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버버리랑 레니본 투피스 팔려고 하는데요

[장터에]

결혼할 때 예복으로 받은건데
딱 두번씩 입었어요. ㅡㅜ

레니본 투피스는 검정색 치마와 자켓이고
버버리는 그냥  롱 버버리에요.

버버리는 솔직히 제가 잘 안입는 스타일이라서
팔고싶은것이고

레니본 투피스는 지금도 입고싶으나!!!!!
살때 나이 34 현재 나이 38

살때도 연하랑 결혼하는 터라 좀 아기자기한 옷을 샀거든요.
지금은 도저히 못입을거 같아요 ㅜㅡ 유치해서
(제 나이 38에 입기 유치하단 뜻이에요.
아주 약간 항아리 타입 치마인데 하이웨이스트, 상의는 짧은 듯한 재킷이에요)

07년 겨울에 산 옷들인데
옷감 재질이야 뭐....상태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터니 뭐니 통틀어서 중고매매를 해본적이 없어놔서...

저녁에 남편오면 착용하고 사진 찍어 올려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
질문의 요지!! ㅎㅎㅎ
애가 보채서 글 급하게 마무리 하느라 정말 질문의 요지가 빠졌네요.

장터에 문제가 많다고 들어서요~
판매자 구매자...입장에서 구매를 하거나 판매를 해보신 분들 중에
중고 판매 차라리 하지말라거나... 구매해보니 정말 힘들었다거나
말리는 글이 많다면 안 해버릴구요.

가격은 사진 올리고 여기다 물어보려구요.
대략 얼마쯤이면 구매하실 분이 있을건지...그건 사진보고 결정하면 될거같아서요.

타임 버버리는 70인가 80주었고(07년 11월 하순)
레니본 투피스는 투피스 +블라우스해서 100만원 조금 넘었던가 했어요(07년 11월 초순)

시어머님이 뒤에 다시 버버리를 사주셨었거든요.
얇은 버버리류를 산다고 거의다 코트가 나와있는데
그냥 버버리 남아있는 타임에서 샀는데...

이런거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들 불편하더라는 댓글이 많다면 그냥 그만두려고
그거 물어보려고 쓴 글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저는 사실 패션을 잘 몰라요.
솔직한 평가이구요.
여기 게시판에도 패션 엉망이라고 글까지 적었던거 같으니까요.
그래서 제 눈엔 괜찮아 보이는데(패션을 잘모르는 입장에서 - 디자인부분)
혹시 07년 옷을 팔아보려고 하다니 에라이 염치없는 인간아....라는 생각이 들까싶어서요.

[?]

질문의 요지를 써야..답글이 달리지 않을까요?
안괜찮을 이유가 뭔지요?
옷 팔고싶으시면...착용컷 올려서 장터에 내놓으면 되는건데, 뭐가 궁금하신건지 몰라서 답이 안달리는듯.

안될 이유가 없는데 뭐가 궁금하실까요???레벨 8이상은 다 장터 이용 가능 합니다

[.]

가격이 문제죠.

[아마도]

팔지 않으시는게 젤 나으실거라고 생각해요.
07년도 옷을 지금,그것도 사서 당장 입을수도 없는 계절의 옷을 원글님은 비싸게 주고 샀고
몇번 안 입었으니 얼마정도 받고 싶은 가격이 있을테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선 그저 오래된 옷일뿐이기 때문에 완전 헐값이 아닌담에는 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꺼예요.
결혼예복이면 그래도 추억이 있는 옷인데 그냥 간직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장터에]

아마도님...감사해요.

제가 바라던 답글이 이런류였어요.
이러이러하니 판매를 해보라
이러이러하니 팔지 말아라..

깊게 생각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저는]

옷이 가격이 고무 풍선같아요
펑터지기전에 가격은 바로 신상이 소비자에게 넘어가는 순간이죠
그러고 나면 이월상품 매대상품 아웃렛 상품읻 되죠
옷이 유통기간은 6개월입니다 제가 한말은 아니구요
디자이너 톰포드가 그러네요
70만원이면 거기다 입던거면
이월상품이 70%까지 낮쳐서 팔린다는 상식하에
5%대에서 결정되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느니 수선하시든지 아름다운 가계 기부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