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 원글님 남편분이랑 시누이가 차 때문에
싸웠다는 글 보고 정말 기분 나쁜 거 이해가 됩니다.
하필 장례식장 앞에서까지 차가지고 트집 잡는 시누이라니..
저희 시어머니, 시누이는 겉멋에 사는 분들인데요.
정말 재산이라도 많고 가진거라도 있으면서 멋 부리고 다니고
본인들 멋 부리는 거면 신경이라도 안쓰겠는데
가진것도 없고 재산도 없는데 오로지 겉으로 멋 부리는 것에
신경 엄청 쓰는 사람들이에요.
근데 그걸 본인들에 한해서만 그러는게 아니고
다큰 자식, 결혼해서 가정있는 아들,오빠한테 까지 시시콜콜 트집을 잡고
본인들 입맛에 맞추려고 합니다.
저흰 뭐든 형편에 맞게, 그리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생활하면 된다는 주의인데
시어머니, 시누이는 옷이 어떻네 머리가 어떻네 신발이 어떻네..
저희 남편이 마티즈 가지고 다녔을때가 있었어요.
사실 차도 없어야 하는데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지고 다녔던건데도
차가 작아서 창피하네 어쩌네...
정말 징글 징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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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차때문에 싸웠다는 글 보고...
흠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1-06-20 15:59:40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0 4:09 PM (112.72.xxx.141)옷을 못입었네 바지가어떠네 별거 다 얘기합니다 쥐뿔도 없으면서---
2. 아휴..
'11.6.20 4:18 PM (221.147.xxx.139)저도 그맘 알아요..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옷은 좋은거 입어야 한다면서..
옷입은 태도 안나는거.. 비싼것만 사입으려는 남편과.. 시어머님.. 죽겟어요..
딴건 다 좋은데.. 그거 하나.. 정말짜증나요.
그럼 옷이라도 벗어서 잘 갈무리 하던가..
비싼옷 사서.. 휙 구겨 던져 놓으면서..
빚에 시달리면서.. 옷은 비싼거.. -_-+ 겉멋부리는 사람 웃겨요 정말3. 원글
'11.6.20 4:26 PM (112.168.xxx.63)본인들 겉멋 부리고 사는 거에 간섭할 맘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데
문젠 자기들 방식을 다른 사람한테까지 간섭하려 드는 거에요.4. ㅇㅇ
'11.6.20 5:30 PM (122.35.xxx.83)그런사람들 주위가족이 괴로와요,, 지들은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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