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젯밤에 있었던 왕창피한 일..ㅜ.ㅠ

개망신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1-06-17 10:08:44
아이 친구 엄마들과 스파에 다녀왔어요.
스파에 가는 복장이라 평소보다 시원하게 에이라이으로 퍼지는 짧다란 나시 원핏에 흰색레이스 레깅스를 입었지요.
그렇게 잘~ 다녀와서 저녁에 뒤풀이겸 가볍게 수다나 떨자고 동네 상가 2층 호프집서 모였더랬죠.
재미있게 수다떨다가  제가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ㅠ.ㅜ

화장실 거울에 비친 저를 보니, 하도 많이 웃어서  아이라인이 눈밑에 까지 번졌더라구요. 전 그것만 신경쓰느라 사실  제 뒷태까진 미쳐 몰랐나봐요.
화장실서 나와서 호프까지 3-4미터 남짓인데... 뒤에서 중후한 아저씨 목소리가...
"거, 뒤에좀 내려요.."하대요.. 전 나름 시크한척 뒤도 안돌아보고 걷는데, 다시  좀더 큰 소리로 "뒤에 내려요..."하는데, 아뿔사...
제가 입은 나시원핏 끝자락이 레이스 레깅에안에 들어가있더라구요. ㅠ.ㅜ
얼른 내리다가 그 아저씨랑 얼굴까지 마주치고 말았네요. ㅜ.ㅠ
저, 나름 동네 공인인데.... 아흑....ㅠ.ㅜ


집에와서 다시 원피스 넣어서 거울에 비춰보니, 세상에.... >.<
저, 이제 우쩐대요.~~ㅠ.ㅜ
IP : 121.153.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ㅎㅎㅎ~
    '11.6.17 10:11 AM (183.99.xxx.254)

    그걸 또 재현해보셨어요^^ ㅎㅎ

    이제 그옷 집에서만 입으시고 나가실때 입지 마세요..
    그 아저씨가 옷으로 알아 봅니다.

  • 2. 개망신
    '11.6.17 10:12 AM (121.153.xxx.107)

    ㄴ 그죠??
    그래서 저 그옷 꼭꼭 숨겨놨어요. ㅡㅜ;;;

  • 3. ㅎㅎㅎ
    '11.6.17 10:12 AM (218.157.xxx.22)

    이 아침에 큰 웃음을^^

  • 4. .
    '11.6.17 10:16 AM (119.66.xxx.12)

    아침에 매우 기분이 안좋았는데 님 덕분에 소리내면서 웃었어요.(죄송하게도) 덕분에 엔돌핀이 나왔네요. 어서 후딱 잊어버리세요

  • 5. ..
    '11.6.17 10:30 AM (116.43.xxx.100)

    ㅋㅋ게다가 레이스래..어떡해요..ㅎ

  • 6. 직장에서
    '11.6.17 10:30 AM (211.57.xxx.106)

    동료여직원도 그런 모습으로 복도 걸어가다가
    제가 보고 알려줬어요.
    얼마나 칠칠맞아 보이던지....ㅎㅎㅎ
    빨리 잊으세요. 항상 뒷태 조심하시구요.

  • 7. 병원
    '11.6.17 10:59 AM (112.161.xxx.42)

    수납보는 아가씨...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걸어가는 뒷모습..
    두루마리 휴지 길게 매달고..여우가 꼬리감춘듯한..ㅎㅎㅎ
    병원에서 대기하는 사람들 그거 다 한참 쳐다보고..제가 얼굴이 화끈했다는

  • 8. ..
    '11.6.17 11:28 AM (118.44.xxx.17)

    옷은 저도 종종 그래요;;;;;;;;;;;;ㅜㅜ
    근데 화장지는 어떻게 옷에 달려있죠?

  • 9.
    '11.6.17 11:30 AM (58.227.xxx.121)

    예전에 여기서 치맛자락을 팬티안에 넣고 식당을 가로질러 갔다는 글도 읽은적 있어요.
    그분에 비하면 레깅스야 뭐... 그래도 민망하긴 하셨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212 키톡의 칠리새우 무슨 엄청난 비법이 있는 줄 알았는데 ㅠ 4 .. 2011/05/16 1,931
648211 줄넘기 일기 5일째 --- 6 줄넘기 2011/05/16 916
648210 지갑 잃어버렸네요 젠장 2011/05/16 317
648209 저요즘 일본어배우고있는데요, 원전사태기사보니 정떨어집니다.ㅜ.ㅜ 15 싫다싫어 2011/05/16 1,853
648208 작년에 담근 매실... 시큼한 맛이 되었어요. 술처럼ㅠ.ㅠ 5 ... 2011/05/16 1,125
648207 5학년 수학 어떠셨나요. 5 5학년 2011/05/16 764
648206 ebs에서 아홉살인생 영화 나오는데 주인공 궁금 4 김석 이라고.. 2011/05/16 474
648205 sbs(신기생뎐)채널 돌리다 눈을 의심했어요 27 갈수록 태산.. 2011/05/16 9,146
648204 새 출연자 스포(옥주현씨 말구요..) 22 나가수 2011/05/16 5,524
648203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성(펌) 6 ㅡㅡㅡ 2011/05/16 1,345
648202 동서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모르는남편에 이어...모든여자에게 잘해주는 내남편..... 11 *** 2011/05/16 2,713
648201 루이비통가방을 사려고 합니다. 2 루이비똥 2011/05/16 1,196
648200 나가수땜에 좋은 노래 많이 알게되네요. 1 아메리카노 2011/05/16 482
648199 영작 부탁드려요!! 급! 3 영어 2011/05/16 244
648198 꼭 이런 밉상있어요 1 밉상되지마여.. 2011/05/16 487
648197 요즘 과외 트렌드? 32 아마도 2011/05/16 3,468
648196 원전 터진 이후로 하루도 마음 편한날 없네요 3 최악 2011/05/15 635
648195 둘째 가졌는데.. 이래저래.... 3 ..... 2011/05/15 715
648194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황금알 꿈내용?? 2 홍시 2011/05/15 2,126
648193 운전연수 잘 해주는곳 아세요? 1 운전 2011/05/15 304
648192 남편이 바람 폈어요 12 제발 조언 .. 2011/05/15 3,507
648191 혹시 키톡에 오렌지피코님 블로그 있으신가요? 레싶 2011/05/15 305
648190 엑스레이 는... 3 ... 2011/05/15 567
648189 원전 2, 3호기도 멜트다운···핵재앙 연쇄반응 15 후덜덜 합니.. 2011/05/15 2,514
648188 아마도 82가 범인인거 같은데,,(부산돼지국밥) 13 아마도 2011/05/15 2,099
648187 하유미팩 좋나요? 19 홈쇼핑 2011/05/15 2,849
648186 위탁모 하고 싶어요 2 ... 2011/05/15 1,015
648185 원전은 악화일로 인데... 저는 오늘 5 2011/05/15 1,046
648184 분당 동천역주변 살만한지요?.. 5 동천역 2011/05/15 718
648183 [원전] 日 총리보좌관 "원전 3호기 대처 시급"(종합) 13 참맛 2011/05/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