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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하는데 폐백때 절값이요~

남동생 결혼~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1-06-20 15:56:24
남동생 결혼할때 저도 폐백하는거지요?
절값도 주는거지요?
전 저도 첫째고, 신랑도 첫째라 형제들이랑 폐백도 안하고 절값도 안받아서 모르겠는데.
절값은 얼마나 하면 되나요?
IP : 116.36.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3:59 PM (180.229.xxx.46)

    자기 형편대로 하는거죠.
    남동생 결혼식인데.. 누나가 축의금 몇백은 하잖아요..
    그러니깐 절값은 50정도...
    제 남동생은 아직 미혼인데..
    결혼하게 되면 축의금 500정도 하구 절값은 100만원 예상하고 있어요..

  • 2. d
    '11.6.20 4:00 PM (110.13.xxx.156)

    저는 신행비에 보테라고 100만원 줬어요
    부모,형제는 많이 하고 친척들은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했어요

  • 3. 원글이
    '11.6.20 4:05 PM (116.36.xxx.196)

    .님/저는 남동생이 저 결혼할때 학생이어서 선물도 못해줬거든요. 그래서 큰맘먹고 축의금만 백만원하려고 했는데...남동생은 그것도 됐다고 하던데요. 일반적으로 절값을 백만원씩 하나요? 진짜 궁금해서
    d님/축의금도 따로 주시고 절값만 백만원 주신거예요? 원래 그정도 주는건가요? 제주위에도 준사람은 별로 없어서요.

  • 4. 폐백..
    '11.6.20 4:08 PM (180.70.xxx.45)

    폐백이라는 게.. 새색시가 시집 어른들 처음 뵐 때 하는 거라는 걸 아실 겁니다. 요즘이야 결혼식날 처음 보는 시누올케 지간은 없겠지요. 따라서 폐백도 그 의미보다는 형식만 남았다 하겠지요. 그래서 양가 부모님들이 같이 인사받으시는 경우도 많구요. 절값은 주셔도 그만이고 안 주셔도 그만이지만 철없는 사람들이 누구는 줬네 누구는 안줬네 하고 액수를 비교하고 그러지요. 결혼에 보태라고 어느정도 도움을 주셨다면(부모님께든 동생에게 직접이든..) 안 주신들 어떻습니까. 저도 결혼을 앞둔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안주기는 피차 서운하고.. 저는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밥 한 끼 먹을 정도 또는 신혼여행지에서 여자라면 사고 싶을 법한 물건을 하나 살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음..
    '11.6.20 4:38 PM (175.206.xxx.21)

    저는 시댁에서 5만원 -_- 받았고요. 친척들은 3만원 / 1만원 총 9만원 ㅡ.ㅠ
    친정에서 부모님 100 / 할머니 100 이렇게 받았어요. (절을 할머니/부모님만 받으셨어요)
    그냥 30~50 정도 주셔도 될 거 같아요.
    근데 형제 관계에서 10만원 하시면 좀 그래요.
    저는 시댁 절값 받아서 열어 보고 내색은 안 했지만 뭥미 -_-? 였어요.

  • 6. 음..
    '11.6.20 4:39 PM (175.206.xxx.21)

    써놓고 보니 저는 철없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부모님께서 5만원 주신 건.. 잘 사시면서 서운했어요 ㅠㅠㅠㅠ

  • 7. ......
    '11.6.20 4:47 PM (220.117.xxx.217)

    축의금 하시니까, 절 값은 10만원 정도만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희는 시동생 결혼 때 축의금 100만원, 절 값 20만원 정도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 8. 휴...
    '11.6.20 5:03 PM (211.172.xxx.76)

    남동생분이 원글님 결혼할 때 선물도 못 한 건 아직 학생이라 여유도 없었겠고 남동생이라 뭘 잘 몰라서 그랬을 거예요. 잘 모를 때잖아요.
    보통 손아래 미혼의 형제들은 그것도 남자형제들은 그냥 지나가는 경우 많아요.
    절값은 축의금 백만원 하셔도 30만원 이상은 하시는 게 좋지 싶네요.
    그 이하로 하면 주고도 마음에 흡족하지 못 할 수도 있어요.
    저흰 형제들한테도 절값 50만원 이상 주고, 받기는 더 많이 받았었어요.
    시동생이 저 결혼할 때 미혼이었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랬는지 절값이란 거 있는 걸 알고 준비를 했더라구요.
    그런데 손아래라 절하면서 주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나중에 신혼여행 떠나기 전에
    형수~ 신혼여행 가서 써요. 이러면서 봉투를 쥐어 줬는데, 2백만원 들었었어요.
    시동생이 S전자 대리여서 벌이는 좀 좋은 편이었기도 하지만, 그래도 큰 맘 먹고 쏜 거죠.
    고마웠었어요.

  • 9. ...
    '11.6.20 5:03 PM (61.78.xxx.173)

    저희는 막내였는데 절값으로 시댁쪽 아주버님은 백만원 (따로 결혼할때 어머님한테 200정도
    드린걸로 알아요) 시누이는 50만원 (따로 냉장고 사주시고..) 주더라구요.

  • 10. 푸하하
    '11.6.20 5:49 PM (124.48.xxx.195)

    음..님
    저랑 거의 똑같아요. ㅋㅋㅋㅋ
    저도 시댁쪽 절값보고 기절할 뻔 했답니다.

  • 11. 어휴
    '11.6.20 6:39 PM (115.136.xxx.27)

    축의금하는데 절값도 그리 많이 주시나요? 그냥 10만원정도만 주세요. 누나 허리 휘어지겠습니다.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했는데.. 절값 30만원 이하로 줬다고 흉보는 신혼부부가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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