나서 집에 애랑만 있어도 취미생활이 가능하더라구요. 애딸리면 배우러 다니는거 어림도 없죠.

  • 10. ..
    '11.6.20 6:19 PM (180.228.xxx.33)

    쩜하나님, 맞아요, 막상 아기 낳으면 정신 없어서 육아책 볼 짬이 안난다하더라구요, 베이비위스퍼랑 태교책2권사놨어요, 임신하면 못읽을 무서운 추리소설 모방범도 사놓구 대기중이예요^^ 좋은 육아책 아시면 추천도 해주세용~

  • 11. ..
    '11.6.20 6:22 PM (180.228.xxx.33)

    집에서님, 요리는 잘하진 못해도 좋아하구, 퀼트나 손쓰는것도 배워보고싶어요. 애있으면 당분간 뭐 배우러 다니는거 정말 힘들겠죠?

  • 12. 베이킹
    '11.6.20 6:33 PM (223.222.xxx.62)

    베이킹 배워두세요 아이들 간식 만들기 좋은거 같아요 애들은 빵과 밥은 다른 개념이더라구요 ^^

  • 13. ..
    '11.6.20 6:37 PM (180.228.xxx.33)

    아 그래요? 집에 드롱기미니오븐이 있긴한데, 피자데우는용으로밖에 안써봤어요, 이참에 배워두면 좋겠네요, 신랑도 빵좋아해요. 애들은 더하겠죠?

  • 14. .
    '11.6.20 7:12 PM (111.118.xxx.140)

    전 혼자서 여행이요 단 1박 2일이라도...제 생에 이제 혼자서 여행은 없을듯해서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같아요..혼자서 좋아하는 음악, 책 잔뜩 쌓아놓고 보고 여유있는 시간 가지는것..흑흑....

  • 15. ..
    '11.6.20 7:29 PM (180.228.xxx.33)

    혼자서여행...국내여행 혼자서 해본적은 없지만, 정말 아기키우는 친구는 혼자만의 시간 넘 바라더라구요...시간여유있을때 혼자만의 여행 정말 괜찮을꺼 같아요~

  • 16. ..
    '11.6.20 7:38 PM (14.36.xxx.93)

    영화 많이 봐두시고요..남편이랑 오봇한 시간(레스토랑 분위기 있는 카페? 바??)이런데도
    많이 다녀두세요..전 애 봐줄 사람 없어서 애 클때까지 영화 집에서 다운 받아서 간신히
    봤어요---->이것두 거의 못봐요ㅠ.ㅠ

  • 17. ..
    '11.6.20 7:50 PM (110.14.xxx.164)

    친구나 자매와의 여행도요 아이 낳고 나니 친구나 동생과 둘만의 여행 불가능하더군요

  • 18. 임신하면..
    '11.6.20 9:21 PM (203.226.xxx.69)

    출산전까지 잠 실컷 자두세요. .
    꼭 꼭 꼭! !

  • 19. ..
    '11.6.20 11:41 PM (180.228.xxx.33)

    감사합니다,많이 도움이 됐어요, 신랑이랑 분위기있는 카페, 레스토랑 부지런히다녀야겠네요, 엄마나 시어머니께 어린아기 맡기고 그런데 자주가지못할테니...친구와여행은 파리다녀왔어요 지난달에..엄마랑 단둘이 여행한적은 없는데 추진해봐야겠어요, 글구 잠!! 하하 정말 잠이 글케 부족한가요? 저 아침잠 많은데...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정말 훌륭한거 같아요~ 울엄마 포함해서!

  • 20. 무조건
    '11.6.22 11:46 AM (121.166.xxx.194)

    여행 많이 많이... 치과치료는 상식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35 슬픈 5월... 7 잊지 않습니.. 2011/05/18 342
650034 나쁜 남자만 늘 꼬이는 여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3 자게 2011/05/18 1,448
650033 방콕의 수완나폼 국제공항 면세점 늦게까지 여나요?? 1 면세점 2011/05/18 469
650032 코스트코에서 아이스크림 사면.. 5 하겐다즈 먹.. 2011/05/18 1,552
650031 휴롬으로 토마토 쥬스할때 찌꺼기 2 휴롬 2011/05/18 1,066
650030 윤복희언냐가 극찬했네요 8 ... 2011/05/18 2,487
650029 정형돈, '나는 가수다'출연에 관객 반응 폭발적 2 웃음 2011/05/18 2,022
650028 입술이 자꾸 터요.. 8 앵두 2011/05/18 604
650027 샐러드볼 뭐 쓰시나요? 알려주세요~~~ 3 사야되는데 2011/05/18 421
650026 아! 돈주고 살수 없는것 햇빛이네요 4 그린 2011/05/18 701
650025 먹는게 걱정이네요 시장 2011/05/18 200
650024 허브 분갈이 도와주세요. 5 ^^ 2011/05/18 369
650023 소가죽 핸드백 10 년 정도 사용할수 있나요? 2 . 2011/05/18 602
650022 5살 남아인데 집에 오는 교육 어떤거 시키면 좋을까요? 4 고민 2011/05/18 495
650021 본인은 능력없으면서 능력남 만나 편하게 살자... 7 2011/05/18 1,442
650020 나는 가수다 이번주 경연 예고 14 ㅜㅜ 2011/05/18 2,306
650019 가습기에 향기나는 오일 같은거 뿌리고 싶은데 4 ?? 2011/05/18 354
650018 오늘도 찾아요 한성대사시는 고2 자녀두신 82유저님... 2 .. 2011/05/18 483
650017 담 걸린거 같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는거에요? 4 미니미 2011/05/18 368
650016 오늘은 5월 18일... 5 마들렌 2011/05/18 245
650015 상한음식 교환하러갔다가 기분상하고왔어요 6 ... 2011/05/18 1,371
650014 4인가족 한달 식비가 요즘 너무 많이 나오는데 82님들 어떤가요? 14 살찌자. 2011/05/18 2,427
650013 건성 피부...파데 추천좀요^^ 17 2011/05/18 1,263
650012 아이들 청바지 원래 빨면 파란 물 나오나요? 5 .. 2011/05/18 513
650011 왜 여성은 성매매를 하여 겨우 입에 풀칠하는가? 4 heran 2011/05/18 762
650010 그루 화장지 사용해보신분~ 3 ㅠㅠ 2011/05/18 465
650009 초등1학년 생일파티에 대해. (선물 등등) 4 xna 2011/05/18 1,478
650008 저 드럼세탁기 사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4 통돌이좋아 2011/05/18 603
650007 머릿니 원글님 새 글 읽고 4 힘드네요 2011/05/18 597
650006 전업이지만 아줌마를 써야할까요? 16 59평 2011/05/18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