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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른건 몇 달 지났어요..
오늘 무슨 다른 일이 있어서 그 생각이 났고..(그 날과 약간 비슷한..)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머릿속을 맴맴 돌 때 82에 글을 올리면 제 짐을 던다고 해야하나.. 제 무거운 맘이 좀 가벼워지더라구요..
1. 그분들은
'11.6.20 3:37 PM (121.181.xxx.247)얼마나 부자시길래 그런 차를 부끄러워하나요. 납득이 잘 안돼요
2. .
'11.6.20 3:39 PM (121.128.xxx.151)가족분들이 시아버님 돌아가신 슬픔의 애도는 뒷전이고
웬 그깟일로 싸움을 한답니까?3. **
'11.6.20 3:41 PM (114.199.xxx.9)그 와중에 죽고 살 일도 아니구만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무슨 차가 더럽고 체면이 어쩌고...
뭐가 제일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네요4. .
'11.6.20 3:42 PM (121.161.xxx.206)시아버님이 황당해하고 계시겠네요.
5. 어머
'11.6.20 3:42 PM (115.90.xxx.125)정말 희얀한 사람들도 다 있네여.. 헐.. 이상한 시댁 사람들이네요........;;
그럼 차 얻어타지 말고 한대 멋진걸로 뽑던가.. 택시 타고 다니던가..완전 기막히네여.6. dpgy
'11.6.20 3:43 PM (121.151.xxx.216)저는 두분다 참
저도 부모님 보낸적이 있는데
그런것으로 신경쓸 여유가없지요
멀리 세웠달라고 하는것도 참 그렇고
그렇다고 싸우는것도 참 그렇네요7. a
'11.6.20 3:44 PM (175.117.xxx.56)이것도 소설이면 날도 더운데 어쩌나요.
8. 아버지가..
'11.6.20 3:46 PM (14.47.xxx.160)돌아가셨는데 차가 더러운게 대수인가요?
그 시누이도 어지간하네요...
더 이상 신경 쓰지마시고 본인 할 도리만 하세요...9. 아이야
'11.6.20 3:49 PM (61.79.xxx.52)나이는 발로 먹었는지..!!
동생 자동차 하나에도 떳떳치 못한 인격으로 무슨 직장 생활을한다고!!
자존감 제로네요.
아버지 장례식날 싸우고 참 잘 돌아가는 집안입니다.10. 속상
'11.6.20 3:49 PM (220.86.xxx.156)하시겠네요.
11. ㅇㅇ
'11.6.20 3:49 PM (218.55.xxx.132)대기업다니고 높은자리인 시누이가 자기차도 없나요?
자작나무 스멜이 풀풀나네요12. ..
'11.6.20 3:55 PM (210.121.xxx.149)자작나무면 거짓말인거죠?
시누이 운전 못해요.. 한단계 승진하면 회사에서 차도 준다던데..
차산다고 얘기들은게 결혼전부터니..
올해는 꼭 산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저는 차산다는 말이 자작나무 같아요..
앗.. 대기업 높은자리 차없는 여자분 혹시 울 시누이 하나여서 이 글 쓴거 발각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싸움이 큰 싸움은 아니었고.. 내실에서 시누이가 남편에게 말 시키니 건들지 말라고 시누이를 확 째려보고 시누이는 그냥 웃으면서 풀자고 얘기하고.. 식구들은 제 남편에게 왜 화내냐고 뭐라고 하고 그런거였어요..13. .
'11.6.20 3:55 PM (180.229.xxx.46)남의 차 타고 다니는건 안챙피한가..
자긴 차도 없는 뚜벅이면서 정말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네요.
정말 인간말종이구만..14. .
'11.6.20 3:57 PM (180.229.xxx.46)시누는 부끄럽다던, 그런 차도 없으면서 남의 차가 이러네 저러네...
정말 무개념입니다.
그리고 곱게 울어라..?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거죠..ㅉㅉㅉ15. ..
'11.6.20 4:00 PM (175.127.xxx.192)돌아가신 분보다는 자신의 체면이 더 먼저라서 그런가보네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 잘 보듬어 주시구요, 님도 몸 잘 추스리세요.16. ....
'11.6.20 4:01 PM (211.196.xxx.39)헐~~~
17. ㅇㅇ 님
'11.6.20 4:04 PM (180.229.xxx.46)제가 아는 오빠는 대기업 연구직이구요 과장인데도 차 없어요.
지하철 타고 다니드라구요.
이런걸로 자작이네 지적하는건 아니라고 봐요.18. 참나.잉
'11.6.20 4:04 PM (112.151.xxx.64)어디가나 남의 시선만 중요만 무개념시짜들은 꼭 있군요....
울집도 남편 경차끌고다닌다고... 원글님네 시누처럼 무시하는 시짜하나있습니다.
아무리 돈없어도 경차는 절대 사는차가 아니라고... 경차는 차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집에갈땐 꼭 태워달라고합니다.. 다른차가 껴들기라도하면..
경차라서 무시해서 그런다고 왜 남편을 그런 무시받고살게하냐고...
저보러 나가서 돈벌어서 남편차 그럴듯하게 하나 사주랍니다.
폐차시킬때까지 절대 차 안바꾼다고 했더니 저보러 독한뇬.이라고...
집한칸없어 월세사는주제에... 외제차 끌고다니면서 으스대는게 무슨자랑이라고...
실속있게 사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다는걸... 도무지 이해할수없나봅디다.19. 휴..
'11.6.20 4:05 PM (163.152.xxx.7)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동생 차 타고 가면서 그 차가 부끄럽다니,
아버님 보시기에 딸이 부끄럽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남편분이 화내실 만 했는데,
그래도 날이 날이니, 화내지 마시고 그냥 그럼 누나나 내려줄 테니 걸어가라고, 우린 마저 차 타고 가까이 주차하겠다고 쿨하게 답변하셨으면 어땠을런지..20. ,
'11.6.20 4:06 PM (112.72.xxx.141)미친ㄴ ㅕ ㄴ 인데요 시누가 --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대기업이든말던 차가 뭔상관있다고 챙피함을 느끼나요
평소에도 그렇고요21. 둥둥
'11.6.20 4:06 PM (119.196.xxx.225)시누분이 고단수인듯. 다른 사람들한텐 남편분 한번에 속좁게 만드시네요. 시아버님 돌아가신것도 슬픈데 참 이상하시네요. 훌훌 털어버리시고 다시는 차 태워주지마세요
22. 어이가 없네요
'11.6.20 4:22 PM (175.206.xxx.21)2003년식 RV라면 테라칸 아니면 렉스턴이겠구만. 뭘 그런걸 가지고 따진대요?
진짜 어이 없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신 것도 슬프실텐데;;23. 하하
'11.6.20 4:38 PM (112.150.xxx.92)더위먹은거 아닌지..
자기 아빠 돌아가셨는데 그와중에 차 더러운거, 창피한것땜에 시비를 건다? 허허허24. @@
'11.6.20 4:47 PM (125.152.xxx.73)그만 풀자고 웃어요? 훨~~~~~~점입가경.....
25. ...
'11.6.20 5:41 PM (124.5.xxx.88)위 댓글 중에 시누이와 남편 둘 다 나쁘다고 하셨는데 남편은 나쁜 게 아니죠.
아버지 돌아 가신 와중에 슬픔 느끼는 것은 딴전이고 자기 체면이나 챙길려고 남동생
면박 주신 씨누가 100% 나쁜 것이죠.
정말 별 사람이네요.26. ..
'11.6.20 5:52 PM (119.201.xxx.138)그 차가 창피하면 그 차 같이 타지말고 택시타고 오지 같이 차타고 와놓고 창피하니까 멀리 대라니 ...열받을만 하네요...그 시누는 남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만 중요한 사람인거죠..
27. ㄴㄴ
'11.6.20 6:16 PM (125.178.xxx.200)시누가 필요이상으로 남을 의식 하는 거 보니까 뭐 대단한 컴플렉스가 있나봐요...
아마도 상중에 회사 직원들에게 자신의 뭔가가 노출되어 말이 날까봐 엄청 맘 졸이는 거 같은데..
님 가족을 좀 부끄럽게 생각 하는 거 같기두 하구요..괜히 소심해 질 필요 없고 눈치 볼 필요 없이 하고 싶은 행동 자연스럽게 하세요~~28. ...
'11.6.20 8:09 PM (121.169.xxx.129)아.. 무슨 이런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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