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딸이나 죠스떡볶이 창업 어떤가요??

먹고살기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1-06-19 13:04:16
30넘어서 취업 알아보니..

정말 식당 찬모나 가사도우미밖에 없는데

그나마 소개하는곳 사이트가입해서 전화해보면 얼마나 응모하려는 사람이 많은지

전화조차 받질 않네요. 문자보내도 감감 무소식이고...

몸편한 사무직이던 식당주방이던 12시간 근무에 백만원 초반이 대부분...

12시간 근무면 뭐 잠자고 씻고 나머지는 다 일에 투신해야된다는 소리네요

그래서 생각해본게..창업인데

분식집조차 해본적이 없으니 자신이 없어서 체인점으로 아딸이나 죠스떡볶이 생각해보는데요

대략 매출이 어느정도될까요??

솔직히 가사도우미나 식당 찬모정도만 벌어도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종일 허리못펴는거보단 자기식당에서 남 눈치 안보고 일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희망 순이익은 백만원 초반 이상이면 될거 같은데...

보통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61.78.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9 1:36 PM (115.95.xxx.66)

    어느 곳에 문을 여나에 따라 매출은 많이 차이날 것 같은데요?
    문 열 만한 장소부터 물색하심이..

  • 2. 알바생
    '11.6.19 2:21 PM (124.5.xxx.236)

    잠깐 알바한적이 있습니다. 죠스떡볶이 @@ 대학교점..
    그냥 참고만 하세요.
    사장님 말씀하시길.. 가맹비랑 권리금 인테리어비 기타등등 다 합쳐서 2억 좀 넘게 드셨다구 합니다. 마진율은 절반 조금 넘구요..( 죠스에서 식자재 다 사와야 한답니다.. 여기서도 죠스에서 좀 남겨먹겠죠? ^^)
    오전 10 or 11 시에 문 열어서 보통 12시 넘어야 문 닫습니다.
    10평남짓한 공간에 일하는 사람만 4명이구요.. (인건비 고려하세요 )
    4명 안쓰면 어떻냐구 하실지 몰라도.. ( 저도 사실 그 코딱지만한 구석에 4명이 복작복작하게 들어가서 일하는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은 아니더이다.. 엄청 바빠요.. ) 4명 안쓰면 돌아가기 힘들만큼 일이 많습니다.
    주방 청소 매일 12시 영업 끝나면 아예 주방을 다 갈아엎듯 대청소 해야 하구요. ( 그 청소시간만 매일 1시간 넘게 걸림.. 기름끼 청소 힘듭니다..)
    죠스 본사에서 불시에 나와 검사한답니다.
    제가 있었떤 @@ 대학교점은 하루 100만원 정도 매출이었습니다.

    꼭 대학교 근처가 아니더라도.. 참고 하시라는 의미에서 덧글 올립니다.. 건투를 빌어요..^^

  • 3. 글쎄
    '11.6.19 2:54 PM (14.32.xxx.5)

    저라면 목돈안들이고 도우미하는게 속편하겠어요...
    내일이라고 차리는데 목돈 들고(현실적으로 금융비용 생각하시고요) 남의 집일 힘든건 맞지만
    창업해서 힘든거만 할까싶네요....아딸같은거 12시간 하던데....
    도우미 반나절 하루 두군데 5일하면 35000월기준 140만원 40000원기준 160만원인데...

  • 4. 윗님
    '11.6.19 3:40 PM (14.52.xxx.174)

    도우미 시간당 4000원으로 월 60만원 벌려면 휴일도 없이 한달 30일 13.3시간씩 일해야 하네요.
    한달에 100만원 이상 버는 것이 힘들것 같아요

  • 5. 집근처 아딸..
    '11.6.19 4:26 PM (219.240.xxx.45)

    떡볶이 사면서 그냥 궁금해 물어보니 남느거 없다고 합니다.
    원가 몇백원 남긴다고..
    본사 좋은 일 시켜준다며..
    노하루 있는사람은 이렇게 체인점 운영하다 본인이 직접 노하우를 알고 요령이 생기면
    자가창업한다는군요.
    젊은 부부가 하는데 좀 안타깝기도 하고 체인점의 맹점인거 같구요.
    장사는 신중히 또 신중히 생각하시면서 하시는 일 하시면서 기회를 찬찬히 엿보시면 그 시기가 도래할때 뭔가를 시작하셔도 좋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147 아이 때문에 이혼하지 않으신다는 분들께.. 7 ... 2011/06/19 1,835
661146 온라인 자동차 보험 가입 믿을만하고 괜찮은 곳 추천해 주세요~~ㅠㅠ 1 엘도라도 2011/06/19 197
661145 어제 발표한 자료에 대기중 방사능 물질 불검출이라네요.. 11 무션 방사능.. 2011/06/19 1,072
661144 목허리디스크 4 감사합니다 2011/06/19 542
661143 3일만에 3kg이 찔수 있나요? 8 --; 2011/06/19 2,563
661142 직장 생활. 팁좀 주세요.. ... 2011/06/19 170
661141 저 라디오 듣고 있습니다..^^ 3 와우 2011/06/19 430
661140 가방 모델명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1/06/19 159
661139 일하는 곳이 지하층인데.. 방사능에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요..? 2 ... 2011/06/19 433
661138 스트레스성 질병이 많은 사람... 2 ** 2011/06/19 889
661137 며칠전 같은반 엄마들 모임 2 -- 2011/06/19 1,545
661136 엄마몰래. 아들과 캐라파 2011/06/19 442
661135 불굴의 며느리.....너무 동감안되고 여주인공이 어색해요 4 잼없어 2011/06/19 2,240
661134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요. 8 행복 2011/06/19 1,457
661133 시댁이 일본입니다. 15 걱정걱정 2011/06/19 2,497
661132 코옆에 곪지않는 뽀루지가 몇달째 있어요 4 피부과가면?.. 2011/06/19 896
661131 동생이 임신인줄모르구 한달내내 담배피고 했는데 어쩌죠? 18 속상한언니 2011/06/19 3,621
661130 오이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방법 없을까요? 싱거워 2011/06/19 316
661129 이 싸이트 들어가지나 잠시만 봐주실래요? 4 안들어가져요.. 2011/06/19 306
661128 엔터주 투자를 말리는 이유 미리내 2011/06/19 555
661127 패랭이꽃의 향기는 어떤 향기가 나나요? 3 급질 2011/06/19 407
661126 처음 교회다니기로 작심한 사람입니다. 22 ... 2011/06/19 1,499
661125 에너지주권 포기, 일본간첩과 7광구 4 오사카 2011/06/19 368
661124 시어머니가 하신말씀 잊혀지질않아 괴롭 26 나도잊고싶다.. 2011/06/19 8,383
661123 홈쇼핑에서 살 꺼 골라봤는데 뭘 살지 고민 ㅠ 1 탱고 2011/06/19 451
661122 82아이피 10 ,,궁금이 2011/06/19 674
661121 지난주에 이어 황구 이야기가 나왔네요. 8 동물농장 2011/06/19 826
661120 아딸이나 죠스떡볶이 창업 어떤가요?? 5 먹고살기 2011/06/19 2,089
661119 기업에 30년 근무해본 경험상 "30% 채울만큼 여성인력 없다" 1 2011/06/19 461
661118 나이먹어서도 자존감부족때문인지 5 늙은애기 2011/06/19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