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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라고 하는 인간이...
이럴수가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1-06-16 22:47:10
KBS 인권수사대란 프로를 조금전 보았는데...십자가 아래서 목사와 사모님이란 인간이 장애인, 노인들을 학대하며 반말지껄이고 때리고 폭언에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가슴아파 혼났습니다. 이 여름에 겨울옷 입고 털신도 다 찢어져 넘어지고... 목사란 인간 하는말이 자기를 만난 것이 행복이라네요! 여자 노인분은 잠도 누워서 못잔데요. 이불도 못쓰고 가지고 가면 때린다네요. 깨끗지도 않은 이불을 가지고 그런답니다. 70세도 훨씬 넘은분들인것 같은데 그분들 하는 말이 그냥 사는거레요 자살할 수 없어서... 이 세상 어느곳에 이런 곳이 수두룩 한것 같습니다. 시설이라는 탈을 쓰고... 그분들 식사도 거의 국수종류인데 라면이 비싸 라면에 국수를 석어 먹는것 같더군요. 변기 옆이 식당이라네요. 김치도 반찬도 없이 달랑 국수로만 식사를 하시더군요. 이런 비인간 적인 시설들 어떻게 정리를 해서 오도 가도 갈데 없는 분들 좋은 시설에서 인간대접 받고 여생을 보낼수 있는 시설은 없는지요?
IP : 211.255.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
'11.6.16 10:53 PM (211.199.xxx.103)저도 봤어요.
인권이 있는 나라가 아닌 듯해요.2. 목사님이
'11.6.16 11:03 PM (222.234.xxx.207)운영한다고 해서 믿고 맡기는 복지시설에서
오히려 목사가 장애인을 쇠파이프로 폭행한 일이 있었죠.
제가 사는 지역에서요.
물놀이 데려가서 말 안 들으면 물에 빠뜨려서 죽인다고 위협도 하고.......
사람들은 목사님이 훌륭한 일을 하신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폭행 소문이 나서 그 복지시설 사라지긴 했습니다만
목사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그런 행위들이
과연 하느님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지
본인이 목사의 자격이 있는지 정말 묻고싶네요.3. 장애인 복지시설이
'11.6.17 10:26 AM (123.214.xxx.114)대부분 목사들이 운영을 하던데 여기서 벌이가 꽤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목사면허증도 딴다고 합4. 여러번
'11.6.17 11:16 PM (118.216.xxx.17)목사들이 이렇게 하는게..한두번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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