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작은 건지...
친구를 데려오는데,다 한 덩치예요.....
저희 애는 초2이고,키는 120을 조금 넘을 정도일거예요.
그런데 오늘 친구들을 데려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커서 청소년 느낌이 나는 거예요.^_^
제가 어렸을 때 좀 항상 키가 커서 제일 뒤에 앉아서
그게 한이라 애 키나 덩치 생각 안했더니
작은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어쨌든 제가 저희 딸보다 휠씬 큰 아이들을 보자니
제가 어렸을 때 친구들 집에 갔을 때
친구 어머님들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하긴 제 친구들도 다 작지요.지금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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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자아이들 키가 크군요.
음...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1-06-17 13:48:54
IP : 110.9.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아이
'11.6.17 2:10 PM (180.67.xxx.227)저희 아이도 2학년에 123인데요.
같은반 30명 중에 세번째예요.
발레 학원 같은 타임 아이들 8명 중에 제일 작은데,
알고 보니 그 중 반이 1학년이더라구요.
속상한데, 아이도 속상해하니깐 표시는 못하고 있어요.
뭘 먹여아 하는 걸까... 고민 중이예요.2. 딸
'11.6.17 2:11 PM (119.67.xxx.222)같은학년 125네요. 작은키 아니고 평균같지만 또래애들이 워낙커서
작은키에 속해요. 나중에 크겠죠~3. 4학년
'11.6.17 2:16 PM (118.38.xxx.97)인데 132예요.ㅜ.ㅜ
제가 제일로 신경쓰고 있는 문제예요.
공부 못해도 남들만큼 크고 잘먹고 그랬음 좋겠어요.4. 음
'11.6.17 2:30 PM (58.65.xxx.17)우리딸은 초3인데 키가 145 우리아들 초2.에고 120 무슨키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겨우 한살차이인데 ...신랑이 좀작아서 아들이 신랑닮을가봐 걱정됩니다
5. 우리딸
'11.6.17 3:32 PM (61.109.xxx.199)2학년인데 키 135에요~ 반에서 남자여자합쳐 제일 크대요~야채는 잘 먹지는 않는데, 우유좋아하고, 고기만 좋아합니다..
6. 남아
'11.6.17 3:56 PM (121.143.xxx.126)초2 남자아이인데요. 134입니다. 한반에 남자아이 17명인데 뒤에 4명이나 더 키가 큰아이가 있네요
7. ㅎ
'11.6.18 1:07 AM (114.202.xxx.178)제 딸은 117cm에요. 엄마 아빠가 너무 작다보니 애들도 안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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